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은 19일, 남성 3명, 여성 9명 등 연예계 관계자 12명에 대해 성매매 알선 혐의 1명, 성매매 혐의 11명을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안병익 차장검사는 이날 증권자 찌라시에 언급된 배우들에 대해 “이다해는 조사 대상이 아니었다. 김사랑과 조혜련도 전혀 관련 없다. 황수정은 조사대상이었지만 범죄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연예계 관계자 12명을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은 19일 오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남성 3명, 여성 9명 등 연예계 관계자 12명을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성매매 브로커와 연예인 지망생, 이들과 성관계를 한 사업가 등이다....
연예인 성매매 사건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19일 오후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사건이 뚜렷한 증거없이 확대 해석돼 재생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동안 수사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검찰은 사건에 연루된 인물 중 10여명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연예인 성매매 루머의 근원지와 진위, 실명이 거론된 연예인들의 근황과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이날 신지의 지인은 “여자로서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 전혀 사실무근이기 때문이다”며 “(신지는) 반 아사상태로 주말 내내 계속 집에만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일이나 모레...
곧 바로 연예매체를 비롯한 수많은 미디어가 인용 혹은 수원지검 취재를 통해 수백개의 연예인 성매매 의혹 기사를 쏟아냈다. 사실무근의 성매매 연예인 실명 리스트가 담긴 증권가 찌라시도 난무했다. 인터넷과 SNS를 타고 연예인 성매매 의혹은 급속도로 대량유통 됐다. 일부 네티즌은 특정 연예인을 성매매자로 매도하며 사이버테러까지 자행했다. 일시에 여자 연예인...
배우 권민중이 연예인 성매매 관련 증권가 찌라시 루머에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
권민중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7일,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가 증권가 찌라시라는 말도 안 되는 정보로 둔갑해 쉽게 유포되고, 이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루머가 전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사그라질...
가수 솔비가 최근 불거진 연예인 성매매 관련 증권가 정보지 허위 유포 사실과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강경 대응할 것을 밝혔다.
솔비 측 관계자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 솔비와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실이 아닌 내용이기 때문에 대응을 자제하려고 했으나 소문이 사실인 것처럼 기정사실화 돼 번지는 것을 보고...
이는 최근 불거진 연예인 성매매 수사 과정에서 증권가 정보지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것과 관련, 불편한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성매매 알선책들과 이에 연루된 여자 연예인 중 일부를 소환해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몇몇 여자 연예인들의 실명이 언급되며 루머에 휩싸였다.
연예인 성매매에 연관된 배우 이다해와 코요태 신지, 개그우먼 조혜련이 연이어 법적대응에 나서며 강력대응에 나섰다.
이다해 측 법무팀은 17일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근거 없는 소문이 기정사실화 되는 과정을 방지하고자 최초 유포자와 무단으로 유포한 행위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악성루머와...
17일 오전 이다해 측 법무팀은 “이번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언급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무팀은 “다시는 이런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근거 없는 소문이 기정사실화 되는 과정을 방지하고자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하고 이를 무단으로 유포한 행위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 동안...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인 연루 성매매 혐의 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것과 관련,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한다.
신지의 소속사 ITM은 17일 오전 "신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처벌하기 위해 용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ITM은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글이 SNS를 통해...
조혜련 수사 의뢰
조혜련 소속사 측이 항간에 떠 돌고 있는 (조혜련) 성매매 브로커 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조혜련 소속사 코엔티엔 측은 "조혜련이 최근 떠돌고 있는 이른바 '찌라시'에 자신이 '브로커'로 지목되고 있는 것에 대해 명예훼손 등으로 수사의뢰 공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혜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방송인 조혜련의...
최근 불거진 연예인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 증권가 정보지 등에 의해 관련 브로커라고 지목된 방송인 조혜련이 허위사실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혜련은 서울 마포경찰서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으니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수사의뢰 공문을 소속사를 통해 제출했다.
조혜련 측...
이슈들이 연예뉴스에 묻히자 이에 대한 반발로 '민영화'가 검색어에 뜨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성매매 관련 증권가 정보지에는 정부 여당이 '철도 민영화'가 대중의 관심 대상이 되지 않도록 전방위적 압력을 넣고 있는 과정에서 성매매연예인 수사 정보가 흘러나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이같은 상황에서 민영화가 화제가 되자 오히려 정부 여당이 당황하고...
거론되고 있는 연예인의 관계자는 "금시초문이다. 그런 일이 있으면 연락이 왔을 텐데 연락받은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연예인의 성매매 의혹은 처음이 아니다. 브로커에 의한 성매매 알선은 암암리에 있어왔다. 또 다시 성매매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연예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1990년대 미인대회에 입상한 후 연예계에 데뷔해 주연급으로 여러 차례 출연한 A 씨는 성매매 대가로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일부 연예인에 대한 소환 조사를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향후 연예인 등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성매수 남성들을 소환해 보사를 벌일 예정이다.
MBC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에 대거 출연 정지 처분을 내려 이들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MBC는 출연제한심의위원회를 열어 방송인 김용만과 현영, 배우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등 5명에 대한 출연제한을 결정했다. 김용만은 불법 도박 혐의로 지난 6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이 확정됐다. 이승연과 박시연, 장미인애는...
이유린은 이날 불법 성매매 업종과 관련한 자신의 언급에 대해 “실제로 그 쪽에서 일을 하지는 않았다. 예전의 지인의 제안을 받은 적은 있었다. 당시 사귀고 있었던 남친도 있었고, 그런 일을 하기 싫어했다. 그러나 글을 올린 것은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에 그런 말을 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유린은 자신이 일으킨 논란에 관해 “특정 연예인을 언급한...
연극배우 이유린이 성매매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21일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성 관련 기사 부분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에서 이유린은 “제가 성매매를 한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를 만나왔을 때 제가 돈을 받고 만난 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성적으로 서로 좋아서 만났을 때 상대방은 저를 사랑해 주지 않아서 그 기분이...
박시후는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여성은 지난 5월9일 고소를 취하했고 박시후 측도 무고혐의로 맞고소한 건을 취하해 검찰은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다. 이후 자숙 기간을 갖던 박시후는 현재 연예계 복귀 의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는 2009년 12월 미성년자 성매매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