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대리점들은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등은 상품구조도 단순하고 보험다모아에서 가격 비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비교를 통해 얻는 고객의 실익이 작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이들 상품만은 비교 의무에서 제외해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시행 초기인 데다, 자동차보험 상품 등도 각종 특약 부가로 상품이 복잡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의무 설명에서...
일부 보험회사는 부부가 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상해보험 등 특정 보험상품에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1~10%를 할인해 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즉, 부부를 피보험자(2인)로 하게 되면 보험료는 부부가 각자 보험에 가입했을 때보다 저렴한 할인보험료를 납입하게 된다. 따라서 본인과 배우자가 동일한 종류의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가급적 같은...
보험개발원은 보험사에 따라 정액보장, 실손보장 등 보장 범위가 다를 수 있는 만큼 보험가입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상품에 따라 주택 내 화재발생의 경우는 보장에서 제외하는 경우 등도 있으므로 가입자의 위험보장 목적에 맞는 보험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동일한 담보를...
교보생명은 블록체인과 IoT 간편 인증 기술을 활용해 보험계약자에게 실손보험금 등 소액보험금을 자동으로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드업계에선 KB국민카드, 삼성카드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카드에 로그인하거나 신용카드를 등록할 때 공인인증서 방식 외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간편 인증 서비스를 제공...
보험회사는 지난해 보험사기 우수제보 3769건에 대해 포상금 17억6000만 원을 지급했다. 포상금액은 전년(19억7000만원) 대비 다소 줄었다. 음주 및 무면허 운전 관련 포상이 53.7%를 차지했다.
김상기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 부국장은 “실손보험 관련 공동 기획조사를 추진하는 등 보험사기 근절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손해보험의 경우 보험회사로부터 받게 되는 보험금이 계약 시 약정한 최고 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로 발생한 손해금액(실손보험, 實損保險)이라는 점에서, 계약 만료 시 당초 약정한 금액(정액보험, 定額保險)을 보험금으로 지급받는 생명보험과 구별된다.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수신 기능 없이 여신업무만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말한다. 여기에는 신용카드사...
실손보험은 아무리 다수 보험을 체결해도 실제 손해액을 보험사간 비례보상해준다. 하지만 이를 아는 가입자가 적지 않아 지난해 말 실손보험 중복가입자는 14만4000명에 이른다.
이에 금융위는 중복계약 여부를 가입자에게 확인해주지 않는 보험사에 5000만 원(보험사 임직원 2000만 원, 모집종사자 1000만 원) 한도로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 밖에 금융위는...
26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의 진료비 중 급여와 비급여의 구성비율을 분석한 결과 실손보험의 비급여 비중은 36.3%였다. 이는 건강보험의 비긥여 비중(17.3%)의 2배 이상이다.
비급여는 국민건강보험법상 건강보험의 급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항목으로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다. 이 비급여 진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이 실손보험이다....
실손의료보험 가입 시 보장성과 약관은 보험회사 및 상품별로 꼼꼼히 따져 신중하게 가입하는 반면, 가입 이후 본인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을 100%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12일 실손의료보험 가입 이후 소비자들이 꼭 알아둬야 할 필수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우선, 해외여행 중에 생긴 질병도 국내 병원에서 치료받을 경우 보장된다는 점을...
특히 금감원은 은행의 꺾기 의심거래에 대해 2분기 중으로 기획검사에 들어가고, 3분기까지 실손보험 관련 보험사기 적발통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금융범죄 사건은 금감원과 경찰청이 초동 단계에서부터 합동 단속반을 꾸려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불법금융 파파라치’는 올해까지 연장된다.
서울시와 협력해...
금융위는 지난해 말 실손보험 개선안을 발표했을 때 기본형은 약 25%, 특약까지 가입시엔 약 7% 저렴해진다고 했다.
할인폭이 늘어난 것은 올초 실손보험료 인상 전인, 지난해 요율을 기준으로 인하폭을 산정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11개 손해보험사들은 실손보험료를 평균 19.5% 올렸다.
특약 가입시엔 자기부담률이 기존 상품 20%에서 30%로 증가한다. 특약별...
보험사기 적발금액에서 자동차보험 보험사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고 있는 반면, 생명 및 실손보험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생보협회는 △협회·업계 간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강화 △업계 공동 보험사기 조사 활성화 △보험사기 방지 업무시스템 체계화 △보험사기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또한 금감원은 단체실손 가입자가 퇴직 후 보험료가 약 20~30% 저렴한 노후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기존엔 퇴직 후 개인실손의료보험 가입을 원하더라도 고령이나 단체실손 가입 중 발생한 질병 등으로 가입거절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퇴직전 단체실손과 개인실손에 중복가입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금감원은 소비자들이...
아울러 국민들이 실손의료보험 가입에 애로를 겪지 않도록 단체·노후실손의료보험 등을 개선하고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및 분쟁조정의 실효성 제고, 금융투자자보호의 사각지대를 전면 점검해 취약점을 개선한다.
이 밖에도 △펀드 판매보수·수수료 산정체계 합리적 개선 및 펀드 운용정보 제공 강화 △중소형 가맹점의 권익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금융당국은 실손보험 개혁에 대대적인 공을 들였다. ‘착한 실손’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신상품은 기존 한 덩어리였던 상품을 네 덩어리(기본형 + 특약1·2·3)로 분류한 게 특징이다. 과잉진료가 잦아 보험료 상승의 주범이 됐던 도수치료 등을 특약으로 발라냈다.
이로써 기본형 가격은 확 내리고(약 25%), 특약의 자기부담률을 늘리고 보장을 줄여 모두 가입해도 가격이...
지난 1월 11개 손해보험사들은 실손보험료를 평균 19.5% 올렸다. 삼성화재는 24.8%, 현대해상 26.9 %, 동부화재 24.8% 등으로 대형사는 평균치를 웃돌았다.
평균 20% 인상을 기준으로 하면 현재 보험료보다 신상품 기본형 가격은 약 37.5%, 특약을 포함한 전체 가격은 약 22.5% 저렴해진다. 당국이 애초 밝힌 기본형 약 25%, 전체 가입 약 7% 인하보다 할인폭이 더 커지는 셈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지난달 초 생·손보사 전체 실손보험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상품 잠정요율을 공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험개발원은 업계에서 받은 기존 실손보험 데이터를 기초로 위험률을 산출해 이번 잠정치를 산정했다. 보험개발원 잠정치가 최종 확정되면 업계는 여기에 자사 데이터, 사업비 등을 반영해 회사별 최종 보험료를...
보험다모아에서 단독실손의료보험을 검색하면 20여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보험나이 37세(1980년생) 기준으로 선택형Ⅱ(급여 본인부담금10%+비급여20%), 가입담보 ‘전체’를 선택했을 때 가장 저렴한 상품은 DGB생명 ‘실손의료비보장보험 무배당 1701’(남 1만3600원, 여 1만5980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화생명(실손의료비보장보험 무배당)...
교통사고 경험이 있는 운전자가 무사고자에 비해 운전자보험과 실손보험 가입률이 7배 가량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보험개발원이 2012∼2014년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 무작위로 8만 명을 추출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교통사고 후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운전자는 1647명,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운전자는 2322명으로, 각각 신규 가입률 5.3%, 7.5%에 달했다....
가장 큰 특징은 실손보험금 및 100만 원 이하의 사고보험금은 한화생명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센터 앱을 통해 청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청구서류는 스마트기기 카메라로 촬영해 전송하고, 처리과정은 앱으로 실시간 조회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이와 같은 서비스 제공으로, 전체 보험금 지급 건의 약 1%를 모바일센터 앱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험금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