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에 걸쳐 동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영풍그룹이 최근 계열분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장형진 영풍 회장의 자녀가 엑스메텍 지분을 매도한 데 이어 최근 알란텀 역시 장 회장 자녀들의 지분이 줄었기 때문이다.
엑스메텍은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산업용 기계제작 및 판매업, 기술용역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9년 설립 후 지분율은...
영풍그룹은 창업자 고(故) 장병희 회장과 고(故) 최기호 회장이 1949년 공동 설립한 영풍의 전신 영풍기업을 모태로 발전한 대기업 집단이다. 영풍기업은 1951년 애국해운, 1955년 영풍해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1962년 영풍상사로 변경한 뒤 1978년 현재의 (주)영풍으로 상호를 정했다. 2세인 장형진 회장 체제 이후에도 영풍그룹은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의...
외국계 회사와의 조인트벤쳐 기간이 만료되면서 최근 주식회사로의 전환을 공시하기도 했다.
한편 SK그룹과 LG그룹, 영풍그룹, 대성그룹 등은 1개씩 유한회사를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으나 모두 외부감사 기준인 자산총계 120억원에 미달돼 외감 부담을 덜게 됐다. 이들 중 영풍그룹의 씨케이와 대성그룹의 영컨설팅은 오너 일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개인회사다.
그밖에 SK그룹이 아미파워, 에스케이에스엠을 청산했고 현대산업개발, 미래에셋, 한화, 현대백화점, 한솔, 영풍, 두산그룹이 각각 1곳의 계열사를 청산했다.
한편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청산 공시는 2005년 9건에서 2006년 34건으로 급증한 이후 2007년 24건, 2008년 29건, 2009년 21건, 2010년 14건으로 줄었다. 그러다 2011년 30건으로 갑절 이상...
영풍그룹 계열사인 알란텀의 최대주주 변화가 재계의 관심을 사고 있다. 알란텀의 최대주주가 최근 대규모 무상감자 후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고려아연과 코리아니켈에서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을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사 설립 이후 최 회장 일가가 내놓은 자금이 800억원을 상회하고 있고 회사가 기술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향후...
한우물만 파던 중후장대 업종이나 계열분리로 분화된 그룹들이 종합 그룹으로 면모를 갖춰가며 다방면의 업종에 진출한 점이 두드러진다.
반면 사업구조가 안정돼 있는 삼성, LG, 두산, 한진, 대림, 영풍 등은 신규 진출 업종이 아예 없거나 10개미만으로 변화가 크지 않았다.
대림과 영풍은 각각 10개, 14개로 지난 10년간 업종 변화가 전혀...
알란텀은 영풍그룹이 디젤차량용 매연저감장치 개발·제조사업을 위해 2008년 8월 설립한 업체다. 하지만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정상적인 사업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매년 수십억에서 수백원원대의 적자가 발생해 자본금만 까먹고 있다. 이에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최 회장의 장남 최내현(최 제임스 성) 알란텀 대표가 매년 수백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한솔그룹 등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공고 소식이 있다.
GS건설은 플랜트사업, 전력사업 등 6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학사 및 석사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스피킹 또는 오픽 성적을 보유하고 분야별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서류 마감은 11일이다.
고려아연은 사무직, 생산관리직, R&D, 설비관리 부문에서, 영풍정밀은...
2위는 영풍그룹으로 13명중 11명(84.6%)이 관료 출신이었고, 동부그룹이 19명 중 12명(63.2%), 동국제강그룹이 16명 중 10명(62.5%)으로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5위와 6위는 내수 산업이 주력인 롯데와 CJ가 이름을 올렸다.
10대 그룹 내 유일하게 관료 출신 비중이 60%를 넘는 롯데의 경우 총 29명의 사외이사 중 무려 18명(62.1%)이 관료 출신이었다.
반면 총 59명의...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엘의 포토에세이 북 ‘엘스 브라보 뷰티풀2(L’s Bravo Viewtiful 2)’가 20위권 진입과 동시에 8위에 올랐다.
9위에 새로 진입한 책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64’은 송도수 작가가 글을 쓰고 서정은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MMORPG 게임 ‘메이플 스토리’를 만화로 재구성한 연재시리즈다.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와...
강 의원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롯데쇼핑, GS그룹의 GS건설, LS그룹의 ㈜LS-㈜예스코-가온전선㈜, 태영그룹의 ㈜태영건설, 영풍의 ㈜영풍, 태광의 태광산업㈜, 하이트진로의 하이트진로홀딩스㈜ 등 9곳이 지분율 변동으로 법적용대상이 기업이 된다는 설명이다.
강 의원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번 시행령 개정에 있어 공정위가 제대로 기준도 정하지 않고 적용...
지난주에는 코아스, 현대상선, 금호산업, 일성건설, 대양금속 등이 상승률 순위 1~5위를 차지했고 태평양물산, 대현, KC그린홀딩스, 로케트전기, 영풍제지 등은 하락률 상위권에 자리했다.
◇코아스, DMZ 내 세계평화공원 조성 소식에 상승 = 2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코아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코아스는 한 주간 무려 41.98...
영풍그룹도 자회사인 알란텀이 ‘돈 먹는 하마’다. 알란텀은 지난 2008년 영풍그룹이 디젤차량용 매연저감장치 개발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창업주 일가인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최 회장의 장남 최내현씨, 영풍이 각각 16.84%, 22.89%, 4.4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알란텀은 올해에만 최대주주인 최내현씨로부터 100억원의 자금을 차입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기간 동일제지와 영풍제지는 각각 39.73%, 34.09% 상승했다. 아세아제지와 신양제지, 수출포장도 10~20%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신업은 13.35% 상승하며 업종별 상승률 2위를 기록했고 섬유의복도 11.62% 오르며 10%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의료정밀(6.67%), 기계(3.16%), 전기전자(1.04%) 등도 뒤를 이었다.
반면 운수창고업, 전기가스업 등 많은 업종이...
SK, LG, 동국제강, 동부, 대성, 영풍, 현대, 효성, 현대중공업 등도 내부거래 비중이 감소했다.
반면, 한진중공업은 내부거래 비중이 10.09%포인트 상승,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부영, 미래에셋, 금호아시아나, LS, 롯데, 대림, 동양 등도 내부거래 비중이 1%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현대차그룹은 내부거래 금액이 전년 대비 2조8000억원 증가해 내부거래 비중이...
이 외에 한진과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영풍, 한솔 등은 그룹 내 모든 순환출자가 1개 주력 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특징을 보였다.
신영선 공정위 경쟁정책국장은 "최근 생성된 순환출자고리 중 규제회피, 부실계열사 지원, 지배력 유지·강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부실계열사 지원이나 편법적 경영승계 차단을 위해 신규순환출자...
세아그룹과 영풍전자 등 기업이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화그룹은 인턴사원을 모집중이다. 뒷심을 발휘해야 할 때이니 포기하지 말고 마지막 취업기회를 잡아보자.
세아그룹은 세아제강, 세아특수강, 한국번디, 세아ESAB 등 4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혹은 2013년 8월 졸업예정자여야...
가장 대표적인 곳은 태광그룹과 영풍, LS그룹 등이다. 그룹 3곳은 최근 총수일가와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 6곳의 지분 관계 등을 정리했다. 이들 계열사들은 모두 일감몰아주기 눈총을 받은 곳이다.
이에 대해 경제계와 법조계 일각에서는 대기업 총수일가의 지분 이동에 대한 검찰의 감시망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건국대 최정표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