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던 출생아수는 올해 1월 전년동월대비 -0.4%를 기록하며 감소로 돌아섰다. 이후 2월(-9.1%), 3월(-10.2%), 4월(-8.0%), 5월(-9.4%), 6월(-12.6%), 7월(-9.2%), 8월(-4.8%), 9월(-4.5%) 등 9개월째 이어졌다. 이는 29~33세 연령의 주출산 여성인구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도별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14개 시도는 전년동월...
2013-11-25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