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회장의 딸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너 일가로는 유일하게 이사직을 유지했다. 앞서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해 8월 대홍기획 비등기 상무이사에서 사임한 바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두 분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계열사의 경우 젊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직접 간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고 이번 해임도 같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자녀들이 지배하고 있는 에스앤에스인터내셔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013년부터 대기업 총수 친인척 지배 계열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롯데그룹의 경우 신영자 이사장이 지배하고 있는 일부 계열사가 주력 계열사 사업에 대한 회사 기회 유용 가능성 등 그룹 전체의 경영 투명성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차녀이기도 한 장씨는 이후 남편과 함께 2010년 11월 빵 제조와 유통, 와인 수입, 식당 등의 사업을 하는 블리스를 설립해 롯데백화점 내 빵 매장 ‘포숑’에 제품을 공급했지만, 재벌가 빵집 사업에 대한 여론 악화로 사업을 접었다.
블리스 지분을 모두 정리한 장씨는 이후 지난해 2월 부터 아동복지사업에 매진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
우리나라 여성 경영인 중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신영자 호텔롯데 사장을 제치고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은영 회장은 지난해 유수홀딩스와 한진해운에서 69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특히 한진해운에서 퇴직금 52억4300만원을 포함해 57억600만원을 받았다. 최 회장은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아내로 한진해운의 경영을 맡아왔으나...
신 총괄회장과 장녀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은 1973년부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1997년부터 호텔롯데 사내이사로 활동해 왔지만 신 회장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롯데호텔도 신 총괄회장과 신 이사장은 1998년부터, 신 전 부회장은 2001년부터 사내이사직을 수행해 왔지만 신 회장은 지난달 27일 처음으로 부산롯데호텔...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 누나 신영자씨,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 등 총수 일가가 등기임원에 올라 있었던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신 전 부회장의 해임 소식 전까지 그룹 승계에 대한 이슈가 터져나올 때마다 신 회장이 호텔롯데의 등기임원이 아니었던 점을 들어 후계구도가 항상 불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텔롯데는 롯데쇼핑 주식 8.83...
총수 일가 중 부산롯데호텔의 등기임원으로 등재된 인물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 신동주 전 일본롯데그룹 부회장 뿐이었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영자 사장은 1998년부터,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등기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신 회장이 부산롯데호텔의 등기임원에 등재되면서 후계 구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롯데가(家)는...
롯데쇼핑 이사회는 신 총괄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회장,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 이인원 롯데쇼핑 대표이사 등 5명으로 이뤄져 있다. 만약 기관투자자 등의 반대로 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된다면 이사회에서 60%를 차지하던 지배주주 일가 비율은 절반으로 낮아진다.
대신경제연구소는 롯데쇼핑의 배당성향이 부족한 점도...
신동빈 회장,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영자 호텔롯데 사장등 총수일가와 호텔롯데, 한국후지필름,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건설, 부산롯데호텔 등 주요 계열사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결국 33% 늘어난 배당금의 70% 비중은 롯데그룹 오너일가 및 계열사들의 몫으로 돌아가는 셈입니다.
배당은 회사가 한 해 동안 장사해 ‘남긴...
특히 롯데쇼핑의 주주구성을 살펴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각각 13.46%, 13.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0.93%, 신영자 호텔롯데 사장이 0.74% 등 총수일가가 28.5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영자 사장의 차녀 장선윤씨, 신격호 총괄회장의 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도 주식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호텔롯데...
신 회장은 슬하에 장남 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 차남 신동빈 회장 형제와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 차녀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2남2녀를 두고 있다.
한국 롯데그룹은 차남 동빈씨가, 일본 롯데그룹은 장남 동주씨가 맡아 경영을 이끌어왔다.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은 2005년 이후 시네마통상, 비엔에프통상 등 계열사를 잇따라 설립하면서 독자적으로...
이날 신영자 재단 이사장과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가 현장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단을 격려하고 조손가정에 이불 세트를 선물했다. 봉사단은 낡은 가구와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와 화장실 수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자체 기금으로 식기와 주방용품을 지원했다.
롯데복지재단 신영자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조손 가정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 호텔롯데 사장, 신유미 호텔롯데 고문 등 5명이 주식을 보유한 상장 계열사는 4곳이다. 롯데쇼핑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롯데제과 등이다.
우선 신격호 회장은 현재 롯데제과 등 상장사 3곳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격호 회장의 올해 8월말...
또 신영자 호텔롯데 사장 27억9천200만원, 구본무 LG그룹 회장 25억9천600만원, 최신원 SKC 회장 25억5천만원, 허인철 전 이마트 사장 24억4천100만원(퇴직금 포함) 등의 순으로 보수가 많았다. 다음으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23억7천900만원으로 현직 금융계 인사 중에선 보수가 가장 많다.
이외 재벌 총수 중에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호텔롯데는 신영자 사장에게 상반기 보수 22억1600만원을 지급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호텔롯데가 이날 공개한 반기보고서를 보면 신 사장은 올 상반기 급여 10억4900만원을, 11억66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호텔롯데 측은 "급여는 주총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 내에서 동종업계 보수 수준과 회사의 지급여력을 감안해 대표이사가 결정했다"고...
이어 최태원 SK 회장의 동생 최기원씨(9290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씨(4880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씨(4240억원),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장녀 신영자씨(3930억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딸 조희원씨(3370억원) 등도 여성 부자로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율산그룹 창업자 신선호 센트럴시티 회장(7720억원)...
하지만 신 회장의 형인 신동주 부회장과 누나인 신영자 이사장은 등기이사직을 계속 이어가기로 해 그룹 안팎에서 묘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롯데로지스틱스와 롯데리아 등 연이은 등기이사 사임과 이에 따른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후계 구도 개편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되는 상황에서 등기이사를 둘러싼 사임과 잔류가 명확히 대조를 보이기...
전양자(김경숙)는 1991년 7월 유 전 회장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검찰 수사를 받을 때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됐었다. 당시 이 여파로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1996년 영화 '계룡산'으로 데뷔한 전양자(김경숙)는 TBC 공채 탤런트 2기 출신이다. 지난해 드라마 '무자식이 상팔자'에서 신영자 역을 맡아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