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이노비오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에볼라 DNA백신 및 DNA기반 에볼라 항체치료제 개발에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이 약 490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DARPA는 최근 급속히 재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출혈열에 효과적으로...
“초기 치료와 예방에는 dMAb를 투여하고, 장기간 지속적인 예방을 위해서 DNA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MAb는 DNA기반 에볼라 항체치료제로, ZMapp과 같은 에볼라 항체치료제를 인체 내에서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플라스미드 DNA를 의미한다.
dMAb는 기존 항체치료제와 비교하여, 저비용 신속한 대량생산이 용이하고 일정기간 효능이...
이 매체는 DARPA 생물 기술부의 연구책임자의 댄 와턴도프 박사가 “DARPA는 에볼라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방법으로, DNA백신과 플라스미드를 이용한 항체치료제개발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와톤도프 박사의 말을 인용 DARPA의 에볼라 DNA 백신는 U. Penn의 David Weiner 교수의 자문과 이노비오의 Electorporation 체내 접종 기술을 강조했다고...
성인이나 어느 연령대의 어린이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라이베리아 에볼라 치료소의 허락을 받으면 임상실험 대상이 될 수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에 감염돼 치료차 미국으로 귀환환 보건 인력도 지원할 수 있다. 지금까지 미국 의료·지원 인력 7명이 감염돼 귀환했다.
미국 내에서 감염자와 접촉으로 에볼라에 감염된 성인, 어린이도 임상실험에 참여할 수 있다....
권준욱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해당 독일 의료기관은 에볼라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 만큼 최상의 진료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의심환자는 잠복기 기간에 지맵(ZMapp) 등 에볼라 치료제를 사전 또는 사후 투약 받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에볼라가 완치된 독일인의 혈청을 수혈 받는 것도 검토 중이다.
한편 감염 가능성이 있는 이 의료대원은...
WP는 삼성전자의 기어VR와 함께 △NASA의 화성탐사 우주선 오리온 △애플의 ‘애플 워치’ △에볼라 치료제 ‘지맵’ △록히트 마틴의 초소형 핵융합 원자로 △우버 등 ‘공유경제 모델’△사상 최악의 악성코드 ‘허트브리드’ △휴렛팩커드(HP)의 3차원 프린터 △구글의 차세대 암진단 알약 등을 9개 혁신기술로 꼽았다.
소발디는 만성 C형 간염환자가 항바이러스성 단백질인 인터페론과 병용하지 않아도 되는 치료제로 ‘혁신적’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최대 60% 수준이었던 C형 간염 치료율을 90% 이상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알에 1000달러에 달하는 고가로 가격 논란에 한 차례 휩싸이기도 했지만, 인도 등 일부 개발도상국에서 가격을 인하키로 하는...
유럽의약청(EMA)이 Inovio(진원생명과학 공동개발) 등 에볼라 백신은 현재 임상단계로 에볼라 치료제 보다 유망하다고 전망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유롭 현지시각) 유럽의약청은 에볼라 치료제에 대한 부정적 입장이다.
EMA는 최근 심사중인 7개 에볼라 치료제에 대해 “현재 개발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대부분의 치료제들은 에볼라...
전 세계 제약업계가 에볼라 치료제, 예방제 등의 개발에 힘을 쓰고 있으나 사태를 수습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통신은 평가했다.
◇ 북핵 관련 6자회담 재개 가능성 = 2003년 8월 시작된 6자회담은 2005년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체제 안전을 보장하고 국제사회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9.19 공동서명’이 채택됐다. 그러나 2008년...
VGXI는 현재 진원생명과학의 에볼라 DNA백신을 비롯해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이노비오의 연구개발품목에 대한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대학, 바이오기업에 플라즈미드 DNA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번 확장을 통해 VGXI는 전체 생산용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여러 고객으로부터 수주한 주문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난 10월 후지필름은 특허 침해 가능성이 큰 것을 확인하고 주일 중국대사관에 조사를 요구했다. 또 특허 침해가 확인되면 제조 중지 소송을 낼 것으로 전해졌다.
아비간은 후지필름 그룹 산하의 도야마 화학공업이 신형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한 것으로 최근 에볼라 및 노로 바이러스 치료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나벨 박사는 “사노피는 업계 전반의 동료들과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이같은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자 공공-민간 협력 차원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 당국, 그리고 NGO와 함께 과학ㆍ의학ㆍ허가등록ㆍ제조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마스크는 살균력이 강한 약액으로 도포돼 있어 에볼라 바이러스 대부분을 사멸시킬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무상제공을 계기로 서구 의료관계자들의 문의도 늘고 있다.
후지필름의 독감 치료제인 ‘아비간’은 에볼라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돼 현재 프랑스와 기니 정부가 감염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이 빈번한 라사열(Lassa), 에볼라출혈열(EBOV), 뎅기열(Dengue) 등 인수공통 감염성 바이러스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도 상호협력키로했다.
바이오니아가 원천특허를 갖고 있는 SAMiRNA™ 기술을 적용해 치료제 개발에 나설 때, 검체 확보와 임상평가가 가능한 NABDA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신속한 연구 성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러스...
교도통신은 후지필름이 에볼라 치료제 아비간(avigan)에 대한 정부 공식 승인을 내년 초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국증시는 오는 17일 후강퉁 시행을 앞두고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와 홍콩증시를 연동하는 후강퉁이 시작되면 외국 투자자들은 중국 본토 증시에 대한 투자 보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리...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현재 바이오니아는 SAMiRNA™ 기술을 적용해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들을 타깃으로 다양한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식약처 및 CE 인증을 획득한 다양한 감염성 바이러스 및 세균 진단키트를 개발해 시판 중이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진원생명과학, 오리엔트바이오 등과 함께 에볼라...
게이츠는 이날 연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사태를 두고 "글로벌 보건 역사의 중대한 순간"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사태는 전염병의 위협을 이겨낼 더욱 강력한 노력의 필요성을 역설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게이츠 재단은 지난 9월 국제보건 분야의 최대 현안인 에볼라 확산 방지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잃는다”며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보건당국이 임상시험 등에 대한 신약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박사는 “에이즈 발병 후 첫 치료제가 약 10년 만에 출시됐고 이후 15년 동안 20여 종의 치료제가 더 개발됐으나 거대 제약사들이 본격적으로 개발에 참여한다며 에볼라 치료제는 이보다 훨씬 더 빨리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역시 치료 효과 가능성이 확인되면, 향후 위급 시 바로 쓰이거나 임상 연구에 따른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일양약품은 초기 데이터에서 나온 대로 현재 복지부가 공급 계약을 진행 중인 후지필름 약품보다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이번 세계보건기구 의뢰 결정을 내리게 된 결정적인 동력이었다는 설명이다.
에볼라바이러스의 경우 환자...
때문에 독감 치료제로서는 안전성을 인정 받은 상황이다. 최근 이 약이 에볼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현재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동물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안전성과 관련해 복지부 관계자는 “독감 치료제로서 이미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현재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대규모 임상실험 중인 것으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