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2014년형 패밀리차량 플렉스와 픽업트럭 F-150 등 13만5000대에서 조수석 센서 결함으로 에어백의 오작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05~11년 생산된 링컨 타운카와 크라운 빅토리아 등 3만8600대는 조향장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2014년형 트랜짓 코넥트 2만7600대는 연료 누출 가능성에 따라 리콜을 결정했다고 포드는 밝혔다....
오작동으로 신고된 에어백 가운데 78%가 사고 발생 때 전혀 터지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네티즌들은 “이래서 고민하다 외제차로 바꿨다. 적어도 에어백 안 터진다는 얘기는 없으니까”, “수출용 차는 기가 막히게 안전장치가 돼 있는데, 내수는 왜 이럴까? 제발 차별하지 말고 잘 만들어줘!”, “안 터지는 에어백 뭐하러 옵션으로 넣나요? 사고 나면 안 터지는 에러백...
NHTSA는 “쏘나타 차량 일부 안전벨트 버클 안의 센서가 고장나면 에어백이 오작동하거나 사고 시 펼쳐지지 않을 수 있다”며 “이런 결함은 충돌 전에 안전벨트를 조여주는 장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해당 결함으로 83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이런 문제가 있을 경우 대부분 에어백 경고등이 켜지는 것으로...
2015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 역시 에어백 오작동 우려로 리콜 대상이라고 GM은 밝혔다.
GM은 이번 리콜로 발생하는 2억 달러의 비용을 2분기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GM의 주가는 오후 12시 30분 현재 2% 하락한 33.55달러를 기록했다.
바라 CEO가 당시 주고받은 이메일에는 한 수석 기술자가 바라에게 새턴, 코발트 등 일부 차종의 운전대 오작동 문제를 보고한 것으로 나와 있다. 다만 당시 바라 수석 부사장이 이번 대규모 리콜 사태를 촉발한 점화·에어백 장치의 결함 문제를 직접 보고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NYT는 이번에 공개된 문건은 바라 CEO가 적어도 2011년부터 차량 결함...
일본 토요타가 에어백 오작동에 아발론 약 12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2003~2004년 모델이 리콜 대상이다. 회사는 에어백 제어장치가 자동차 내부 다른 전자기기 영향에 노출되면 파손될 수 있어 리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어백 제어장치가 고장나면 프리텐셔너 오작동도 유발할 수 있으며 최근 이 결함과 관련해...
무거운 열쇠고리가 점화스위치를 갑자기 꺼버리는 오작동을 일으켜 에어백 작동 결함으로 이어진다는 이번 리콜사태의 문제점을 의식한 권고다.
그러나 제너럴모터스는 소비자들에게 소유차량을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를 하지는 않았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대체 부품을 구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제너럴모터스 스스로 인정한대로 리콜 사태를...
토요타는 에어컨 냉각장치 누수로 에어백 오작동이 우려된다며 한국과 북미 등에서 모두 88만5000여대를 리콜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토요타는 이날 성명에서 “에어컨 냉각장치 덮개 불량으로 물이 새어나와 바로 아래에 있는 에어백 조절장치에 합선을 일으키고, 이 때문에 에어백이 펴지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깜빡이는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며...
일본 토요타가 한국과 북미 등에서 에어백 오작동과 관련해 차량 88만5000대를 리콜한다고 18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토요타는 “에어컨에서 누수가 발생해 물이 에어백 제어 모듈로 스며들어 합선을 일으키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깜빡이는 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야마다 시노 토요타 대변인은 이번 리콜 사태에 대해 “에어백의 가스 발생장치가 잘못돼 앞 좌석의 에어백이 의도하지 않게 작동되거나 자동 안전벨트 통제가 작동될 수 있다”며 “에어백의 오작동 사례가 다섯 번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사고나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혼다 역시 이날 전세계에서 114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일본에서...
야마다 대변인은 “에어백의 오작동 사례가 다섯 번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사고나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혼다 역시 이날 전세계에서 114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일본에서 13만7000대를 리콜할 계획이다.
리콜되는 차량은 지난 2000년 11월에서 2004년 3월 사이 제조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도쿄증시에서 이날 에어백 결함 소식이...
또 브레이크를 밝아도 크루즈콘트롤(정속주행장치)이 꺼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측은 “이번 기능 결함으로 계기판의 램프 등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11~2013년에 생산한 엘란트라는 사이드 에어백이 작동할 때 브라켓(휴대폰 부품 받침)이 느슨해져 운전자가 다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 리콜할 계획이다.
료 대변인은 IC칩 불량으로 인한 차량의 에어백과 안전벨트 자동 잠금장치의 오작동 가능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된 렉서스 IS 시리즈 2006~2012년형 모델 가운데 38만5000대도 리콜할 방침이다.
렉서스의 경우 차량 와이퍼 결함으로 눈이 오는 등의 날씨에서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계적 오작동을 일으킬만한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 발표한 내용은 그 동안 급발진으로 추정·의심된다고 언론에 보도돼 합동조사반에서 우선조사대상으로 선정한 6건의 사고 중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BMW 528i 사고차량, 올해 초부터 자동차안전연구원에 급발진 의심으로 신고된 118건 중 사고기록장치가 부착되고 에어백이 터지는 등...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이 나타난 지프 그랜드체로키의 2002~2004년 모델과 리버티 2002~2003년 모델이다.
리콜 차량은 미국에 77만5000대, 캐나다에 4만9000대, 멕시코에 2만2000대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NHTSA는 해당 모델의 에어백 통제장치 일부에서 부품 결함으로 인해 전면과 측면 에어백이 운전 중...
지난해에만 에어백 오작동 문제로 약 40만대를 리콜한 셈이다
2010년에 미국에 판매된 투싼ix 역시 동반석에 240파운드(약 108kg)이상의 승객이 탔을 경우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돼 리콜을 실시했다. NTHSA측은 거꾸로 “무게가 적게 나가는 어린이가 탔을 경우 에어백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해 부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지난 3월에는 미국에서 판매한 '엘란트라(한국명: 아반테)' 18만8000대가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이 제기돼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해 9월에는 기아차는 4개 차종 9만여 대를 리콜했고 현대차는 미국에서 판매된 YF쏘나타 전량을 리콜해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에 대한 우려도 이어졌다.
현대차와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연이은 리콜이 회사의 실적에 당장에 큰...
당초 NHTSA는 에어백이 갑자기 터진 269건의 사례와 98건의 부상자 발생이 보고된 점을 들어 2004∼2006년형 모델 F-150 차량 전량에 대해 리콜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지만 포드는 이러한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15만대에 한해서만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올해 초에도 2009년 및 2010년형 F-150 픽업트럭의 차량 안쪽 도어 핸들 오작동 문제로 36만3천대를...
현대차는 앞좌석 에어백의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는 센서 결함 2건이 발견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수석 에어백 조절 센서 부위의 결함으로 리콜 대상은 2007~2009년형 엘란트라 18만8000대이다.
2007~2008년형 모델 10만대는 운전석 에어백 조설 센서에도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
리콜은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제의 차량은 아무런 충격이 없어도 에어백이 작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드는 이달 초에도 2009년형과 2010년형 ‘F-150’ 픽업트럭의 차량 안쪽 도어 핸들 오작동 문제로 28만대를 리콜하기로 하고 14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
다만 이번 리콜은 미 교통부 산하 고속도교통안전국(NHTSA)이 요구한 것보다 규모가 축소된 것이어서 적지않은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