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의사협회에 따르면 의협·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회·간호협회 등 5개 단체 대표들은 13일 회동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의료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의료의 본질을 바꾸고 의료체계 전반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5개 단체들은 조만간 실무 협의체를 만들어 정부의 원격의료 도입을 막기위한 공동 대응책을...
대한약사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팜114(pharm114)’에서도 전국의 당번 약국을 안내한다. 현재 운영 중인 당번약국과 특정 시점에 운영 예정인 약국을 검색하는 당번약국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지역별로 병원의 위치와 전화번호, 진료과목, 진료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도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IN 사이트 ‘우리동네병원’이...
이에 앞서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최근 펴낸 ‘식후 30에 읽으세요~약사도 잘 모르는 약 이야기’란 책에는 우루사가 피로해소제라기보다는 소화제에 가깝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건약은 우루사의 주요 성분인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50㎎)이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라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담즙이 소화액을 분비해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돕기...
그러나 한약조제 권한이 있는 한약조제약사도 첩약 건보 사업에 참여시켜 달라는 요구가 대한약사회로부터 나오자 약사와 한약사 간 극심한 대립이 있었다.
한의협 집행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좀더 체계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했지만 지난 7월14일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협회 정관에 따른 최고의결기구)에서는 첩약 건보를 시행하자는 쪽으로...
의료봉사에는 인하대병원, 인천연수구 의사·약사회, 우림복지재단, 호치민국립대 한국학과 학생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의료봉사단은 고엽제 피해자들에게 소아과·내과·통증의학과·정형외과 등 다양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혜자는 1000여명이 넘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치민대 한국학과 학생들이 포스코건설 베트남 대학생봉사단으로...
숙명여자대학교는 최근 김순례 대학약사회 여약사회장이 모교의 약학대학 60주년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지난 9일 교내 행정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김순례 회장으로부터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는 약정식을 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의 뜻을 담아 약대 210호를 김순례 강의실로 이름짓는 명명식도 함께 개최했다.
숙명여대...
B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는 이미지가 중요한데 실수였든 아니든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면서 “허가받지 않은 것을 계속 썼다는 것은 범법 행위로 안전관리 시스템 부재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백용욱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무차장은 “타이레놀 현탁액 리콜 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의약품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사건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약사회는 한의계에 한약조제약사에 대한 직능 왜곡 기만행위 중단을 비롯해 한방분업 실시 등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첩약 건보 TF는 자격도 없는 대한약사회에서 한약에 관한 문제에 개입하려 한다며 재반박했다. 특히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국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한약조제약사가 첩약 건강보험 논의에 참여하려고 하는 것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국가 재정을...
또 “청구불일치 사건은 국민의 건강이 달린 일”이라며 “흐지부지 넘어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유효기간 내 재고, 약국간 교품, 불용재고 폐기자료 등이 불인정되는 문제점으로 인해 야기된 1만여 명이 선의의 피해자임을 알면서도 본질을 왜곡하지 말아달라”고 반박했다.
제15·16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구주제약을 창업한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21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1961년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이후 1973년 영등포구 약사회장을 지냈고 1977년 구주제약을 창업했다. 1985년 대한약사회장을 지냈으며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과 명예총재직을 역임하는 등 약업계를 위해...
약사 출신 정치인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21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1961년 중앙대 약대를 졸업해 1977년 구주제약을 창업했으며 1985년에 대한약사회장을 지냈다. 1992년에는 정계에 입문해 15·16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국회 정보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과 명예총재직을...
시는 처방전 및 조제 약 봉투에 약물정보 및 복용법을 기재하는 방법을 시립병원인 서북병원, 은평병원, 어린이병원 세 곳에서 시범실시, 서울시 약사회와 일반 약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복약안내 방법은 △처방전과 함께 복약안내문을 묶어서 발급 △외형이 유사한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판넬, 브로마이드 등을 활용해...
한편 의협·치의협·한의사협·약사회·간호협회 등 5개 보건의료단체는 12일 공동 성명을 내고 “경남도의회의 이번 (진주의료원 해산) 결정은 공공의료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무지와 무책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이날 성명을 통해 “(조례개정으로) 진주의료원 설립의 법적 근거마저 사라지면 공공의료 체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병원협회, 치과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등 7개 단체는 지난달 31일 밤 11시를 넘긴 늦은 시간까지 협상을 벌인 끝에 이같은 인상률에 전원 합의했다.
내년 △의원 환산지수는 올해보다 3% 오른 72.2원 △병원은 1.9% 오른 68.8원 △치과는 2.7% 오른 75.8원 △약국은 2.8% 오른 72.8원 △한의원은 2.6% 오른 74.4원으로 결정됐다.
환산지수는 진료비...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서울청계광장에서 열린 세계 금연의 날 행사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37개 단체들은 ‘범국민 금연운동 추진단’을 발족하고 향후 적극적인 금연운동 전개를 다짐했다.
참여기관 대표들은 공동으로 담뱃값 인상 및 강력한 담배규제 정책 추진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해열진통제인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리콜사태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건약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리콜사태는 의약품 안전관리에 심각한 부실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주성분인 아세트 아미노펜...
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보건의약단체가 성명을 내고 “공공의료 필요성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결정을 유보할 것”을 촉구한 점도 부담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홍 지사는 여전히 진주의료원을 현 상태로 존속시키는 데는 부정적인 입장을...
1990년대 후반 충북도 여약사회 회장과 충북도 약사회 부회장을 지낸 김 할머니는 ‘가람과 노산 시조의 비교연구’라는 논문으로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국문학자인 가람 이병기 선생과 사학자인 노산 이은상 선생은 일제 강점기때 활동한 우리 시조계의 거목이다.
1999년까지 청주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김 할머니는 고등학교에 다닐때부터 시조의 매력에 푹 빠져...
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7개 직능단체에서 29일까지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논의 의제는 보건의료분야 주요 직역갈등과제 중 시급성, 해결가능성,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1차 회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논의할 의제를 검토하되 각...
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는 점포는 소매업자이면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판매자는 대한약사회가 실시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4시간)을 받아야 한다. 또 바코드로 물품을 관리하고, 위해의약품 판매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해야 한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최근 고속도로와 약국이 멀리 떨어진 일부 읍·면지역 등에서 상비약을 판매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