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행장은 인도 뉴델리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참석 직후 중국행을 선택했다. 상반기중 북경내 사무소 설립인가를 위해 중국 금융당국인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를 방문하기 위한 것. 중국시장에 진출해 국내 기업 및 현지 교민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내 농협금융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다.
이어 농협은행은 위안화...
박 회장은 4일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 총회를 참석한 뒤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우리금융 매각의 과제는 민영화가 아니라 예금보험공사 보유의 주식 매각을 통한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로 헐값에 팔아선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 "그런 맥락에서 현재는 우리나라 은행을 사려는 매각 주체가 너무 없다"고 지적했다. 테마섹과...
김 총재는 지난 3일 인도 델리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 후 가진 기자 만찬회에서 4월 기준금리 동결을 두고 정책조합에 어긋나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총재는 "이미 지난해 7월 10월 50bp 내렸으며 이는 굉장히 큰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축통화를 가지고 있는 미국, 일본과 달리 제로금리로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
김 총재는 지난 3일 인도 델리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 후 가진 기자 만찬회에서 4월 기준금리 동결을 두고 정책조합에 어긋나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총재는 "이미 지난해 7월 10월 50bp 내렸으며 이는 굉장히 큰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축통화를 가지고 있는 미국, 일본과 달리 제로금리로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
장영철 캠코 사장은 4일 인도 델리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 총회 참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7개국의 공공자산관리기관들을 대상으로 IPAF(international public AMC forum) 포럼을 만든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28일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과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카자흐스탄, 몽골 등이 참석하는 포럼이 마련된다"면서 이를 현재 ADB와 협의...
윤 행장은 3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참석을 위해 인도 델리를 방문 중 기자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해외진출 네트워크가 필요한 일본금융 스미토모 신탁과 외환은행이 아시아 개발사업 참여 등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윤 행장은 이와 관련 "스미토모 신탁이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 사업에 진출한다면 외환은행이 네트워크 망을 이용해 그 역할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4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3일 막이 오른다.
ADB·기획재정부·한국은행에 따르면 ADB 연차총회는 이날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한국 측 대표로 참석한다. 한국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 총재는 3일부터 이틀간 인도 델리에서 개최하는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4일 열리는 제 4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 뒤 5일 귀국할 예정이다.
먼저 김 총재는 3일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역내금융경제 동향 및 정책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문...
이어 다음달 2일부터 인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도 참석한다.
우선 조 행장은 29일 미얀마 양곤지역에서 열리는 현지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기업은행의 미얀마사무소 설립은 지난해 말 우리·하나은행과 이달 초 신한은행에 이어 네 번째다.
조 행장은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하는 곳에 기업은행이 반드시 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지난 3일 일본 등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201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1%로 6개월 전보다 0.8%포인트 하향 수정했다.
세계은행도 8일 올해 일본과 인도를 제외한 동아시아 신흥국의 경제성장률이 7.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8.3%에서 대폭 낮아진 수치이자 2001년 이래 최저치다. 이는 또한 지난 5월 전망한 7.6%보다도 낮아진...
윤 행장은 외환은행장 직함을 가진 뒤 지난달 홍콩 파이낸스 센터 개설 기념식,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에 참석했다. 그러나 해외 27개(법인 10, 지점 12, 사무소 5) 네트워크를 모두 살펴보겠다며 떠나는 출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출장에서 미국 지점 재개설 상황을 점검한다. 외환은행은 론스타가 대주주이던 시절 이전 뉴욕, LA...
김 회장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기간 동안 마닐라에서 리셉션은 연 것은 고객 확충, 내부결속, 현지 진출 의욕 등 세 가지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김 회장의 발언에서도 이 같은 면모가 나타난다. 그는 “필리핀에는 지점을 6개까지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좋은 매물이 나오면 현지 은행과의 M&A를 할 수 있다”며 “필리핀은 우리나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박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금명 간 발표할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부동산 대책은 주택시장 정상화 과정에서 보고 있다”며 “주말에 보고 중간 보고 받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점검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DTI 등을 빼면 사실 남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임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번에 시장의 큰 형님으로써 저축은행을 인수했는데 시장에 부담이 안 되로록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은 저축은행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고수익을 올려 예대마진을 맞췄지만 지금은 PF가 시장성이 없어졌다”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박 장관은 이날 세사 푸리시마 필리핀 재무부장관을 만나 ‘할라우강 다목적 사업’에 차관을 지원키로 했다.
차관 조건은 연리 1.5%로 상환 기간은 40년이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산업개발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위해 1987년에 설치했다.
‘할라우강 다목적 사업’은 필리핀 정부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국 장관들에게 ‘일하는 복지’를 역설했다.
박 장관은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45차 연차총회에서 참석, 12개 이사국 장관만을 대상으로 개최된 비공개 라운드테이블에서 “아시아의 경우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높은 경제성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단편적이고...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조 행장은 이날 현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조 행장은 “3주 전에 중국 시안 진시황릉을 갔다왔는데 중국의 욱일승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회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10개의 지점 모두 흑자를 내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과 베트남이 시장...
조준희 기업은행장(오른쪽부터), 신충식 농협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는 개회사에서 “역내 국가들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로다 총재는 이어 “전 세계 생산의 30%를 차지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중인 박재완 기획재장부 장관이 3일 오전(현지시간) 다이아몬드 마닐라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중·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 회의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후 샤오리안 중국인민은행부총재, 김중수 한국은행총재, 마사키 시라카와 일본중앙은행총재, 준 아즈미 일본재무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