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은 액체생검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진단검사를 위한 임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유명 대학병원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액체생검 진단기술로 폐암 PD-L1 발현 검사를 상용화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면역 항암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PD-L1은 암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그러나 2액 형질 전환 세포는 연골세포가 아니라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 유래 세포인 것으로 드러나 지난해 품목 허가가 취소되고 검찰 수사로 이어졌다.
조 이사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기 위해 인보사 성분에 대한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또 꾸며낸 자료로 82억 원의 국가 보조금을 타내거나 미국 임상시험이 중단된 사실을 숨겨...
그러나 2액의 형질전환 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적힌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 세포로 드러나면서 지난해 7월 허가가 취소됐다.
검찰은 이 대표가 식약처에 허위 자료를 제출해 인보사 제조ㆍ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보고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했다.
또 코오롱티슈진의 회사 가치를 상장 기준에 맞추기 위해 기술수출...
이번 보건복지부 신규과제는 지금까지 사업단이 진행해온 이종장기 개발 연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돼지의 신장과 간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인체 임상의 가능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조직 분야인 각막은 혈관이 거의 없어 상대적으로 면역거부반응이 적고, 췌도는 세포 단위로 이식되는 반면, 고형장기는 상대적으로 이식 위험성이 높아 이종장기 분야에서 가장...
인보사는 2017년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지만 지난해 3월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 세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5월 FDA로부터 임상 중단을 뜻하는 ‘'Clinical Hold’ 공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국내에서는 품목허가 취소, 미국에선 임상3상이 중단된...
인보사는 2017년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지난해 3월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 세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즉각 판매가 중단됐고 식약처는 5월 말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의 신청 등을 거쳐 결국 7월 9일 자로 품목허가가...
인보사는 지난 2017년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지난해 3월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 세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즉각 판매가 중단됐고 식약처는 5월 말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의 신청 등을 거쳐 결국 7월 9일 자로...
지난해 3월 인보사를 구성하는 제2액이 당초 알려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내 판매중인 인보사케이주는 품목허가 취소되고 미국 3상은 중단되는 등 큰 파장이 일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FDA의 임상 보류 해제 결정에 따라 임상시험계획서와 임상시험환자 동의서류 등에 대한 보완절차를 마치는대로 임상시험...
이는 미 FDA가 코오롱티슈진이 이전까지 제출한 임상시험 데이터의 유효성을 인정하고 이를 기초로 형질 전환된 신장유래세포(인보사2액)로 환자투약을 포함한 임상 3상 시험을 계속해도 좋다는 것을 인정해준 것과 같다.
미 FDA는 지난해 5월 3일 인보사 미국 임상 3상에 대해 임상보류를 결정하면서 인보사 구성 성분에 대한 특성 분석, 성분 변화 발생 경위, 향후...
암세포 사멸을 유발하는 작용기전이다.
이번 발표 채택은 차별화된 결합방식과 작용기전으로 기존 출시된 EGFR 표적치료제 대비 더 광범위하고 우수한 효과가 특징인 GC1118에 대한 의학계 관심이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헬릭스미스, 'VM507' 급성 신장질환에 효과 확인 = 헬릭스미스는 HGF 활성 원리를 활용한 항체 'VM507'이 만성...
또한, VM507은 신장을 구성하는 내피세포에 작용해 PI3K·Akt·mTOR 신호 전달을 통해 세포 사멸을 억제한다.
급성 신장 질환은 탈수나 과도한 면역 반응에 의해 나타나고, 투석이 필요해 심한 경우 발생 후 사망률이 50%에 이른다. 만성 신장 질환은 당뇨와 고혈압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질병의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신장...
달리 세포 내재화 기능이 우수해 항체-약물결합체를 만드는데 이상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당화특이적 PD-L1 항체-약물결합체는 전임상 동물실험에서 종양 치료 반응률이 최대 80% 이상이었고 종양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PD-L1 항체ㆍ약물결합체는 투여 시 신장과 간 기능에 문제가 없어 약물만 투여하는...
김 교수는 "기존 항진균제들의 부작용으로 지목되던 신장 독성, 간 독성 등 부작용이 낮고 향후 AI 및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더욱 더 향상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0년간 미생물 진균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고려대 김준 교수는 하엘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국내 미생물학 분야의 가장 전통 있고 대표적인 학술단체인 한국미생물학회로부터...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STT-003 항체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에 이르는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임상 및 비임상용 물질을 생산할 계획이다.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에스티큐브 R&D센터에서 발굴한 STT-003 항체는 다국적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해...
간암에서는 실패했지만, 펙사벡과 면역관문 억제제의 병용 임상을 통해 신장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모두 임상 초기 단계이고, 막대한 비용을 조달해야 한다는 점에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편이다.
에이치엘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293억 원이던 영업손실은 지난해 487억 원으로...
8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모더나는 2010년 특정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DNA에서 신체 세포로 지시를 전달하는 유전자 분자인 ‘메신저 RNA’를 기반으로 한 약물과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모더나는 그동안 암이나 신장병, 전염병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며 아직 약물이나 백신을 시장에 출시하지는 않았다.
제넥신과 에스씨엠생명과학(이하 SCM생명과학)의 미국 현지 합작법인 코이뮨(CoImmune, Inc.)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수지상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인 전이성 신장세포암종 치료제 'CMN-001'의 임상2b상 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코이뮨 설립 후 약 1년만이다.
코이뮨은 이번 승인 계획에 따라 90명의 피험자를 모집하고...
제넥신과 SCM생명과학의의 미국 현지 합작법인 코이뮨(CoImmune, Inc.)이 미국 FDA로부터 수지상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인 전이성 신장세포암종 치료제 ‘CMN-001’에 대해 임상2b상 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코이뮨은 이번 승인된 계획에 따라 90명의 피험자를 모집하고, 미국 현지의 MD Anderson 병원, Mayo Clinic, Mass General 병원, Fox...
그러나 2액의 형질전환 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적힌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 세포로 드러나면서 지난해 7월 허가가 취소됐다.
검찰은 이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위 자료를 제출해 인보사 제조ㆍ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보고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했다.
또 인보사 개발을 주도한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의 회사 가치를...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인보사의 식약처 허가를 받으려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에서 인보사 2액 세포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문을 낳았다. 결국 국내 판매와 유통이 중단됐고, 식약처는 허가를 취소했다. 또 코오롱티슈진은 주식 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됐고 검찰은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