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HTSA, 현대 쏘나타 39만대 에어백 결함 조사 착수

입력 2014-07-26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6~2008년 연식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5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쏘나타 차량 일부 에어백 결함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06~2008년 연식의 쏘나타 39만4000대다.

NHTSA는 “쏘나타 차량 일부 안전벨트 버클 안의 센서가 고장나면 에어백이 오작동하거나 사고 시 펼쳐지지 않을 수 있다”며 “이런 결함은 충돌 전에 안전벨트를 조여주는 장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해당 결함으로 83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이런 문제가 있을 경우 대부분 에어백 경고등이 켜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는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NHTSA는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임팔라 에어백 결함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11,000
    • -1.8%
    • 이더리움
    • 4,252,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6.97%
    • 리플
    • 609
    • -4.55%
    • 솔라나
    • 193,700
    • -5.14%
    • 에이다
    • 505
    • -4.54%
    • 이오스
    • 714
    • -3.25%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3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4.69%
    • 체인링크
    • 17,930
    • -4.78%
    • 샌드박스
    • 414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