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번에 발표할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엔 올해부터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전망, 전력수요관리 목표, 적정예비율, 전원믹스, 발전소 건설계획 등이 포함된다. 경제성장, 인구, 산업구조 전망뿐만 아니라 장기 기상전망 등을 추가로 반영, 수요예측 오차를 최소화하고 오는 2027년 기준 최대전력을 12%까지 감축하는 수요관리 목표도 정했다.
정부는 오는...
한화투자증권은 4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원자력 발전소 가동률 하향과 전력설비 예비율 상향등 신정부의 전력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현재 90%를 웃돌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가동률을 80%대로 낮추고 전력 설비 예비율도 기존보다 5%포인트 이상 높여 선진국...
현재 전력예비율 부족에 따른 정부의 전력사용량 규제와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은 지난 2010년 스마트미터에 대한 국내 최초 특허에 이어 미국과 중국이라는, 해외 최대 시장에서도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스마트그리드 최고 기업으로서의...
이와 함께 한전은 모듬전 캠페인 기간에 전력 피크시간인 매일 오전 10~12시, 오후 5~7시까지 전력예비율 맞추기, 절전인증샷, 절전퀴즈 등 사이버 절전 미션을 SNS에서 공개해 대국민 절전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환익 사장은 “절전 참여는 가정과 기업, 우리가 모두 서로를 위해 할 수 있는 멋진 봉사활동”이라며 “KEPCO 임직원도 솔선수범해 절전하면서...
6% 증가한 391억5000만kWh를 기록했다.
월간 최대전력수요는 11월29일 11시 6906만㎾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고 최대 전력수요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7552만㎾로 예비율은 9.3%를 유지했다.
계통한계가격(SMP)과 정산단가는 각각 1.1%, 6.8% 하락했고 이는 LNG연료비 하락과 유류발전기 SMP 결정비율 하락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한전은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한 지난 10일 수요관리를 통해 312만kW를 감축해 예비율을 5.0%포인트 끌어 올린 바 있다. 한전은 향후에도 주간예고 등의 수요관리를 통해 예비전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력거래소, 발전회사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비상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국민 전기소비절약 홍보 등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11일 오후 6시, 오전 11시께 전력수급대책 시행 후 최대전력은 7560만㎾, 예비전력은 212만㎾(예비율 2.8%)로 전력수급경보 세번째 단계인 ‘주의’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거래소는 “연이은 추운 날씨에 난방용 전력 수요가 늘어 오전 중 ‘주의(200만~300만㎾ 미만)’ 경보까지 내릴 수 있다”며 “수요관리, 구역전기사업자 공급확대...
호조세가 이어져 이익모멘텀이 강력해질 것”이라며“영광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지에 따른 전력부족 상황까지 벌어져 SMP(전력거래대금)가격이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전력공급예비율 하락은 SMP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된다”며“2013년에도 전기판매부문의 이익모멘텀이 주요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급격한 전기요금 인상에 경기침체로 전력수요 증가율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며 “그래서 앞으로 전력난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지금처럼 많은 원전이 멈춰서고(현재 원전설비용량의 29%가 정지 상태) 기상청의 예상대로 이번 겨울이 예년보다 춥다면 겨울철 전력예비율이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비율이 낮아질수록 값비싼...
박성봉 연구원은 “지난해 열요금 연료비 연동제의 부분적인 시행으로 지역난방공사의 정부 규제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전기판매매출의 비중이 최소한 현재 수준(5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과거에 비해서 정부 규제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다”며 “또 2013년 전력예비율이(기준수요) 3.8%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20135년까지는 비교적 타이트한...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전력예비율은 34.3%(1568만3000kW)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터빈제어계통의 이상에 의한 정지이므로 원자로 안전에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 2호기는 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으로서 1989년 9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홍일표 의원은 24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전력예비율이 낮은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냉·난방 부하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특히 겨울철이 여름철보다 전력수요가 더 많은 것을 감안할 때 올 겨울 전력대란이 우려 된다”고 지적했다.
또 “올 여름에도 예비력이 279만kW까지 추락했고, 36회의 전력수급 경보가 발생한 바 있다”면서...
7% 증가한 365억3000만kWh를 기록했다.
월간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3일 15시의 6769만㎾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최대 전력수요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7711만㎾로 공급예비율은 13.9% 수준을 유지했다.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 동기 대비 0.4%(133.5원/kWh→134.0원/kWh) 상승했고 정산단가는 15.2%(79.8원/kWh→67.7원/kWh) 하락했다.
정전발생 시 고객에게 안내메시지를 보내거나 전력예비율이 부족할 경우 절전협조 메시지를 발송한다. 고객들의 정전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다.
사회공헌활동도 빠지지 않는다. 한전은 27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아이들에게 학습지원, 멘토링 등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송변전 건설지역 등엔 전기보수, 의료봉사 등을...
최대전력수요는 7429만1000㎾(8월6일 15시)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고 최대 전력수요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7708만2000㎾로 공급 예비율은 3.8%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계통한계가격(SMP)은 37.4%(117.1원/kWh→160.9원/kWh), 정산단가는 19.5%(76.5원/kWh→91.4원/kWh)가 상승했다.
SMP란 한전이 민간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하는 평균 구매단가, 정산단가는 한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