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측면에서는 고령화 및 정년퇴직, 여성인력 활용 미흡, 청년실업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둘째, 가계부채 연착륙, 부동산 경기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중산층의 소비여력 제고 정책 필요하다. 셋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배가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재정건전성 제고 방안이 추진되어야 한다. 복지 확대는 불가피한 것이나...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1929만3927대(자동차 1대당 인구수 2.65명)로 지난해말보다 2.2% 증가했다. 올 12월말 자동차 예상 등록대수는 1940만대(2012년 말 대비 2.8%) 수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증가세는 국산차의 신규 모델 출시와 7~8월중 수입차의 판매호조로 사상 최다 월간...
올 들어 매월 아기울음 소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혼인건수가 감소한 데다 경기불황 등의 영향으로 올해 주 출산여성인구(29∼33세) 수도 올해 줄어든 탓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반면 출생의 선행지표가 되는 혼인 건수는 7월 2만73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2900건) 늘며 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달...
앞서 유엔은 전 세계 인구가 계속 증가세를 보여 2100년 109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엔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세계 인구는 72억명이다. 이번 도이체방크의 2100년 인구 전망은 유엔과 무려 29억명이나 차이가 나는 셈이다.
도이체방크의 산지브 산얄 글로벌 전략가는 “지구촌은 인구통계학적 궤도에서 중대한 전환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면서...
또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증가세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출생통계(확정)'를 보면 지난해 48만5000명의 아이가 첫 울음을 터뜨혔다. 전년 출생아수 47만1000명보다 1만3000명(2.8%) 증가한 수치이며 3년째 연속으로 상승한 것이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구감소와 청년실업 등으로 6개월째 내리막을 탔던 혼인건수가 5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택 취득세 한시 인하조치 만료로 때아닌 ‘6월 이사’가 늘면서 인구이동률은 다소 증가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혼인건수는 3만8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00건(11.6%)이 증가했다. 작년 11월(-3.1%)부터 지난 4월(-12.2...
혼인 적령기의 남성(30~34세), 여성(27~31세) 인구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청년실업 심화로 결혼비용 마련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4월 이혼 건수는 9200건으로 1년 전과 비교해 700건(8.2%) 늘었다. 혼인 건수가 6개월째 줄어든 반면 이혼은 석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와 관련 통계청은 설 연휴가 끝난 뒤 이혼이 늘어나는...
50대와 60대 이상 독자 역시 해마다 증가세를 기록했다. 50대는 2008년 5.77%에서 올해 9.65%로, 60대 이상은 2008년 1.54%에서 올해 2.81%로 각각 늘어났다.
특히 30대는 2008년 32.63%, 지난해 30.08%, 올해 30.35%로 30%대를 유지하며 연령대별 구매비율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국내 책 시장의 ‘큰손’은 30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분기 성별 연령대별...
20, 30대 젊은 직장인층을 중심으로 골프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성골퍼의 비율역시 크게 증가해 눈길을 끈다.
28일 골프존이 TNS코리아와 함께 조사한 골퍼 성비 결과(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만20세~ 69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5000명 표본추출조사)에 따르면 전체 골퍼 중 남성이 68.8%, 여성 31.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 골퍼의 증가세...
전문가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실현하려면 청년층 고용률과 더불어 여성 고용률 확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 연구위원은 "청년층 인구 감소로 자연스럽게 일자리가 줄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인구 효과를 고려해도 청년층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며...
합계출산율이란 여성인구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초저출산 경계선에 걸친 합계출산율=출산율 자체는 지난 2000년 1.47을 기록한 이후 12년래 최고다. 보건복지부는 이명박 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초저출산국에서 탈출할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지만 결국 잠정집계에서는 기준을 넘기지...
이는 전년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분야별로는 보육, 가족 및 여성 분야가 224억원(53.9%) 늘어나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인다.
사회복지 예산은 보육, 가족 및 여성 분야가 640억원으로 가장 많고 노인, 청소년 분야 325억원, 기초생활보장 분야 222억원, 취약계층 지원 분야 156억원, 노동 분야 68억원 순이다.
분야별 중점 투자는 보육, 여성·청소년 복지는...
골프 인구 특성은 성별로는 남성이 68.8%, 여성 31.2%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50대 33.5%, 40대 30.4%, 30대 19.5% 20대 10.4%, 60대 6.2%를 기록하며 주로 40~50대 남성이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전문직이 31.9%, 자영업이 28.8%를 차지했으며, 전업주부도 17.9%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지역이 29.4%, 서울 27....
가구주 65세 이상 노인인 가구 중 조손가구와 1인가구 증가세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시도 단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은 경기도이고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이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가장 낮은 지역은 울산인 반면 65세 이상 뿐 아니라 14세 이하 영·유아 비중도 함께 고려한 총부양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인 것으로...
또 대외부문 역량강화, 협동조합 활성화, 청년ㆍ여성ㆍ베이비부머 일자리 창출, 주요 생계비부담 경감,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10대 추진정책에 포함시켰다.
기재부는 세출 구조조정, 조세정의 확립, 합리적 조세수준 결정, 근로장려세제 확대, 공공부문 투명경영, 공공기관 책임경영 등 기재부와 관련된 6개 공약에 대한 세부 이행계획도 추진키로 했다.
기재부는...
이는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사별 때문인 1인 가구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 가구원 중에서 1인 가구 비율은 여자가 9.3%로 남자가 8.4%보다 많았다.
1인 가구 교육수준은 연령대별로 차이를 나타내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의 교육수준은 대부분 초등학교 이하로 나타났다. 35세 이하는 주로 대학생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다만 제왕절개수술은 여성만 받는다는 점을 감안해서 인구당 환자 수를 계산하면 10만명당 643명으로 백내장수술(10만명당 605명)보다 흔했다.
2011년 진료비용이 많았던 수술은 △일반척추수술(4544억원) △백내장수술(4192억원) △슬관절 치환술(3766억원) △스텐트삽입술(3513억원) △제왕절개수술(2029억원) △충수절제술(1918억원) 등의 순이었다....
통계청은 “인구구조상 결혼 적령기인 30~34세 남성과 27~31세 여성의 인구수가 줄고 있는데다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에코 세대’가 최근 2년간 결혼을 많이 한 기저효과가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8월 출생아수는 4만13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8%(1900명) 늘며 넉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사망자수는 2만1100명으로 1.4%(300명)...
인구 10망명당 사망자수를 뜻하는 사망률도 516명으로 전년보다 1.6명(0.3%) 늘어 2년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남성 사망률은 571.1명으로 1.2명(0.2%), 여성 사망률은 456.0명으로 2.1명(0.5%) 늘었다. 남성 사망률이 여성보다 1.25배 높았다. 사망률 성비는 전 연령층에 걸쳐 남성이 높았다. 50대 2.98배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40대 2.53배, 60대 2.37배...
특히 OECD 회원국의 평균 자살률은 5년 전에 비해 남녀 모두 감소했으나 유독 우리나라는 증가세를 보였다.
우리나라 남성 자살률은 2005년 45.1명에서 2010년 49.6명으로, 여성 자살률은 18.6명에서 21.4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OECD 회원국 평균치는 남성이 21.6명에서 20.7명으로, 여성이 6.2명에서 5.8명으로 줄었다.
자살률이 낮은 나라로는 그리스(3.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