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 날 삼성그룹 신년 하례회가 열린 신라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올해는 21세기의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로, 예년과 달리 더 열심히 깊고 넓게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투자와 고용을 작년보다 확대할 예정이며, 미래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반성장과 관련 이 회장은 “정부와 기업이...
삼성그룹이 2007년 이후 4년 만에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이건희 회장을 비롯 이재용 사장, 이부진 사장 등이 참석한다.
삼성 관계자는 22일“2011년 삼성의 시무식인 신년하례회를 내년 1월 3일 신라호텔에서 열기로 했다”며“경영에 복귀한 이 회장이 참석해 임원들에게 신년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이재용...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9일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뉴미디어 업계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새해를 맞아 국내 뉴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상생의 경쟁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케이블, 위성, DMB, IPTV 등 모든 뉴미디어 업계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0년 미디어 빅뱅으로 방송통신시장에 엄청난...
이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섬유·패션업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신년하례회와 축하음악회,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섬유·패션산업을 선진국형 고부가치산업으로 개편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을 알리고 각계각층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섬산련은 수출·마케팅...
중국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원동력으로 올해 17%가 성장한 9억2000만달러의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
김 회장은 올해 제 23회 섬유의 날에 해외시장 개척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월 7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되는 '2010년 전남대학교 서울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행사에서 진행된다.
두산그룹은 박용성 회장이 주재하는 별도의 사장단 및 임원회의 개최 계획은 없지만, 내주 개최예정인 '신년음악회'에서 하례회를 겸하는 자리로 대신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그룹에서 경영계획을 수립해서 각 계열사로 하달하는 것보다는 계열사별 경영계획 수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하루에도 원-달러 환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