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서대문구에서는 북아현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신촌의 가격이 가장 높지만 이 단지는 아직 이전등기가 완료되지 않은 미등기 아파트이기 때문에 공시가격이 나오지 않는다.
이에 2번째로 가격이 높은 아현역푸르지오의 경우 84㎡의 올해 공시가격은 7억7400만 원으로 지난 해 6억2800만 원에 비해 23.25% 오른다. 이 경우 올해 보유세는 205만4208원으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사고와 관련한 소상공인 피해신고가 8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연 매출 30억 원 미만(도소매업 50억 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영업손실 신고를 접수한 결과 3일까지...
KT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통신서비스 장애 보상금이 연매출 30억 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 KT가 제시한 5억 뭔 미만 소상공인들 보다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피해신청 접수는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마포갑)과 상생보상협의체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가 KT의 지난해 아현동 화재사고에 대한 청문회를 내달 5일 진행한다.
12일 국회와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간사 회의를 열어 다음 달 5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KT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한다.
과방위는 25일 전체회의에서 KT 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달 16일 황창규 KT 회장을 불러 KT...
KT는 지난해 통신비 인하와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요금감면 여파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KT의 지난해 매출은 23조4601억원, 영업이익 1조2615억원, 순이익 76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3% 감소, 순이익은 35.8%가 각각 증가했다. KT 영업이익 부진은 전체적으로 인건비 증가와 무선...
지난해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겪은 소상공인들을 돕자는 취지다.
이번에 제작한 ‘아현주변 100대 숨겨진 맛집’ 지도는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점심·저녁식사를 하며 제작됐다. KT 직원들은 피해지역 내 식당들을 자발적으로 방문해 지도 제작 참여 인원은 누적 약 2만 명에 달한다. 지도에는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찾아낸 맛집들을 더 많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분양한 ‘마포 래미안푸르지오(2014년 입주)’는 마포구 ‘대장주’로 꼽히며 시세를 리딩하고 일대 지역의 가늠자 역할을 하고 있다. 마포 래미안푸르지오는 전용 84㎡의 시세는 14억 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실제 부동산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용 84㎡이 13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특히 각종 규제로...
효성은 지난 30일 이화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천만원을 후원하고 설날에도 떡국 한 그릇 끓일 여유가 없는 이웃을 위해 떡국 재료를 담은 선물 바구니를 제작해 전달했다.
지난 24일에는 아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마포구 취약계층 200 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하는 등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 11월 발생한 KT아현국사 화재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다. 전송로가 이원화 되면 사고가 나지 않은 타사 통신망으로 전화나 인터넷 등을 쓸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신망 우회로 확보, 전력공급망 이원화 등 중요통신시설의 등급별 관리기준...
다만, 이번 4분기의 경우 아현국사 화재로 인해 보상 등의 이유로 500억 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통사 실적 전망은 올해도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따라 기지국 구축을 늘리며 빠른 속도로 설비투자(CAPEX) 증가가 지속될 수밖에 없어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며...
지난해 11월 발생한 아현 국사 화재 이후 사고수습에 전념했던 KT가 5G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선보였던 KT가 새로운 방송 광고와 조형물을 통해 5G 홍보전에 돌입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달 중 새로운 5G 방송 광고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1일 5G 전파를 송출한 이후 첫 홍보다. 그동안...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여파로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으며 통신 3사의 5세대 이동통신(5G) 홍보에서도 뒤처졌다.
황 회장으로 인한 리스크도 부담이다.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경우에도 조양호 회장 일가의 비리 혐의와 도덕성, 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크게 작용했다.
현재 황 회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중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국회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아현국사 화재에 대해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전체회의에서 답변이 미흡하고 시종일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 황 회장을 청문회를 열어 증인 신분으로 책임소재를 따져 묻겠다는 의도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16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황 회장을 상대로 아현국사 화재와 관련해 안전관리 소홀...
황창규 KT 회장은 16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아현화재 소상공인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며 “향후 보상은 상생보상협의체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황 회장은 지난해 11월 아현국사 화재 관련 과방위 의원질의에 답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화재발생 후 줄곧...
지난해 12월 3일 강제철거를 비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현2구역의 고(故) 박준경씨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와 마포구, 유가족이 협상 한 달 만에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
서울시는 아현2구역 철거민 대책위가 요구한 ‘유가족 및 미이주 철거민 대책’으로 고인의 어머니에게 주거지원 대책(매입임대)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유가족 본인이 신청하면 바로...
이는 작년 11월 통신 장애를 일으킨 KT 아현국사 화재 사건을 계기로 12월 진행한 통신시설 관리실태 점검결과에 따른 것이다. KT아현국사는 'C급' 국가통신시설이지만 'D급'으로 하향 분류돼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36조 2항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C급 시설의 경우 '통신 불능' 상태를 겪지 않게 대체설비와 우회망을 확보해야 한다.
조사 결과 5개...
황 회장은 2일 오전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5G 기반 플랫폼기업으로 완전한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돼야 한다"며 "아현동 화재사고를 조기에 복구한 것처럼 KT가 국민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회장은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5G 역량과 차별화 전략을...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한 보상안을 두고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화재 발생 한 달만에 소상공인 피해보상안이 위로금 형식으로 결정됐지만, 피해 상인들은 위로금 대신 피해 배상과 보상이라는 용어를 써야 한다고 반발했다. 앞서 보상안이 나왔던 개인피해자들도 보상 대상자 선정 시기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KT 불통사태, 전기·통신 재난 대비 계기돼야
11월 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사고로 서대문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등에 불통사태가 벌어져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카드 결제 불능, 예약·주문 전화 불능 등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파장은 일파만파였다.
복구 시점조차 알려주지 않는 KT의 무능한 대처에 소상공인들은 답답한 심정을 감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