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중국개발은행 CIO 출신인 디 웨이핑, 사모펀드 불캐피탈파트너스의 길버트웡 대표와 에이백스글로벌캐피탈의 마이클왕 사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금융정책 방향과 급성장하고 있는 사모펀드 시장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연기금 및 보험사, 은행 등 25개 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해 중국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발표자들은 “중국...
캘퍼스의 테드 엘리오풀로스 최고투자책임자(CIO) 대행은 “캘퍼스의 자산운용 규모를 봤을 때 투자 프로그램의 비용을 줄이고 투자 단순화를 위해서는 헤지펀드 부문을 없애야 한다는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든 연기금이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를 재검토하는 것은 아니다. 메사추세츠는 전체 자산의 10% 가까이 헤지펀드에 베팅하고 있으며 뉴저지는...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세계 주요 국부펀드, 연기금, 국제금융기구 등 약 5500조원의 돈을 굴리는 30개 기관을 각각의 여건과 선호도에 따라 분류해 투자 로드맵 짜기에 나선다. 전세계 큰손들이 공동투자에 나서도록 한자리에 불러 모은 것은 물론 앞으로 거액의 투자 흐름을 주도해 나가는 데 안 사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안 사장은 12일까지...
아이앤제이투자자문 오인영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일임업 등록으로 기존의 발행시장 및 IB관련 비상장 유가증권 중심의 투자자문에서 유통주식 및 채권으로 투자대상을 확대해 운용하게 되었다”며 “ 연기금과 공제회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투자자문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일반 법인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각 대상별 특성과...
김 상무는 “리테일 자금은 줄었지만 연기금, 변액 보험사들이 맡긴 일임펀드 규모가 늘어나 펀드시장은 질적으로 변화 중인 단계”라며 “과거 대세가 주식형, 채권형 펀드였다면 앞으로 해외투자, ETF 성장세가 높아지며 펀드 투자 형태의 다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에 대한 조언으로 그는 “너무 단기적 관점에서 펀드 투자를 조급하게...
연기금 CIO(최고운영책임자)는 450조원을 주무르는 자본시장 경제대통령이다.
400조원 이상의 기금을 굴리는 국민연금을 비롯해 교직원공제회, 사학연금, 군인공제회, 공무원연금, 행정공제회에서 활동하며 연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매일 자본시장에서 쩐(錢)의 전쟁을 펼친다.
연기금은 통상 연금(pension)과 기금(fund)을 합친 말로서 연금을 지급하는 원천이...
한편, 국민연금 CIO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된 정재호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과 온기선 전 대신운용 대표는 모두 연기금 운용 경험을 지닌 업계 전문가들로서 일찌감치 차기 CIO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인물들이다.
실제 정재호 본부장은 BNP PARIBAS Seoul,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 NH농협증권 등에서 파생상품, M&A 등 IB업무와 홀세일, 부동산금융까지...
서류 심사를 통과한 9명의 후보는 기금운용 경험이 풍부한 전현직 연기금 CIO들과 전직 운용사 CEO, 증권사 고위 임원 등으로 나뉘는 양상이다.
이들 가운데 면접 심사를 통과한 3인 중 인사검증까지 통과한 최후의 1인이 ‘자본시장 슈퍼갑’ 으로 금의환향한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400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자본시장 대통령을 뽑는 자리 인만큼 과거 업계를...
이 대표는 “상반기 증시 발목을 잡았던 엔저, 미국의 출구전략, 중국의 경기 둔화 등 대형 악재들이 거의 다 나와서 하반기는 지금보다 상승할 수 있는 모멘텀이 크다”며 “특히 하반기엔 국민연금을 비롯, 연기금들이 수급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매도세로 일관한 외국인들도 매수세로 돌아설 타이밍에 도달했다는 진단도 내놨다. 이...
또 블랙크레인의 최대주주이자 운용 총괄(CIO)인 대니얼 킴은 캘퍼스, 듀크대학 등 미국 굴지 기관들의 자금을 운용해온 헤지펀드업계 베테랑이다.
