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만해도 웅진홀딩스와 채권단은 웅진씽크빅을 제외한 웅진케미칼, 웅진식품, 웅진에너지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매각키로 합의하는 등 회생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진정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 21일 윤 회장이 채권단 측에 웅진홀딩스 회생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겠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또 다시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윤 회장은 웅진케미칼(8.64...
박 연구원은 “올해 농심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실적회복 외에 밀가루 가격 인상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 미국 월마트와의 직거래 계약 체결에 따른 수출 확대, 웅진식품 인수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하지만 이러한 이슈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기는 무리라고 판단되며 현재 주가는 2013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
웅진홀딩스 관계자는 “사재 출연의 규모 등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초기 변제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웅진홀딩스는 채권단과 웅진케미칼, 웅진에너지, 웅진식품, 북센, 웅진플레이도시 등 계열사를 매각하기로 잠정 합의했으며, 오는 28일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웅진홀딩스 관계자는 “사재 출연의 규모 등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초기 변제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웅진홀딩스는 채권단과 웅진케미칼, 웅진에너지, 웅진식품, 북센, 웅진플레이도시 등 계열사를 매각하기로 잠정 합의했으며 오는 28일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웅진홀딩스가 주력 계열사인 웅진식품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웅진식품은 매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웅진홀딩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는 28일 결과를 토대로 매각 여부가 확정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웅진식품에 대한 인수 의향을 타진한 업체는 농심, 롯데칠성음료, 광동제약...
농심이 웅진식품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농심은 전일대비 2.12%(6000원) 오른 2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식품업계에 따르면 법정관리 중인 웅진홀딩스 채권단은 주력 계열사인 웅진식품을 매각하기로 하고 최근 농심, 롯데칠성음료 등 5~6개 식품기업에 인수제안서를 보낸 것으로...
양측이 합의한 회생 계획안에는 코웨이 매각 후 남아있던 주요 계열사 중 웅진씽크빅만 그대로 두고 웅진케미칼에 이어 웅진식품의 지분을 정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웅진케미칼 매각은 지난해 말부터 양측의 의견 조율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다.
이로써 웅진홀딩스는 우선 코웨이를 매각하면서 되사온 웅진케미칼의 지분 46.3%를 매물로 내놓게 된다....
웅진식품이 특허받은 봉다리로 온장 음료 시장을 공략한다.
웅진식품은 국내 최초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이색 파우치 음료 ‘HOT 봉다리’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HOT 봉다리 뱅쇼 △자몽 등 2종으로 비타민C가 풍부한 포도와 자몽과즙을 함유했다.
HOT 봉다리는 파우치 째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30초간 데운 후, 파우치를 개봉해 전용컵에...
1.5L 오렌지 주스에 대해 제조원(브랜드)에 따른 가격을 비교한 결과, 한국코카콜라의 ‘미닛메이드 오리지날오렌지100’이 평균 3925.5원으로 가장 비쌌고, 웅진식품의 ‘자연은 오렌지100’(3418.6원),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 스카시플러스100’(3408.3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브라질산 오렌지 과즙 100%를 사용하고 있는 ‘미닛메이드...
한편 채권단은 웅진씽크빅, 웅진식품 등 나머지 계열사에 대해서도 매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웅진 측은 경영정상화의 지지기반으로 계열사들의 경영권을 보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웅진그룹 관계자는 “회생계획안에 대해서는 일부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도 있지만 채권단과 원만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웅진식품은 발효 홍삼류를 내세워 온라인, 할인점 마케팅을 강화한다. 특히 웅진식품은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가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식품은 홍삼류 등 건강기능식품의 매출이 지난해 170억원에서 올해 2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타비상무이사로 웅진식품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내고 웅진홀딩스 지주부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박천신 상무와 웅진홀딩스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겸 사업부문 총괄본부장을 선임했다. 또 이정철 전 웅진씽크빅 재무팀장을 웅진폴리실리콘 감사로 임명했다.
웅진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당장 재무적인 측면에서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기는 이르지만...
이에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롯데칠성음료, 웅진식품, 한국야쿠르트 등 식품업체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도 PB 상품으로 시장에 가세했다.
에너지 음료는 지난해 300억원 규모에서 올해는 3배 이상 늘어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매출의 80% 이상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남성 소비자가 70~80%로 20~30대에게 인기가 높다. 주요 제품으로는...
웅진식품이 싱가포르 음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웅진식품은 ‘자연은 알로에’와 ‘아침햇살’이 국내 음료회사 중 최초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체인인 ‘페어 프라이스(Fairprice)’에 정식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페어 프라이스’는 싱가포르 전국노동조합(NTUC)이 운영하는 생활협동조합 형태의 슈퍼마켓으로 230여 개의 지점을 운영중인 싱가포르 최대의...
이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셉틱(Aseptic) 제품(제품명 아셉시스)의 수요가 증가하자 이를 대비하기 위한 결정이다.
아셉틱(Aseptic) 제품은 최첨단 시설에 의해 무균 상태에서 음료를 만들어 페트병에 차 종류나 곡물음료, 우유함유 음료 등을 위생적으로 완벽하게 충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온 상태에서 음료를 채워 넣어 차와 커피 음료 고유의...
광동제약에 이어 CJ제일제당, 롯데칠성음료, 웅진식품 등이 헛개음료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었고 대형마트와 편의점도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만들어 진출한 만큼 앞으로 시장이 커진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견해다.
시장 1위 업체 CJ제일제당은 컨디션 헛개수를 출시해 1년 4개월만에 누적판매량 2000만병을 돌파했다. 현재 시장 점유율 51%로 하반기에는 글로벌...
웅진식품은 에너지 음료에 이온을 더한 하이브리드 에너지 음료 ‘락스타 엑스듀런스(Xdurance)’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온이 함유돼 에너지 드링크의 에너지 부스팅 효과와 수분 보충 효과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듀런스’라는 제품명은 에너지 음료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뜻으로 Extreme과 Endurance의 합성어에서...
1일 웅진그룹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웅진식품 보유지분 22.32%의 절반가량인 12.24%를 처분했다. 이번 ‘웅진 사태’의 최대 현안인 웅진코웨이 매각 완료 시점도 내년 1월로 결정됐다.
윤 회장은 주당 1500원에 533만3334주를 매각해 약 80억원을 마련했다. 이에 윤 회장의 웅진식품 지분은 10.08%(439만816주)로 감소했다.
윤 회장은 이 자금으로...
웅진식품은 천연과즙이 함유된 비타민 음료 자연은 멀티브이 3종이 출시 2개월만에 150만병이 팔렸다고 1일 밝혔다. 소비자 가격으론 20억원 매출에 해당한다.
웅진식품은 제품 개발 과정부터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반영, 상황에 따라 골라 마시는 음료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제품 디자인에도 검은색을 도입해 주목도를 높여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박재민 브랜드...
웅진 채권단이 웅진코웨이 조기 매각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웅진씽크빅과 웅진식품 지분 매각도 요청했다.
웅진코웨이 매각 방향을 결정할 법원 심문이 2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채권단은 웅진측 법정관리인, 구조조정 담당 최고책임자(CRO), MBK파트너스 등이 참석했다. 이날 채권단은 웅진코웨이를 빠른 시일내에 MBK에 매각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