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력 인수자로 떠오른 곳은 대부업계 1위인 러시앤캐시(에이앤피파이낸셜)와 3위인 웰컴론(윌컴크레디라인)이다.
금융당국이 지난 9월 자기자본 1000억원 이상 대부업체에도 저축은행 인수를 허용함으로써 인수전에 적극 뛰어들고 있지만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한편 금융위는 대부업체의 신규 영업을 최소화하고 3~5년내에 대부잔액을 어느 정도...
이 가운데 대부업계 1위인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시앤캐시는 지난 2009년 이후 예한울, 예쓰, 부산중앙, 프라임, 파랑새, 예한별저축은행 등 그동안 매물로 나온 저축은행 인수에 수차례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월 예성저축은행 인수에 도전했지만 당시에도 사모투자펀드(PEF)인...
일부 고객은 고금리(연 28∼39%) 이자를 계속 내거나 기존 대출을 중도상환하면서 수수료를 내는 등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미즈사랑·원캐싱)를 비롯한 산와대부·웰컴크레디라인대부·바로크레디트대부·리드코프 등 대부업체들은 이들 중개업체에 맡겼던 대출 모집 위탁을 해지할 예정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미즈사랑·원캐싱), 산와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리드코프는 신규 대출의 연대 보증을 폐지한다.
이는 금융 당국이 내달부터 제2금융권 연대 보증을 철폐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대부업은 준수 의무는 없으나 소비자 보호 추세에 맞춰 자율적으로 동참하기로...
2002년 우리나라에 진출한 일본계 산와대부는 작년 기준으로 45만명에게 1조3천억원을 빌려준 국내 2위 대부회사다.
1심은 산와대부와 원캐싱대부가 제기한 소송에는 원고 패소로,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상표명 러시앤캐시)와 미즈사랑대부가 낸 소송에는 원고 승소로 각각 판결했다.
산와대부는 지난해 기준 45만명에게 1조3000억원을 빌려준 국내 2위 대부회사다.
상위 5개 대형 대부업체는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계열사: 미즈사랑, 원캐싱), 산와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리드코프 등이다.
이들 대형 대부업체 5곳의 대부잔액은 4조2000억원으로 대부업체 전체 대부잔액 8조4000억원의 49.7%를 차지하고 있다. 연대보증 규모도 약 520억원(연대보증인 약 1만명)에 이른다.
향후...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대부업계 1위인 에이앤피파이낸셜이 지난 3월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어음(CP)신용등급과 기업신용평가등급에서 각각 A3+와 BBB+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앤피파이낸셜 관계자는 “‘투자적격’에 해당되는 A3+ 등급은 대부업체로서는 최고의 등급”이라며 “일부 캐피탈사나 저축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와...
앞서 지난 2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를 협박해 180만달러(약 19억원)를 내놓지 않으면 고객정보 200만건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권모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러시앤캐시의 고객 정보 50만 건이 담긴 CD를 입수한 뒤, 이 업체를 상대로 “미화 180만달러를 주지 않으면 고객정보를 국회...
영업정지 처분을 두고 소송 중인 에이앤피파이낸셜(상품명 러시앤캐시 16.1%)과 계열사 미즈사랑대부(15.6%), 원캐싱(21.6%) 등의 연체율이 높았다.
노 의원은 “금융당국은 주부들이 불법 사채시장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대부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 캐피탈 등은 한도를 정해 대출하지 말라는 강제조항이...
자동연장 조항이 있는 산와대부와 원캐싱은 대출 만기가 지나면 정상채권 기준으로 이자를 받아야 하는데, 금리가 더 높은 연체채권 기준으로 받았다는 것이다.
이와 달리 에이앤피파이낸셜은 자동연장 조항이 없어 연체이자를 부당하게 받은 게 아니라고 법원은 판단했다.
원캐싱과 더불어 에이앤피파이낸셜 계열인 미즈사랑에 대한 법원 판결은 다음 달 18일로...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조일영 부장판사)는 13일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상표명 러시앤캐시)가 서울 강남구청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등 대부업체들은 이자를 부당하게 많이 받았다는 금융감독원 통보에 따라 지난해 12월 강남구청에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자 지난 2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양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5년 3월까지다.
양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초대 대부금융협회 회장으로 재직해왔다.
이사진도 일부 바꼈다. 이사 총 14명 가운데 최윤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회장과 박동석 산와대부 대표, 이문경 하트캐싱대부 대표가 물러나고 양상흥 KJI대부금융 대표와 강상훈 스타크레디트대부 대표, 정성순 러시앤캐시 상임감사가 새 이사로 선임됐다.
러시앤캐시(회사명 에이앤피파이낸셜)만큼 한국사회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회사도 없다. 러시앤캐시는 때로는 서민경제를 위해 축출해야할 대상이었지만 영업정지를 앞둔 지금에는 서민금융 공백이라는 말이 나온다.
주목할 점은 대부업체 중에서도 유독 러시앤캐시만 논란의 중심에 서왔다는 점이다. 대부업계 1위라는 상징성 덕분이다. 여기에 최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7일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산와대부, 원캐싱대부, 미즈사랑대부 등 4개 대형 대부업체에 대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데 대해 행정처분이 너무 가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은 대부업체와 동일한 금리로 영업을 하면서 초과 이자 수취시 시정명령이나 초과 이자분을 상환해주는 조치만 취하지만...
이는 강남구청이 이날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산와대부, 미즈사랑대부, 원캐싱대부 등 4개 대형 대부업체에 6개월 영업전부정지 처분을 내린 데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이다.
금감원은 4개 대부업체 이용자의 신용등급이 비교적 양호하고 신규 대출자의 70%가 정기적인 급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4개 대부업체의 거래고객 중...
16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청은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와 계열사인 미즈사랑대부, 원캐싱대부, 일본계 대부업체인 산와대부에 대해 ‘6개월 영업전부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들 4개 대형 대부업체는 다음달 5일부터 9월4일까지 채권추심 외에 신규대출 등 일체의 영업 관련 행위를 할 수 없게 됐다.
이들 대부업체는 만기 도래 대출에...
국내 대부업체 에이앤피 파이낸셜대부(상품명 '러시앤캐시'.이하 에이앤피)가 법정 최고금리를 넘는 이자를 부과했다가 영업정지가 예고된 여파로 일본 대부업체 인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8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법정관리 중인 다케후지(武富士)의 재산관리인인 오바타 에이이치(小畑英一) 변호사는 이날...
이어 그는 “자금 조달이 어려워 사금융으로 간다는 것은 사실과 맞지 않다”며 “대부업체 이용자들이 더 좋은 조건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알려진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산와대부 등 4개 대형 대부업체는 최근 법정 상한금리 위반과 관련해 영업정지 사전 통보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