이 이사가 맡고 있는 업무는 원자재 시장 조사 분석과 한국시장 및 아시아 지역 마케팅 업무다. 그는 “현재 한국의 주요 금융지주들과 대형 증권사, 연기금들과 함께 투자 업무를 진행중이며, 올해 중반쯤...
향후 도래할 10년은 ‘버블’로 상징됐던 지난 2000년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며 전세계적으로 생산가능연령 인구 상승 속도가 둔화되면서 본격적인 저성장·저금리시대가 고착화될 것이다.”
미즈노 다카히데 TM인베스트먼트 대표는 23일 아이엠투자증권이 연기금과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저금리시대의 자산운용 전략 - 일본의...
짐 배리 블랙록 재생에너지·인프라 담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국채만큼 안전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자산을 찾는 (연기금과 보험사 등의) 고객이 늘어 인프라팀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일반적으로 인프라 채권은 미국 국채보다 금리가 3%포인트 높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블랙록의 인프라 채권시장 진출에 우려의 시각을 보냈다고 FT는...
변액계정자금과 연기금 위주의 법인자금 등 올 상반기만 3,000억원 넘게 위탁 받았다.
대표 주식형펀드들의 성과도 꾸준하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처럼 발군의 실력을 보인 데는 평소 오 대표가 중시하는 팀웍 강조문화 등 인재중심 경영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올 초 신임 CEO 타이틀을 거머 쥔 오 대표 역시 지난해 초부터 CIO 겸 부사장을 지내온 내부 출신이다....
5일 우리자산운용은 김학주 상무를 주식·채권·인덱스(ETF포함)·헤지펀드 운용을 총괄하는 최고운용책임자(CIO)로 임명했다. 이는 주식형공모펀드 1년 운용성과 상위 30%대 진입, 대표 인덱스펀드 수탁고 증가 30% 초과달성 등 상반기에 거둔 실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기금, 보험, 은행 등 주요 기관고객 마케팅과 영업력 집중화를 위해 기존...
최근 오재환 신임 대표를 선임한 동부자산운용운용운 큰손 국민연금을 비롯, 각 보험사 변액계정자금과 연기금 위주의 법인자금 등 올 상반기 3000억원 넘게 위탁 받았다.
오 대표는 “운용 산업은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호흡이 긴 사업인 만큼 안정적 성과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힌 바 있다.
2010년에 출범한 키움자산운용도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 꾸준한...
S&P의 존 챔버스 회장은 월가 주요 펀드 매니저 및 연기금과 접촉해 미국의 등급이 강등될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를 최근 ‘로드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대상에는 지난 6월20일 현재 78억7000만달러 어치의 미 국채를 보유한 캘리포니아공무원퇴직연금(캘퍼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들은 미 등급 강등시 크레디트 디폴트 스와프(CDS) 지급...
로저 그레이 USS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장기적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인프라 거래를 주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35개 연기금이 소유한 IFM은 2개의 인프라 펀드에 7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주요 연기금이 인프라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프라...
국제금융센터가 미국 월가 등에서 활동 중인 한인금융인들과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초청해 오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한인 금융인포럼'을 갖는다.
해외에서는 BoA 메릴린치의 마이크 주 최고운영책임자(COO), 타이거 아시아매니지먼트 빌 황 대표, 골드만삭스 수옥 노 ManagingDirector, 라자드 애셋매니지먼트 존 리...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라운드테이블 회의에는 한국의 대형 공공 및 민간 연기금, 은행, 보험사 등이 참석했다.
거닝 CIO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 투자자들이 변동성 관리를 위해 투자자산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며 이를 위해 더욱 효과적인 위험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양질의 매니저 선정의 중요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닝 CIO는...
우리나라도 아시아로 몰리는 해외자금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투신권의 매매스타일 변화 및 하반기 연기금의 자금집행에 따른 주식편입 등 상당히 긍정적이다. 그러므로 주가조정 시 그 흐름들을 체크하면서 매수타이밍을 잡는 것이 수익률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박영수(필명 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