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허위ㆍ과장광고를 우려해 약사회와 의사회 등 민간단체의 식품 인증·추천표시를 금지시킨 가운데 올 연말까지 제조된 대한약사회 롯데제과 인증상품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계속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직무대리 박호현)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2010년 1월 1일 이전에 제조된 인증상품은 2010년에도 계속 판매할 수 있다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2006년 복지부의 요청에 의해 복지부,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병원협회, 제약협회, 약사회, 건강보험공단, 심평원 등 14개 단체 협의체 구성된 의료ㆍ건강관련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거리 노숙인은 전국적으로 대략 1300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서울(약 50...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후원하고 대한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제23회 ‘약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8일 잠실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제23회 약의 날은‘좋은 약은 당신의 건강을 지켜줍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복약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및 식약청장...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지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약사회 제18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12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배호 이사장은 김형자 약사(동성약국 대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 소속)와 조송자 약사(고려대학 안암병원 약제과장 역임)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김형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주말에도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협의해,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말진료 및 약국 영업을 강화, 신종플루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제2차 중앙본부회의에서 이달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신종플루...
제주도에서 실시될 2단계 2차 시범사업을 위해 복지부는 제주도 의사ㆍ치과의사ㆍ약사회와 2차례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한 결과 고양시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던 치과의원을 포함키로 했다. 이로써 제주 지역 모든 의료기관과 약국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스템 운영방식은 의사‧약사가 처방‧조제 내역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의 비급여 전환 방침에 되레 고가약 처방이 증가해 국민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건약에 따르면 정부는 급여를 받고 있는 일반의약품 2024품목 중에 전체 80%가 넘는 1720품목을 일괄 비급여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건약은 일반의약품을...
종로구약사회 이병천 약사는“잘못 보관한 약을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가까운 약국을 방문해 정확한 보관 방법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제형별 올바른 약 보관 방법
알약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알약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냉장고 안과 밖의...
대한약사회와 동아제약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국의 모든 당번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그동안 보건복지콜센터(☎129)와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를 통해 당번약국을 안내해 왔으나 즉각적인 데이터 수정이 어려워 정확한 정보 전달에 한계가...
대표인 전현희 의원과 김형오 국회의장,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장, 6개 의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추진 경과 및 활동계획 보고와 올바른 손씻기 방법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캠페인 공동주최에는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가 참여한다.
조아제약은 서울시약사회에서 출범한 천사의약품 지원센터를 통해 5천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사의약품지원센타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극빈층을 위한 무상의약품 지원사업인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사업을 전개함을 목적으로 서울시약사회에서 출범한 단체다.
조아제약이 이번에 지원한 의약품은 코감기약 콜콜코정, 빈혈약...
2일 의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5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이한 희망연대(이하 희망연대)의 신종플루 치료제에 대한 강제실시 촉구에 이어 최근에는 의약사, 진보신당까지 나서고 있다.
'강제실시'는 특허권자가 아닌 제 3자가 약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타미플루를 생산하고 있는...
약사들의 단체인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지난해 8월부터 더 이상 효과도 없는 글루코사민으로 효도하지 말자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최근에 '오메가-3'가 효도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글루코사민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오메가-3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메가-3는 참치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은 불포화지방의 일종으로 중성지방을 낮춰줘...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과 김구 대한약사회장은 약국 인터넷전화 서비스 구축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약사회 소속 전국 2만여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구축,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의 IP-Centrex(인터넷전화 센트릭스)를 이용함으로써 대한약사회 회원 약국간에는 5자리 내선통화 및...
삼성화재는 28일 대한약사회와 '교통사고 유자녀 약품지원업무 협약식'을 갖고 교통사고 유자녀 87명에게 무상으로 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삼성화재는 대한약사회의 회원으로 등록된 약국과 삼성화재가 지원하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를 '1:1 건강멘토(Mentor)'로 짝지어 줄 수 있게 됐다.
멘토 지정약국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편의를...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성분명처방이 본격화될 경우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의사중심의 마케팅 판촉에서 탈피해 약사쪽으로 기울 수 밖에 없고 이는 의약분업의 근간을 흔드는 것인 만큼 업계 최대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사업에 반대하는 의사회와 찬성하는 약사회 간의 파워게임을 현재로서는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반면 약사회는 이에 대해 ‘처방권’에 대한 개념적 차이라고 주장하고 사업에 대해 적극 찬성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처방권에 대한 범위를 제품명에 국한 지으면 위법성 여부가 있지만 성분명으로 개념을 달리한다면 문제가 없다”면서 “제도의 근본취지가 고가약 위주의 처방에서 탈피해 중저가 약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환자의 선택권 보장과 의료보험...
이에 따라 그동안 식약청은 지난 3월부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시민 모임, 대한약사회, 병원약사회 및 제약 관련단체 추천 전문가 10명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무타르색소 감기약 공급 지원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제품의 외부 용기ㆍ포장에 '무색소'(Dye-Free) 표시를 허용해 이를 통해 소비자가 무타르색소 제품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보건의료계에서는 대한의사협회가 대표적으로 일반약 수퍼판매 허용을 촉구하고 있고 대한약사회는 적극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 5단체중 하나인 대한상공회의소가 23일 ‘국내외 일반의약품 규제개선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일반약을 약국이 아닌 일반소매점에서도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장한 것이다.
이 보고서는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