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점제와 관련해 여성 후보의 경우 전·현직 국회의원이나 광역자치단체장 및 지역위원장은 10%, 그 외에는 2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방의원은 각 시·도당에서 국민참여 경선이나 당원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키로 했다.
큰 틀의 경선 룰이 의결되면서 서울·부산 선거기획단은 흥행을 위한 방안을 담은 경선 세칙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은 경선 과정에서 시민의...
공관위 3차 회의…시민 100%·여성가산점 확정사실상 안 대표 합류 염두…김종인도 의지 강해오세훈 등도 제안…안철수는 아직까진 거부김선동 "선 국민의힘 후보 경선, 후 단일화" 주장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포섭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했다. 본경선에서 시민여론조사 100% 방식을 도입하면서다. 다만 안 대표가 국민의힘 입당에...
가산점은 여성과 장애인, 정치신인에게 부과하기로 했다. 당헌·당규에 담긴 정신을 계승한다는 차원이다. 그는 "범위는 아직 결정 안 했지만 어쨌든 부여한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 서울과 부산의 공천 방식을 다르게 하는 것에 대해 정 공천관리위원장은 "토론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의령군수 후보 추천과 관련해선 "공관위는...
초선의원들은 “남 의원이 여성단체로부터 박 전 시장 피소 사실을 듣고 이를 서울시 측에 알린 장본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 의원은 과연 서울시에만 알렸겠냐”며 “청와대에도 알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이 고 박 전 시장의 측근임은 물론 문 대통령이 2012년 대선후보일 당시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와...
정진석 "문 정권 폭정 종식, 모든 사람 함께해야"김종인 "선거, 결국 국민의힘 쪽으로 나타날 수밖에"시민평가단 1000명 모집 얘기도 오갈 듯…여성가산도 부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경선 방식 논의를 시작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야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한 만큼 야권...
있는 후보들이 국민의힘에 참여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또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여성 가산점이나 현역 의원 출마 배제 등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이견을 조율해 경선 방식을 확정할 전망이다.
김상훈...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이날 행사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여성 후보 가산점은 크게 편차가 없다"며 "자기가 얻은 표에 플러스 얼마 조금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결국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할 것"이라며 "아마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어떤 절차를 거쳐서 제대로 된 후보를 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의원들이 이 점을 참작해 룰 설정에 많은 의견을 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비공개 의원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의총에선 여성과 정치 신인에 대한 가산점 얘기는 따로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컷오프를 위한 예비 경선과 본 경선의 당원 반영 비율을 두고...
발표했지만 여성 단체들이 규탄 대회를 여는 등 민심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또 전날 리얼미터가 발표한 서울 지역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3.5%포인트 하락한 30.6%로 국민의힘(32.2%)에 밀렸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에 9일 선거기획단을 발족한 민주당은 후보의 도덕성을 공천의 최우선 기준으로...
전문가 △여성계 인사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검증 방식은 당헌과 당규상 제출 서류를 포함해 200여 개 항목의 자기 검증서 제출을 통해 이뤄진다. △권력형 성범죄 등 성 비위 문제 △탈세 △병역 비리 △부적절한 이중국적 △공직자 이해충돌 △사회적 부적절행태(막말이나 갑질) 등 후보자들의 공직 적격성 전반을 엄중히 검증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특위는 당내...
후보 공천을 결정했다.
다만, 가·감산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따라 후보 간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현역 국회의원이 임기 4분의 3을 채우지 못하고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25% 감산’ 조항이 삭제됐다. 현직 의원의 불리한 조건이 사라진 것이다.
또 여성 후보자의 경우 가산을 받는다. 전·현직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변질되고 여성들이 더 위험에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정의당은 5일 낙태죄 완전 폐지를 위한 형법, 모자보건법,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선거 승리 키워드도 '정책'…"젊은 후보군, 당과 국민에게 좋을 것"
내년 4월 보궐선거가 김 대표 취임 후 첫 시험대가 될 수 있다. 김 대표 역시 선거 공약 테스크포스(TF)팀을 꾸리는 등 선거...
내년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투표나 재산세와 양도소득세를 둘러싼 당정 간 갈등 등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리얼미터가 5일 공개한 11월 1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전주보다 0.7%포인트(P) 상승한 45.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평가가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전주보다...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기로 한 것에 “민주당원들의 비양심 86%가 국민에게 공표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민주당 당원 투표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피해 여성들에 대한 제3차 가해를 민주당의 이름으로 86%나 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보궐 선거에 출마할 후보에 대해선 “어느 선거보다 가장 혹독한 도덕성 검증이 진행될 것”이라며 “우선 이런 상황에서는 여성 후보가 유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현재) 인식 속에서는 여성의 도덕성이 우리 사회에서 좀 더 우위에 있지 않나 하는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시장 관련) 피해 여성께 거듭 사과를 드린다. 사과 진정성을 갖기 위해 실천이 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압도적 찬성'으로 발표된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및 당헌 개정 전 당원 투표 결과에 대해 "많은 당원의 뜻이 모아졌다. 이후 (당무위원회...
또한, 이 대표에 대해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겠다는 선언이 스스로도 면구스러웠는지 ‘피해 여성께 마음을 다해 사과드린다’는 말 한마디를 덧붙였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진정으로 피해 여성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책임 있는 공당의 도리를 다해야 한다”며 “어떠한 변명과 조건도 달지 말고 피해자와...
앞서 29일 이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내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 여부를 전당원 투표에 부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 당헌 제96조 2항은 자당 소속 단체장의 '중대한 잘못'으로 발생한 재·보궐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문으로 인해 발생한 선거이기 때문에 당헌상 후보를 내지...
이낙연 "공천으로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도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며 공천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29일 의원총회에서 "오늘 오전 최고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후보 추천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