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자연살해세포와 ‘mFOLFIRINOX’ 병합치료의 임상 2a상 연구 임상시험계획 신청 반려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셀바이오는 전날 이같은 내용을 공시하며 반려 사유에 대해 "시험약의 작용기전 및 췌장암의 특성을 반영한 효력시험과 용법·용량에 대한 효과성의 검증 미흡"이라며 "사유를 보완해...
T세포를 활성화해 항암 효능을 일으키고, 정상 조직에서는 면역 활성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BH3120의 한국/미국 임상 1상 시험 책임 연구자를 맡고 있는 김동완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MSD와의 협력을 통해 BH3120과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이 재발성 또는 불응성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을 도입해 ADC 항암제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과 전략적 투자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하고 AAV vector 기술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다수의 유전자치료제를...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환자에 대한 2상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후 뇌종양 전문의들과 해외 제약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회사가 공개한 지난해 7월 기준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된 평가변수인 6개월 생존환자의 비율이 75.8%에 달해 목표...
항암제 등의 치료로 DNA가 손상된 암세포가 이를 복구하려는 과정을 방해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원리다.
항서제약은 현재 리보세라닙 관련 간암 보조요법, 간암+TACE 병용요법, 유방암, 위·식도암 등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고, 전립선암 3상도 개시할 예정이다. HLB는 항서제약이 수행한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후 시장 규모가 크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 대상 임상 2상시험에서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완전관해에 도달한 비율(CRR) 67.1%를 확인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된 CAR-T 치료제들의 기존 임상시험 결과 대비 가장 우수한 완전관해율이다. 큐로셀은 연내 신약 허가를 신청해 내년 하반기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항암제 등의 치료에 의해 DNA가 손상된 암세포가 이를 복구하려는 과정을 방해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원리다.
회사에 따르면 리보세라닙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매출 2조원 이상을 기록중이다.
항서제약은 현재 리보세라닙 관련 간암 보조요법, 간암+TACE 병용요법, 유방암, 위...
높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증명한 안발셀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완치를 기대하는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큐로셀 안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 대상 국내 임상2상에서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완전관해(CR) 67.1%를 확인했으며, 글로벌에서 출시된 CAR-T 치료제 대비 경쟁 우위를 확인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항암제 등의 치료에 의해 DNA가 손상된 암세포가 이를 복구하려는 과정을 방해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원리다.
리보세라닙은, 이번에 난소암에 대한 유지요법으로 정식 허가를 받으며 병용요법에서의 탁월한 효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항서제약은 현재 리보세라닙 관련 간암 보조요법, 간암+TACE 병용요법, 유방암, 위·식도암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YAP 단백질이 증가함에 따라 내성이 발생하는 대표 암종인 유방암과 흑색종 치료 항암제의 내성 억제 방안을 찾는 실험을 이어갔다.
유방암 표적항암제인 CDK4/6 저해제와 흑색종 항암제인 BRAF 저해제에 내성을 보이는 암세포를 관찰했다. 이때 두 암종의 세포에서 YAP 활성도가 증가 상태에 있어 약물 내성 발생 시 MAP3K3...
담도암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의 이동 경로인 담관을 둘러싼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암이다. 암치료 예후가 좋지 못해, 다양한 치료 옵션 확보가 관건으로 꼽힌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2.1%로 10년 전 65.5%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담낭 및 기타 담도암은 28.9% 수준이며, 원격 전이된 담도암은 3.2%에...
지씨셀 관계자는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주뿐만 아니라 CIK, T, NK 세포 등 세포·유전자치료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국내 및 호주에서 임상 1상 진행을 승인받은 HER2 타깃 동종 CAR-NK ‘GCC2003’를 비롯해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가 연구 중인 NK세포치료제 ‘GCC4001’, ‘GCC2005’ 등 국내외 암치료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전 세계 암 연구분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모여 항암 치료와 신약 연구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차백신연구소의 CVI-CT-001은 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활용한 면역항암제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종양미세환경을 저면역원성에서 고면역원성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송파구 한스바이오메드 본사에 열린 ‘문정바이오 CEO’ 포럼에서 “올해 8월 미국식품의약국(FDA), 10월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ADC 치료제 AMB302의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제시했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 된 기업이다. 삼성의료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항체...
차세대 플랫폼 개발 전략 세션에서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 단백질 분해(TPD),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개발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참여해 기술사례 및 향후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AI 의료서비스와 신약개발 세션에서는 AI 도입에 따른 의료서비스...
전립선암에 과발현하는 PSMA 단백질에 결합하는 펩타이드에 치료용 동위원소(177-Lu)를 도입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기전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FC705는 주사 후 혈액 내 존재시간이 다른 의약품보다 길고 결합력이 우수하여 전립선암에 더 많이 결합하는 특징이 있다. 임상 1상에서 플루빅토 대비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퓨쳐켐 관계자는 “FC705는 중국...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는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골거대세포종을 치료하는 '엑스지바(Xgeva, denosumab)'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 신청을 완료한 CT-P41은 세계골다공증학회서 임상3상 78주차 결과를 처음 공개하면서 오리지널 대비 유효성과 약력학적...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는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골거대세포종을 치료하는 '엑스지바'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6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8조 80억 원)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 신청을 완료한 CT-P41은 세계골다공증학회서 3.1 임상 결과를 처음 공개하면서 오리지널...
앱클론은 최근 막을 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고형암 CAR-T 치료제 AT501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AT501은 암 단백질만을 추적하는 HER2(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기반으로 위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앱클론은 HER2를 CAR-T 치료제와 함께 투여할 경우 강력한 항암 활성 효능이 지속됨을 동물 모델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첫 CAR-T 치료제 품목허가에...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다국적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는 2025년 2월과 11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특허가 만료된다. 프롤리아는 파골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세포막 단백질(RANKL)을 억제해 골파괴를 줄이고 골질량과 골강도를 증가시키는 약이다.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