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는 26일 “철도노조의 파업 개시 후 이달 23일까지 시멘트의 철도 수송이 평상 시 대비 20% 수준으로 급감한데다 주연료인 유연탄과 슬래그 등 부자재 수송도 거의 못하고 있다”며 “생산·출하 차질(15만5000톤)과 대체 수송(13만7000톤)에 따른 물류비가 계속 증가해 총 120억원(22일 기준)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 현장에서 하루 노동으로...
한국시멘트협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화물운송의 대부분을 철도에 의존하는 시멘트업계는 최근 철도 노조의 사상 유례가 없는 장기파업으로 인해 생산․출하차질(15만5000톤)과 대체수송(13만7000톤)에 따른 물류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파업 이후 지금까지 철도 수송량은 평상시 대비 20% 수준으로 급감, 총 12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성신양회는 20일 김영찬 사장(한국시멘트협회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시키는 등 2014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 대표이사(부회장) 승진
△ 김영찬 사장
◇ 대표이사(사장) 승진
△김태현 수석부사장
◇ 전무 승진
△김상규 상무
△전병각 상무
◇상무 승진
△천무찬 이사
△김영환 이사
◇이사대우 승진
△안영엽 부장
지난 1985년 동양시멘트 내 기계사업부에서 시작해 1992년 독립한 이후 국내 가전시장을 주름잡았던 동양매직의 위기에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의 이목은 집중됐다.
일부 경쟁업체에서는 “동양매직이 경영 여건이 힘들어져서 AS가 안 좋아질 수 있다”는 ‘가정’을 내세우며 소비자 환심 사기에 나섰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려왔다.
이런 가운데 동양매직은 최근...
이에 따라 시멘트와 석탄 등 원자재를 필요로 하는 산업현장마다 물류수송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파업이 나흘째 계속되면서 대체 투입 인력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열차기관사의 업무 복귀율도 크게 나아지지 않아 장기파업에 따른 사고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철도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데는 파업 초기부터 정부와 노조 모두 강(强)대 강(强)으로 평행선을...
◇포스코건설, 동티모르서 3700억 규모 시멘트 플랜트 수주
포스코건설은 동티모르 TL시멘트가 발주한 3억5000만달러(한화 약 3700억원) 규모의 시멘트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TL시멘트는 서호주 최대 주택건설업체인 BGC가 100% 지분을 소유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이번 수주는 동티모르 북동부 바우카우지역에 연산 150만톤 규모의 시멘트 공장을 건설하는...
한국시멘트협회 등 5개 유관기관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창조적인 콘크리트 기술’을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인도, 태국, 대만의 총 16명의 전문가들이 시멘트·콘크리트 기술의 최근 국제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콘크리트학회 관계자는 “시멘트 및 콘크리트 산업이...
민 의원은 “지난 2월 동양그룹 계열사 동양파워는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자로 선정되었는데 동양파워의 최대주주인 동양시멘트의 부채비율은 219.4%로 부실위험성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양파워의 대표이사는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지낸 최연희 전 국회의원으로 동양시멘트 부회장을 겸직했다”며 “동양시멘트의 송승호 고문과...
한국표준협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해 공동 개발한 인증 모델이다. 이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의사결정과 경영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는가를 실제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멘트 부문이 포함됐다....
◇ '동양네트웍스 이어 시멘트까지' 법정관리행… 동양그룹 사실상 해체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에 이어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마저 법정관리행을 택했다. 이로써 법정관리행을 택한 동양그룹 계열사는 5개로 늘어나게 돼 그룹 해체설은 기정사실화가 됐다. 동양네트웍스와 동양시멘트는 1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박기원 한국시멘트협회 전무는 “지난 5년 간 시멘트 업계 누적 적자가 1조원이 넘었다”며 “이는 원가절감 노력만으로는 이미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시멘트 가격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시멘트 가격은 톤당 7만3600원으로 10년 전 가격(6만1700원)보다 20%도 채 오르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1일부터 시멘트의 철도 화물운송 요금이 8% 인상된다. 박...
경제계는 또 산업용 전기요금의 급속한 인상이 철강, 시멘트, 제지, 섬유, 석유화학 등의 기간산업은 물론 전방산업인 자동차, 전자 등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업요금의 과도한 인상은 요소비용의 소비자 가격 전가(轉嫁), 철도·지하철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결돼 궁극적인 인플레이션을 우려했다.
경제계는 이와 함께...
구체적 일정이나 대상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동양그룹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관계자가 증인으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무위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정무위 소속 의원실에서 동양그룹 사태를 국감 의제로 검토하고 있다”며 “동양 사태를 덮을 만한 큰 이슈가 터지지 않은 이상 국감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쟁점은 CP 및 회사채...
통상 경제계의 입장은 경제5단체가 대변해 왔지만 이번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시멘트협회 등 업종별 단체가 대거 참여, 경제계가 느끼는 충격을 가늠케 했다. 이들 경제단체는 지난 25일 입법예고가 종료되고, 법제처 등 정부 심의 단계로 넘어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제계의 우려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제계는 상법개정안의 5대 독소조항에...
한국시멘트협회는 원주지방환경청, 곤충자연생태연구센터와 5일 기후변화와 서식환경 악화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장수하늘소 복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들 관계기관은 장수하늘소 복원을 위한 서식지 조성, 인공증식 개체 방사, 모니터링, 재정 지원 등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7월 중 평창군...
김윤식 전 인천문인협회장은 “50년대 후반 고국을 방문한 장훈 선수의 경기가 열리기도 했고, ‘황소타기 전국 씨름대회’가 열리기도 했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종합운동장이 ‘공설’운동장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의 개최는 경기장 시설을 크게 발전시켰다. 시멘트 바닥 같은 그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한국시멘트협회는 오는 7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27일 ‘한국시멘트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찬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 당면 현안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시멘트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시멘트업계가 협회를 중심으로 보다 더 적극적인 경영환경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자연과 함께 하는...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100여명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 포스트타워에서 '산업계 절전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이밖의 업종 대표기업은 LG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 고려아연(비철금속), LG화학(석유화학), 현대자동차(자동차), 효성(섬유), 쌍용양회공업(시멘트), 현대중공업(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