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비례연합’과 제3지대 현역의원 확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까지 본격화하면서 각자도생 총선 대비가 한창이다.
더불어민주당 주도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에 참여하는 진보당과 새진보연합, 연합정치시민사회는 15일 오전 정책 연대 회의를 열고 공동 개혁과제 논의를 시작했다. 회의에는 민주당 박주민‧민병덕 의원과 새진보연합 오준호...
대현산 배수지공원은 중구 신당동과 성동구 금호동 사이에 있는 공원이다. 잔디광장, 조깅트랙,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있어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하지만 약 110m 길이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거나 770m가량의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해 접근이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모노레일은 신당현대아파트부터 대현산 배수지공원까지 110m 선로 위를 매일 오전...
개혁신당 '1호 영입인재',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 인터뷰"경제와 산업으로 풍요로운 삶 만드는 게 궁극적 목표""나는 이공계, 관료 출신 경제전문가…현실적인 정책 마련 가능""개혁신당 아직 색채 불분명…우리만의 색깔 찾아야"
4·10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이 앞다퉈 ‘경제인 모시기’에 열을 올리던 때,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편, 서울 송파갑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를 단수 추천한 것을 두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특정 라인이 우위에 섰다는 것”이라고 평가한 데 대해서는 “그분이 얘기하는 것에 언급할 만한 게 있으면 언급하겠죠”라고 했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비판한 데 대해서도 한 위원장은 “그건 비판이 아니라 욕 아닌가요”라고...
통합 선언 이후 처음으로 조사에 포함된 개혁신당의 지지도는 6%로 나타난 가운데, 녹색정의당 1%, 진보당 1%, 기타정당 2%,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무당층은 6%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 1월 1주차 대비 3%p 상승했고, 민주당 지지도는 5%p 올랐다. 무당층은 직전 조사 대비 6%p 하락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60대 이상에서...
“민주당 입장, 충분히 이해한다”“尹정권 심판, 민생‧경제 회복 목표는 같을 것”지역구 출마엔 “당과 논의한 뒤 결정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신당’과 선거 연합을 할 수 없다고 한 데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4일 “제 길을 가겠다”며 독자 노선 행보를 예고했다. 전날 고향 경남 부산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 전 장관은 이날도 민주당 텃밭인 호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최근 신당 창당 선언과 관련해 "단합과 연대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우리 국민들의 눈높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방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은 역사적 분기점에 해당될 만큼 중요한 지점이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힘을 다 합쳐야 한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과 관련 “더럽혀진 명예를 빠는 세탁기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진 교수는 13일 저녁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2심 진행과 3심을 앞둔 상황에서 선출된다면 ‘검찰이 기소하고 법원이 유죄로 했다고 하더라도 유권자들 앞에서 무죄라는 면죄부를 얻기 위해서인데...
위성정당이 5석 미만이라면 녹색정의당(6석)은 물론 현재 지역구 4석을 확보한 개혁신당 등보다 낮은 기호를 받을 수 있다. 한국당·시민당에는 각 모정당에서 불출마한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들이 합류했다. 비례대표 의원이 자진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기 때문에 '위성정당 꿔주기'를 위한 대대적인 출당 작업이 이뤄졌다.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위장 결혼 아닌 ‘국공 합작’”이낙연 `화이부동, 구동존이로 나아간다”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1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개혁신당은 위장 결혼을 한 것’이라는 비판에 “(양두구육을) 바로잡기 위해 ‘국공 합작’을 했다”고 응수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위원장은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호감도를...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이 13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합류에 선을 그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민주연합 추진단장은 조 전 장관의 창당 선언 직후 신당이 만들어지더라도 선거연합 대상으로 고려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조 정 장관을 향해 “과도한 수사로 억울함이...
이준석 "김종인, 공관위장 기준 부합"개혁신당 "金에 의사 타진한 일 없어"
제3지대 빅텐트를 꾸린 개혁신당의 4·10 총선 공천을 주도할 인물로 거론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 전 위원장은 1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 "나와 아무 관계도 없는 이야기...
최근 '제3지대 빅텐트'를 꾸린 개혁신당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공동대표로 있는 만큼 차선으로 신당행을 택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민주당 한 의원은 "결과가 뻔한 경선보다 개혁신당에서 출마하는 게 낫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선 패배로 국민의힘에 정권을 넘겨준 만큼 내각·공공기관 등 우회로를 제시하기도 어려운 입장이다. 신율...
정차 참여를 시사해오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그는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고향인 부산을 찾아 창당을 공식화했다.
부산 민주공원에서 창당 선언 기자회견을 연 그는 “4월...
제3지대 신당 세력이 '개혁신당'이라는 빅텐트를 완성했습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정체성이 다른 4개의 신당이 총선 전까지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있을까요? 유권자들의 시선이 이준석 공동대표와 류호정 전 의원에게 쏠리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합당 비하인드와 총선 전략에 대해 류 전 의원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정치결사체 원칙과상식 소속으로 활동해온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13일 개혁신당 입당과 동시에 22대 총선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경기 화성을에서, 조 의원은 남양주갑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출마한다.
이‧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13일) 제3지대 ‘빅텐트’인 개혁신당에 입당한다”며...
제3지대 4개 세력(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의 통합 신당인 개혁신당이 13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거대양당 카르텔 청산과 대안정당으로서의 정치·사회개혁 의지를 밝혔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처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개혁신당은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양 갈래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