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또는 병으로 인한 체력저하 그리고 임신 및 수유기 등에 복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품이다. 명절 후 피로감을 느끼는 갱년기 여성에게 추천할 만 하다.
산소는 생명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체내 대사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되면 세포 구성 성분인 지질, 단백질, DNA 등에 손상을 입힘으로써 노화를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또 060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여성상담원이 음란한 대화와 조건 만남이 가능하다고 유인, 30초당 500원~700원씩 정보이용료를 부과했다. 이를 통해 39개업체는 2년간 약 350억의 부당수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불법대출, 도박, 의약품, 음란행위 등 불법행위를 위한 광고성 정보를 전송한 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이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는 6월 7일 발표된 526개 의약품에 대한 재분류안에 대한 최종 심의를 거쳐 504개 품목을 재분류하기로 했다.
정부는 피임약 재분류 의견수렴 결과와 중앙약심 건의사항을 반영해 향후 3년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올바른 약사용 등 여성 건강보호를 위한 특별 보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고흥 부장검사)는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마약류와 마취제 등을 섞어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로 산부인과 의사 김모(4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0시께 자신이 일하는 서울 강남구의 H산부인과에서 이모(여‧30)씨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인 미다졸람, 마취제인 베카론 등 13개...
경남제약은 태반유래 의약품에 대해 거부감이 없고 전 세계 갱년기 여성의 4분의1이 살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을 2년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국내 태반의약품의 붐이 일었으나 최근 몇 년간 유효성 논란으로 국내 태반시장이 급속히 위축됐기 때문이다.
쉐링 베이징 세허병원 교수는 “중국의 갱년기 여성은 1억20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0분의1을...
미국의 의약품안전연구소(PSI) 자료를에 따르면 국내에 밀수된 발기부전약 151만여정 중 100만정이 가짜약으로 추정될 정도라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
발기부전약 밀반입으로 인해 단속 실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총 39건에 353억원(진품일 경우 시가기준), 2010년 총 28건 916억원, 2011년 9건 1138억원어치가 적발됐다. 통상 업계에서는 가짜...
경찰청 관계자는 “적발된 여성들 대부분은 향정신성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의사의 처방전을 받은 사람은 법적인 문제가 없지만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구입한 여성은 처벌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2~3년 전만해도 여성들이 마약성 다이어트 제품을 복용해 적발되는 건수가 많았지만 지난해부터 주는 추세며 올해는 한...
복용금기 환자가 사전피임약과 유사하지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사전피임약을 전문약으로 전환한 식약청의 과학적 근거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임약은 단순한 의약품 차원의 과학적 접근 뿐만 아니라 여성의 건강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범위에서 판단돼야 하며 여성들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전가시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펜잘큐정은 제품 케이스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이라는 명화를 사용하는 아트마케팅으로 딱딱한 내용과 투박한 디자인 일색이던 국내 의약품 포장에 일대 변화를 일으켰다.
진통제 시장의 주 소비자가 20~30대 여성이라는 점에 착안해 ‘핸드백에서 꺼내는 예술’이라는 컨셉트와 고급 패키지 디자인으로 다가선 결과, 특히 여성...
앞서 식약청은 지난 7일 현재 의사 처방이 필요한 사후피임약을 약국 판매가 가능한 일반약으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사전피임약을 처방이 필요한 전문약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의약품 재분류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의약계와 시민단체는 각자의 입장을 내세워 이같은 정부 발표에 거세게 반발해왔다.
이날 약업계는 사후피임약과 일반피임약 모두...
의약분업 후 12년 만의 피임약 재분류를 놓고 의·약계가 거센 반발에 나섰다. 의사들은 둘다 전처방전이 필요하고, 약사들은 둘다 약국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양측 모두 각자에게 유리한 입장을 내놔 결국은‘밥그릇 싸움’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갑자기 약국에서 사전피임약을 살 수 없게 된 소비자는 혼란에 빠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특히 응급피임약은 고용량의 호르몬으로 만들어져 정상적인 피임 없이 이를 필요 시마다 오용하면 그 효과가 줄어들고 예기치 않은 부작용 및 합병증을 야기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정부는 의약단체, 종교계, 여성단체, 시민단체, 언론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고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분류 결정을 7월 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피임약의 경우 다른 의약품과는 달리 사회적 합의도 필요하기 때문에 의약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별도의 공청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식약청은 제출된 각계의 의견을 종합 검토한 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빠르면 오는 7월말에 분류(안)을 확정할 계획이며 재분류 결과 확정 후, 유통품목의 교체 기간 등을 감안해...
그동안 사전피임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사용돼 왔지만 여성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치고 혈전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투여금기 및 신중투여 대상이 넓어 복용 전에 의사와 상담 및 정기적 검진이 권장된다는 게 식약청의 설명이다. 현재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캐나다 등 의약선진외국 8개국에서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응급피임약을 누구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면 일반인들이 사전 피임을 소홀히 할 가능성이 높아져 낙태 위험이 증가하고 콘돔 사용의 감소로 성병이나 여성 골반염 등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오남용 우려가 높은 응급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할 경우 전문약으로 관리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자는 의약분업의 취지를...
감기약을 먹은 뒤 부작용으로 양쪽 눈이 실명된 30대 여성이 정부, 제약사, 병원, 약국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에 사는 김모씨는 감기약 부작용으로 실명 등이 나타났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지난 2010년 감기몸살로 동네 약국에서 아세트아미노펜,푸르설티아민 성분이 든 일반의약품을...
또 처방전과 약 봉투를 제대로 보는 법, 약 복용법과 보관법,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환자가 알고 있어야 하는 것 등 약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총망라해 올바르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안내한다.
비타민과 건강보조제에 관해 알아야 할 핵심사항과 청소년, 노인, 여성, 어린이 등 약을 먹는 대상자에 따른 약물 사용의 주의사항도 정리했다.
기업생멸, 약국외 의약품 판매, 귀농인, 자살실태 등 46종의 새로운 통계가 선보인다.
정부는 28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가통계위원회’를 열고 ‘중기(2012~2016) 국가통계 개발·개선계획’과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서비스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중기 국가통계 개발·개선계획을 보면 신규 과제 46개를 포함해 총 120건의...
특성화 대학원은 제약기업에서 의약품의 인허가·경제성 평가, 기술경영, 연구개발(R&D) 관리 등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올해 2학기부터 한 대학당 연간 30명 규모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복지부는 오는 9일 오후 3시30분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최종 사업 공고는 15일 보건산업진흥원...
출산육아용품 전문회사인 씨에이팜은 화장품과 의약품을 융합한 바이오 코스메슈티컬(bio cosmeceutical) 제품을 주로 선보이며 10여년전부터 튼살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국내 튼살크림의 대표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프라젠트라’는 국내 토종기업의 튼살크림으로 외국계 대형 기업과 맞서 튼살크림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임신으로 인한 튼살이 생긴 산모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