확립 등 5가지 주요 의제와 인사참사의 문제, 역사교과서 왜곡문제가 현안.”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30일 ‘정기국회를 더욱 더 엄중하고, 비상한 결의로 임해야겠다는 각오를 해야 할 것’ 이라며.
◇…“법안과 예산안 처리에 연계한다면 민생 발목잡기로 국민 심판 받게 될 것.”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민주당의 7대 투쟁 의제는 당리당략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이 강력한 원내투쟁을 내세우면서 민감한 정치현안과 주요 법안?예산안 처리를 연계할 뜻을 내비치자 이를 사전에 차단할 의도로 풀이된다.
아울러 민주당의 기초연금 공세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민주당도 모든 어르신께 인상된 연금을 지급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대통령에게만 공약대로 모두 연금을 주라고 요구하는 건...
민주당의 원내외 병행투쟁에 대해선 “야당이 두 달간 거리투쟁과 노숙투쟁도 모자라 이제는 국회에 야전 침대를 펼치고 전쟁을 선언했다”며 “당장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70년대에 하던 정치쇼만 남발하고 있어 걱정이 아닐 수 없다”고 유감을 표했다.
또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전면전을 선언하면서 ‘화장실 정권’ ‘반정치 독재정권’ 등...
순회투쟁의 첫 일정으로 24일 경기 의정부 신곡실버문화센터에서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국회에 등장하게 한 장본인이 민주당인데 대공수사권과 국내 정보수집 기능을 전면 이관하자고 하는 것은 어이없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민주당의 국정원 개혁안은 개혁안이 아니라 국정원 무력화 방안”이라며.
◇…“차세대...
바꾼 투쟁의 수단으로 악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민주당의 막가파식 행태가 민생 현안이 산적한 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키지 않을까 큰 걱정”이라고 했다.
반면 민생출정식을 열고 대여투쟁을 강화한 김한길 대표는 “이 시간 이후로 민주당 의원들은 모두 국회에 가 의정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의 강력한 원내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내외 투쟁과 관련해선 “이 시간 이후로 민주당 의원들은 모두 국회에 가서 의정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만큼의 강력한 원내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더 결연하고 강력한 투쟁을 시작, 어떤 경우에도 국회를 포기하지 않고 죽기살기로 원내투쟁을 하면서, 서울광장 천막을 거점으로 투쟁의 기운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정감사가 끝날 때까지 원외투쟁을 지원하는 이외의 일로는 국회를 떠나지 않고 잠도 국회에서 쪽잠을 자면서, 무섭게 공부하고 준비하고 국정감사에 임하면서 원내투쟁에 전념해달라.”
김한길 민주당 대표, 23일 “민주당의 원내투쟁을 이끌 ‘24시간 비상국회 운영본부’를 즉각 설치하자”며.
◇…“상임위 별로 야당이 발목을 잡으려 하면 국민과 민생을...
한편 원내복귀 방침을 정한 민주당을 향해서는 “정기국회기간 동안 몸만 원내에 있고 행태는 여전히 후진적 투쟁을 거듭하면서 민생 법안에 대해 사사건건 발목을 잡으면 국민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의장은 “선진화법은 선진화된 정치문화에 꽃피울 수 있음을 거대 야당인 민주당을 보며 더욱 절감하게 된다”며 “법은 선진화됐는데 민주당 행태가...
하지만 민주당이 국정감사, 예산안 심사 등에서 강력한 원내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적지 않은 난항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내에서는 야당의 협조 없이는 법안을 통과시킬 수 없는 ‘국회선진화법’이 민생국회의 발목을 잡는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3일 의원총회에서 “야당 국회의원들의 원내투쟁은 특권이자 의무”라며 “매서운...
박 대통령은 복지공약 축소 논란에 정면 돌파를 시도하는 셈이지만, 야당은 이날 국무회의를 계기로 투쟁수위를 더욱 높여나갈 공산이 커졌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초연금 공약이 대선 승리만을 위한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는 게 드러났다”며 “집권 1년도 안돼 대선공약들을 무효화 한 대국민 사기극의 본말을 밝혀낼 것”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김한길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원내투쟁을 이끌 ‘24시간 비상국회 운영본부’를 즉각 설치하고, 원내대표가 본부장을 맡고 최고위원들이 본부를 구성해서 원내투쟁을 이끌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원내투쟁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국회의원은 어떤 경우에도 국회에서 열심히 일해야 한다. 야당 국회의원의...
민주당이 23일 원내외 병행투쟁 쪽에 무게를 실으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이 추진해온 핵심 법안의 처리가 더 어려워졌다. 특히 국회 선진화법으로 야당의 협조 없이는 주요 법안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외국인투자 촉진법, 전월세대책, 세제개편 등 정부·여당의 주력 법안에 줄줄이 제동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그러나 새누리당은 장외투쟁 중인 민주당의 국회 복귀를 주문한 반면, 민주당은 국가정보원 개혁문제로 대표되는 ‘민주주의 회복’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며 원내외 병행투쟁 강화에 방점을 찍는 등 방법론에서 차이를 보였다.
유일호 새누리당(서울 송파구을)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역민들이 ‘국회를 빨리 열어 달라’ 는 이야기를 주로 했다”며 “주로...
아울러 지난 3자회담 이후 원내외 병행투쟁을 강화할 것이란 입장을 밝힌 민주당에 대해서는 추석 민심을 언급하면서 “지역구 주민들의 한결같은 말씀은 국정원 문제로 싸우지 말고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라는 질책이었다”며 “제발 좀 일하라는 추석 민심에 따라 정국을 즉시 정상화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국회복귀를 재차 촉구했다.
원내외 병행투쟁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일치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추석민심 보고 간담회를 갖고 “추석 전 3자회담에서 우리가 얻은 것이 있다면 아마도 박 대통령의 침묵, 그 속마음을 국민에게 드러내게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들이 박 대통령의 현실과 괴리가 있는 인식에 대해 평가가 있었을...
폴 라이언 공화당의원은 “오바마 케어 시행을 늦추기 위한 투쟁은 다음 주 끝나는 것이 아니며 이를 쟁취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하원 공화당이 이 연계 법안들을 가결해 상원에 보냈으나 민주당이 다수를 점한 상원과 오바마 대통령은 오바마케어 관련 예산을 전부 들어낸 잠정 예산안을 인정할 수 없으며 국가 채무 한도를 높이는...
이날 차례에는 24일째 노숙투쟁 중인 김한길 대표를 비롯해 전병헌 원내대표, 신경민·이용득 최고위원, 노웅래 비서실장, 김영환·노영민·배기운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합동차례는 먼저 평소와 달리 정장 차림을 한 김한길 대표가 절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참석한 국회의원들과 당직자들의 합동 절에 이어 차례상에 올린 음식을 나눠먹는 음복 순서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에 발언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원내외 병행투쟁 중이고, 우리는 한 번도 국회를 버린 적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야당에서 장외투쟁을 고집하면서 민생을 외면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한 맞불 차원이다.
김 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