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10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섬유·패션업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신년하례회와 축하음악회,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섬유·패션산업을 선진국형 고부가치산업으로 개편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을 알리고 각계각층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섬산련은 수출·마케팅 지원 확대와 국제통상 협력 강화를 비롯해 신섬유 개발 기반구축, 스트림간 협력사업 강화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정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