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4일 수시 예보브리핑에서 한반도 남쪽을 통과하는 저기압에 의해 남서쪽부터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됨에 따라 25~26일 전국적으로 강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많은 강수량과 함께 천둥ㆍ번개, 지역에 따라 돌풍도 동반할 것으로도 보인다.
25일 저녁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6일 새벽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24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25~26일 우리나라 남쪽을 통과하는 저기압으로 인해 남서쪽에서부터 유입되는 고온 다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강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비는 25일 저녁 제주와 호남에서 시작해 26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중부지방은 26일 낮에, 그밖의 지역은 이날 저녁까지 모두 비가 그친다.
강수량은 상당히 많을...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21일 정례 에보브리핑에서 "23~24일 고온다습한 공기와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3~6도 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고기압의 유입과 함께 낮 동안 햇볕으로 인해 지표면도 달궈지면서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25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등 분지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더운...
기상청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저기압이 남해상을 지나면서 17일 밤 비가 수도권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충청 이남과 강원 동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다. 밤부터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도 비가 오겠다. 이 비는 18일 낮 대부분 그치겠으나 저기압 영향으로 동풍이 불어와 비가 내리는 강원영동과...
화재 진화율 85%...오늘 응봉산 주불 진화 목표 강원 남부 동해안 13일 오전~14일 오전까지 5∼10㎜ 비 예보
울진과 삼척 산불이 오늘로 9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산림 당국이 진화율이 85%를 보이고 있다며 오늘 울진과 삼척 경계에 있는 응봉산 주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12일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 지휘본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기상청은 10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통해 "이날과 다음날 새벽 사이 서풍이 강화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0일 오후부터 11일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등 동쪽지역에 순간풍속 15㎧(시속 54㎞)에 달하는 강풍이 불겠다....
한상은 기상청 기상전문관은 27일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최근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지만 29일부터 기온이 상승하고 31일 월요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국내 주변 대기 안정 영향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대기도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서풍이 산맥을...
기상청은 20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말부터 평균 기온이 조금씩 높아져 다음주까지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20일을 기점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금요일인 21일까지는 춥겠으나 토요일인 22일 낮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이후 다음 주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절기상...
18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대기 상층부에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서해 중부 쪽으로 내려앉으면서 지상 부분에서 기압골이나 저기압이 발달, 서해상의 찬 공기 전면에서 강하게 발달하는 눈구름대 영향으로 오후부터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19일 낮 12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과 수도권, 충남북부 중심으로 최대 7㎝의 눈이 내려...
12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어 13일 새벽부터 낮까지 전라권 서부와 충남 남서부에 3~8㎝ 가량 눈이 쌓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남 북서부에는 10㎝ 이상 눈이 예상되며, 그 밖에도 경기 남서부나 충북 북쪽, 중부쪽 중심으로는 1㎝ 내외 눈이 예상된다.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충남 보령을 중심으로 전북을 아우르는 광주까지 (대설) 예비 특보를 발표할...
성탄절 당일인 25일 북쪽 찬공기가 우리나라로 오면서 전국에 강추위가 예보됐다. 강원 영동, 제주도 지역에는 눈이 내리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정례브리핑을 열어 "24일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25일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18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부근 차가운 공기가 21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22일 오후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여기에 북극 베링해 부근에서 강하게 발달한 고기압이 저기압의 이동을 막으면서 찬공기 세력을 더 키웠다.
이에 최근 최고 기온이 10도를 넘는 등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다음 주...
기상청은 15을 예보브리핑에서 "16~18일 서쪽에서 접근해오는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수능 당일에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예비소집일인 17일에는 전국적으로 중국 중부에서 접근해오는 온난 건조한 공기를 머금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온화환 날씨가 예상된다.
수능 당일 중부지방은 몽골에서...
기상청은 11일 예보브리핑에서 "8일부터 이어진 추위가 토요일인 13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면서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14일 이후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압계는 알래스카 베링해 대기 상층에서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찬 공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는 통과하지 못하면서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이후...
"올해부터 정례 예보 브리핑을 실시하고 옙TV 등 유튜브 콘텐츠로 상세 기상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과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상정보 전달체계도 강화했습니다. 극한적 재난 상황은 큰 무리가 없도록 적중한 편인데요. 사실 날씨라는 게 자주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정보가 어느 정도 불확실성을 내포하는데 그 상세 과정을 설명하다 보니 비판이...
오승협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은 20일 발사 준비 현황 브리핑에서 “발사 당일 오후 날씨와 우주물체 회피 가능성, 지상풍과 고층풍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사 여부가 확정되고, 21일 두 번의 회의를 거쳐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구체적인 발사 조건은?
항우연은 이미 누리호 발사에 적합한...
기상청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달 초까지 징검다리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을 앞두고 27~28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특히 전라·충청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서 30~100㎜, 경기 남부·제주도에서 10~50...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19일자로 전국이 동시에 장마가 종료됐다"며 "이번주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서쪽 일부 지역은 38도까지 기록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올여름 장마는 3일 전국이 동시에 시작해 19일 종료되면서 기간이 17일에 불과한 짧은 장마로 기록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폭염이 강해질...
이번 주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최고 100㎜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동쪽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일부 내륙에서 13시를 기점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16일...
기상청은 13일 브리핑에서 18∼19일께 한 차례 더 비가 온 뒤 20일부터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점유함에 따라 본격적인 폭염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0일 이후 북태평양고기압이 대기 중층과 상층을 덮으면서 장마철에서 벗아나고 열돔 형태의 본격적인 폭염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장마 종료에 대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