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6652억 원, 영업이익 390억 원, 당기순이익 156억 원을 달성했다.
에코프로그룹은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씨엔지 등을 통해 양극재, 리튬, 전구체,
리싸이클링으로 연결되는 수직계열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7년 기준 전구체 33%, 니켈 31%, 리튬 26%를 자체적으로 내재화할 계획이다.
전 분기 대비 영업익 35억 증가, 연간 턴어라운드 예상자산 효율화 고정비 감소, 포설선 매입 등 투자 확대
KT서브마린(KTS)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영업손실액 19억 원에서 약 35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KTS 관계자는 “자산 효율화로 인해 고정비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며 “해저 전력...
메모리 반도체 매출 비중이 90%가 넘는 SK하이닉스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조2000억 원으로 전분기 3조4000억 원보다 약 20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감산 공식화 이후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보충 계획에 일부 변화가 감지됐다”며 “감산을 통한 공급 축소 효과가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나기...
그는 “하반기 거래량 증가와 함께 이익 상승으로 올해 약 185억 원의 매출과 3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한다”고 했다. 올해는 이익을 내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점쳤다.
이에 안 대표는 국내 최대 모바일식권 서비스로 입지를 굳히고 30조 원에 이르는 기업 식대 시장을 빠르게 침투해 성장세를 높혀갈 계획이다. 식신이 추정한 연간 총 매출은 2023년 185억 원, 2024년 361억...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된 영향에 더해 3분기는 연간 전력판매단가가 가장 높은 성수기이기 때문에 요금 인상이 없더라도 3분기 영업이익은 자연스럽게 분기 흑자로 전환될 수 있다”면서도 “다만 3분기 분기 흑자를 달성하더라도 4분기는 높은 인건비와 기타비용이 집중되는 만큼 하반기 정상화 가능성은 담보하지 못하는 상황”...
2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올리는 이유는 건설 부문에 적용하는 12개월 이동평균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 창출 능력)을 6.8%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플랜트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2543억 원, 원가율 81%를 기록했는데, 하반기 S-Oil의 샤힌 프로젝트까지 본격화되며 주택부문의 이익...
그는 “2분기 영업이익 3조1000억 원, 영업이익률 OPM 12.1%를 추정한다”며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및 사상 첫 3조 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전망한다”고 했다.
또 “백로그‧재고‧신규 주문물량을 고려하면, 수익성 둔화 시그널 제한적인 상황으로 실적 펀더멘털 기반의 견조한 주가 흐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1조 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물동량이 안정적인 수주형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조9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111억...
지난해 LX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계열 분리 이전(2020년 기준)과 대비해 각각 57.7%, 234.3%가 증가한 25조2732억 원, 1조3457억 원을 기록했다. 계열 분리 이전 8조930억 원 규모에 머물던 그룹의 자산 총액은 11조2734억 원으로 3조 원 이상 늘어났다.
LX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그룹 성장의 필수 요소로 삼고 있다. 계열사들이 기존 사명에서...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735억 원(+1.2%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566억 원)를 상회했다"며 "주택 원가율은 예상을 소폭 하회했지만, 주택 매출이 예상 이상으로 증가하며(+43.9% YoY)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원가율 개선을 통한 이익 성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봤다. 문 연구원은 "원가율 개선...
MXㆍ네트워크 부문 3조 원대 영업익 예상…반도체 적자 메워TV, 가전 사업부 1분기 만에 흑자로 3000억~4000억 원 전망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삼성전자의 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1조 원 아래로 떨어졌지만 스마트폰 사업이 구원투수가 될 전망이다. 2015년 1분기 이후 7년 만에 적자를 냈던 TV, 생활가전 부문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힘을 보탰다.
18일 관련...
시장에서는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는 어닝쇼크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바이오 ‘투톱’ 삼바·셀트 엇갈리는 표정
지난해 연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1위 기업으로 올라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다소 부진하고, 하반기 이를 만회하는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영업이익(6000억 원)이 전년 동기 대비 96% 급감했다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감산에 따른 재고 감소로 판매단가가 오를 거란 기대감은 커진 상태다. ‘반도체 바닥론’도 제기된다.
미국 고용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신호에 미 연방준비제도가 긴축기조를 완화할 거란 기대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부동산 경기도 되살아날...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6.8% 증가한 3조250억 원을 기록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실적 서프라이즈의 원인이 "내수, 수출, 북미 시장 판매 호조로 기대 이상의 도매 판매 성장이 나타났고, 그랜저, 코나, 아이오닉6 등 신차들의 출고 가격 상승으로...
증권가에선 3조~4조 원가량의 영업손실을 점치고 있다. 반면 모바일(MX)ㆍ네트워크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수준인 3조 원 중반대를 회복하고, 지난해 4분기 7년 만에 적자를 냈던 VDㆍ생활가전 사업부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각에선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커지고 수요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인위적인 감산에...
지난해 현대로템의 영업수익성을 보면 매출액과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각각 3조1633억 원과 1860억 원이다. 재무안정성도 양호한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로템의 부채비율은 223.4%, 순차입금의존도는 5.3%다. 지난 2019년 말 부채비율과 순차입금의존도는 각각 362.6%와 26.5%였다.
2018~2019년 현대로템은 손실 누적으로...
서 회장은 “우리 그룹의 연구·개발(R&D)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안에서 소화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유상증자나 부채를 끌어들이지 않고 파트너사를 찾거나 기술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늘어나는 R&D 비용을 해결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사업 분야는 원격진료와 의약외품으로도 확장된다. 특히 의약외품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갖춘 직판(직접판매) 망을...
삼성전자는 지난달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운영자금 20조 원을 장기 차입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분 85%를 소유하고 있는 사실상 ‘특수관계인’이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 5조95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거뒀지만, 삼성전자는 반도체 ‘어닝쇼크(실적 충격)’가 현실화됐다.
오뚜기 매출은 9.63% 늘어난 3조4899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4.4% 개선된 2125억 원으로 전망됐다. 삼양식품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86억 원, 1199억 원으로 14.3%, 32.6%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원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가계의 구매력이 축소되고, 소비자들이 제품 가격에 매우 민감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매력도가 높은 라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