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교수 등 150여명 앞에 강연자로 섰다. 한국소비자학회가 학술대회에 특별 강사로 초청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고객 없이는 회사가 존재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이 가진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철학이 드러난 부분이다.
지난 12일에서 13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학회 학술대회에서 신 회장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신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대산문화재단은 창작문화 창달, 한국문학 세계화, 장학사업, 기획사업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문학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재단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뜻에 따라 1992년 ‘민족문화 창달’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일상생활에서 쉽게 뿌리내릴 수 있는 메세나가 보험사들의 특징이다.
한화생명은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고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할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에 나서고 있다.
삼성화재도 2009년 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을 선발해 여름 음악캠프를 시행 하고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우리은행 매각에 참여할 것을 공식화했다. 교보생명이 우리은행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신 회장이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다.
신 회장은 3일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우리은행 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인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은행 인수 검토는 10년 전에도...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 2015년 비전 달성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유지경성이란 ‘후한서(後漢書)’의 ‘경엄전’에 실린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뜻을 올바르게 품고 이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저금리...
신창재 회장은 지난 2000년‘교보인의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당시 변화와 혁신의 시발점으로 윤리경영을 선택했다.
지난 2004년에는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했다. 이 규범은 사회법규와 회사 규정 준수, 고객에 대한 직무윤리 실천, 컨설턴트 존중·배려, 공정거래 실천, 회사 안팎에서의 윤리적 행동 등을 총망라하고...
교보생명은 27일 신창재 회장이 새 사업연도 시작에 앞서 가장 먼저‘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을 하며 윤리경영을 솔선수범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측은 신 회장이 직무윤리실천 다짐을 매년 해오는 것은 금융회사의 임직원은 높은 직업윤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고, 고객...
성장률 신흥국 절반
-세계경제 '여인천하'
-'셧다운 후폭풍' 美日 합동훈련 취소
-中 러 연대 움직임에 日긴장
-"일본, 美에 위안부결의 저지 로비"
△경제 금융
-국세청 세금 조기징수 효과나나
-포스텍 신규자금 지워 제동
- 우리 vs 하나 외환 개인예금 2위 경쟁
-올해 화폐 수출 500억원
-"팔고 관리 않는 보험문화 고쳐야" (신창재 교보회장)...
교보생명은 2000년 신창재 회장이 ‘교보인의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당시 변화 혁신의 시발점으로 윤리경영을 선택한 것이다.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교보생명은 윤리경영의 내면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직무윤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04년에는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했다. ‘교보인의...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세계적 마에스트로 정명훈씨 앞에서 지휘자로 깜짝 변신했다.
신 회장은 지난 9일 대전 충남대에서 열린 고객 초청 ‘정명훈과 친구들’ 실내악 콘서트에서 회사 임직원 중창단의 앙코르 공연 때 갑자기 무대에 등장, 직접 지휘봉을 잡고 이색 공연을 선보였다. 지휘자 정명훈씨는 그에게 지휘석을 양보하고 피아노 앞에 자리를 잡았다.
신...
“지금 우리의 발자취가 미래 이정표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7일 창립 5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시를 낭독하며 앞으로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눈길 뚫고 들판 길을 걸어가노니(穿雪野中去)
어지럽게 함부로 걷지 말자(不須胡亂行)
오늘 내가 밟고 간 이 발자국이(今朝我行跡)
뒷사람이 밟고 갈 길이 될 테니(遂作後人程)
신 회장이 낭독한 시는...
신창재 회장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환경이 수년 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가능경영을 실행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3.1에 따라 작성됐으며, GRI로부터 직접 가이드라인 적용수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신창재 교보그룹 회장이 10위권에 포함됐다.
1조원 이상 부자 28명 안에 들지는 않았지만 연예인 중에는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개인 재산 2190억원으로 연예인 최고 부자에 올랐다.
이외에 이수만...
Award)은 매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문화예술의 번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물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문화예술인 상이다. 역대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한국 수상자로는 故 박성용 금호그룹 회장, 故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정희자 선재아트센터 관장 등이 있다.
이날 서약식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금융사 임직원에게는 높은 윤리적 의무가 따른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의 모든 임직원은 지난 2006년부터 8년째 서약식에 참여하고 있다.
풀무원은 1984년 창립 이래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 경영을 꾸준히...
‘세찬 바람이 불어야 어느 풀이 강한지 드러난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1일 새 사업연도 출발 메시지에서 이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질풍경초(疾風勁草)’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해 생명보험업계에 닥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역설했다. 여기서 질풍은 생보업계가 직면한 저금리 기조에 따른 역마진,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등 어려운 시장환경을 의미한다.
신 회장은...
앞서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보험 경영만 집중하는 ‘한우물’방침 탓에 그간 은행 등을 인수할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4조원에 육박하던 ING생명 한국법인의 매각가격이 KB금융과 협상과정에서 2조원 초반대까지 낮아지면서 인수 후 시너지와 가격 등을 고려해 이점이 있다면 검토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인수 가격도 1조원 이상 내려가...
이날 신창재 회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과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만들게 됐다”며, “아이들이 이곳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함께 소중한 꿈을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다솜이 어린이집’은 재경지역 근무자 자녀 중 만 1세에서 만 5세 까지의 취학 전 아동을 보육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생보업계의 어려운 시장 환경을 설명하면서“지금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껴 있지만 그 뒤에는 빛나는 태양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먹구름은 생보업계가 직면한 저금리, 저성장,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을 의미한다
이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