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트루잔트가 전체 생존율, 무사건 생존율에서 오리지널의약품인 허셉틴을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16회 세인트갈렌 국제 유방암 컨퍼런스 (St. Gallen International Breast Cancer Conference)′에서 포스터 세션 발표를 통해 온트루잔트 3년 추적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결과는...
두 군의 추적 3년 간 전체 생존율과 무사건 생존율을 비교했다.
전체 생존율은 온트루잔트 군은 97.0%, 허셉틴 군은 93.6% 였고, 무사건 생존율은 온트루잔트 군 92.5%, 허셉틴 군 86.3%로 확인됐다.
김철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무(임상의학본부장)는“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3년 추적...
신미승 교수는 “심부전은 심장이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심장 상태가 악화된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폐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보다 생존율이 낮고, 반복되는 입원과 응급실 방문 등으로 인해 단일 심장질환 중 의료비가 가장 많이 소요된다”며 “심부전 유병률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심부전 환자...
이 시술법은 선택적인 4기 복막전이 대장암, 충수암, 가성복막점액종 및 난소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양감축수술 후에 시술이 진행되므로 전체 수술시간이 10시간 이상으로 길어 환자의 건강이나 체력상태를 잘 살펴서 시행해야 한다. 또한 종양감축수술이 치료결과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복막전이 환자들을 전문으로 보는...
급성 방사능 증후군은 핵폭발이나 원전 사고 등으로 다량의 방사능에 노출됐을 때 발병한다. 피폭자는 방사능에 다량 노출될 경우 활성 산소 생성으로 면역세포들이 망가져 패혈증과 출혈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ABN601은 방사선 피폭 후 24시간 내 투여 시 인체 내 면역시스템을 보호해 생존율을 비약적으로 높였다.
조재원 이식외과 교수는 “간질환 치료에 있어 간이식은 최종병기라고 하는데 간이식으로 인해 간암환자가 예후가 많이 향상되었다”며 “특히 간이식 중 간암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50%로 간암환자 생존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간암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롯해 암, 난임, 노화 극복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MOU와 관련해서는 분당차병원 한인보 교수팀이 지난 2017년 척수손상 환자의 손상부위까지 줄기세포 치료제가 사멸하지 않고 도달하도록 생존율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해 미국 국립과학학술원회지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동연구를 맡은 (주)시지바이오...
민창기 교수는 “다발골수종은 재발이 반복될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생존율 또한 낮아지기 때문에, 해외에서 검증된 표적항암제의 국내 보급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근거로 국내 환자의 치료제 보험 급여 확대로 혈액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일본 임상 암 연구 저널(Japanese Journal of Clinical...
우선 계획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 치료를 표적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한다.
중장기 계획은 기존 1·2세대보다 효능이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은 범용 3세대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다.
한편 CAR-T 세포 치료제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 T 세포를 조작해 암을 공격하도록 만든 치료제다. 해당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찾아 공격한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종양학회 및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3상 임상의 추적결과를 발표, 온트루잔트와 허셉틴 간의 생존율 측면에서 유사성을 입증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치료제(Anti-TNF-α) 제품 뿐만 아니라 항암 항체치료제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유럽에서 최초 허가 받은 퍼스트 바이오시밀러로서 임상데이터들도 쌓이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각종 학회에서 온트루잔트의 투약 완료 후 1년 추적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온트루잔트의 생존율(30.1개월)은 오리지널의약품인 허셉틴(30.2개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100.2%), 전립선암(93.9%), 유방암(92.7%)의 생존율이 높았으며, 간암(34.3%), 폐암(27.6%), 췌장암(11.0%)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암 확진 후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암유병자 수는 173만9951명으로, 우리나라 국민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암종별로는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37만9946명)이 21.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위암(27만3701명)...
그 결과 온트루잔트의 생존율이 오리지널의약품인 허셉틴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2018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중 8일 포스터 세션 발표를 통해 이번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기존 임상시험...
1년 간의 추적 결과, 치료 후 심각한 부작용이나 암 재발, 전이, 사망 등이 일어나지 않은 무사건 생존율(EFS·Event Free Survival)은 온트루잔트와 허셉틴이 각각 96.7%와 98.2%로 나타났다. 몇 명이 생존하느냐의 비율을 뜻하는 전체생존율(OS·Overall Survival)은 온트루잔트과 허셉틴 추적 기간 내 모두 100%로 확인됐다.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7%인 데 비해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10.8%에 그친다. 국내 10대 암 중 최하위 수준이다. 특히 전이성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2.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낮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 파마에 따르면 글로벌 췌장암 치료제 시장은 2017년 8억 달러(약 9000억 원) 규모에서 2022년 16억 달러(1조 8000억 원) 규모로 2배 성장이...
또한, 이전 진단법들보다 훨씬 효과적인 치료과정을 통해 환자의 생존기간 및 생존율을 크게 증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진소트는 바이오마커들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기술의 자체개발로 민감도가 높은 검출방법을 확보했다”며 “12월 10-11일 뉴욕에서 개최될 2018 Cancer Genomics Conference(진소트 주최)를 통해 6개 국가의...
환자에서 생존기간을 연장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췌장암 환자는 6432명이 발생해 발생 암 중 8번째로 많은 빈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사망률은 5위를 차지한다. 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수술적 절제이나 10~20%의 환자에서만 가능하며, 근치적 절제술 후에도 재발이 흔해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20% 이하다....
또 그는 "특정 질환 치료제가 개발됨으로써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생존율이 급격히 올라가거나, 환자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수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이 시장수요와 마켓의 관점에서 글로벌 빅파마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거 덧붙였다.
◇한미약품 비소세포 폐암 신약 ‘포지오티닙’ 임상2상 = 최근 한미약품의 글로벌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유래 단백질 P8을 분리, 정제해 배양된 대장암 세포주에 반응시킨 결과 대장암 세포 생존율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런 현상은 P8 단백질의 농도와 처리 시간 증가할수록 확연해졌다. 세포독성도 없었으며 암 세포의 이동속도도 늦췄다.
생체 내 실험에서도 P8 단백질을 투여하고 종양의 부피를 측정한 결과 유의한 수준의 암 성장 억제...
SB3와 허셉틴 투약 완료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추적 검사를 했고, 좌심실 박출률, 울혈성 심부전증 등의 심장질환을 비롯해 무사건 생존율, 전체 생존율 등을 살펴봤다. 좌심실 박출률의 감소가 나타났던 환자는 SB3 1명, 허셉틴 2명이었으며, 중대한 울혈성 심부전증 또는 심장 관련 부작용은 두 집단 모두 없었다. 24개월 시점에 측정한 무사건 생존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