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원유‧축산물가공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수출국이 ‘잔류물질(항생물질,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제출하도록 하는 ‘축산물의 수입허용국가(지역) 및 수입위생요건’ 일부 개정고시(안)를 18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국내의 ‘국가 잔류물질 검사 대상’이 식육‧식용란에서 원유까지 확대됐고, ‘수입이 허용된...
금천미트 관계자는 “금천미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 도매 온라인몰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정육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 년간 한우와 한돈, 수입육 등을 취급했다. 매일 130톤 이상의 축산물이 거래된다. 대전, 안양, 담양, 천안 등 4곳의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한편,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 년간 국내산 우육과 돈육, 수입육 등을 취급해 오고 있으며 매일 130톤 이상의 축산물이 거래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대전, 안양, 담양, 천안 등 4곳의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물류망을 바탕으로 익일 냉장 직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상품 중 농축수산물은 농산물(12.1%)과 축산물(10.2%)이 모두 큰 폭으로 오르며 10.6% 상승했다. 농산물에서도 채소류가 28.5% 급등하며 종합지수를 0.43%P 끌어올렸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2011~2012년에 두 해에 걸쳐서 채소류 가격이 많이 올랐었는데, 그때는 장마에 태풍이 연거푸 왔다”며 “장마나 집중호우든 태풍이든 하나의 영향만으로...
상품 중 농축수산물은 농산물(12.1%)과 축산물(10.2%)이 모두 큰 폭으로 오르며 10.6% 상승했다. 반면 공업제품은 석유류(-10.0%) 하락에 0.4% 내렸다. 상품의 종합지수 상승률 기여도는 0.51%P였다.
서비스에선 공공서비스가 1.8% 내리고, 개인서비스는 1.1% 상승에 그쳤다. 공공서비스 물가 하락은 고교 무상교육 확대 등 정책효과다. 개인서비스는 신종...
농림수산품의 경우 수산물은 하락했으나 농산물과 축산물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3.7% 상승했다.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 팀장은 “농림수산품은 장마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7월 중순엔 고온현상도 있었고 7월 말엔 상추와 배추, 토마토를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품 역시 휴가철 소비 수요로 소와 돼지, 닭고기 중심으로 상승했다”...
채소류를 포함한 농산물은 4.9%, 축산물은 9.5%, 수산물은 5.2% 각각 올랐다. 안 심의관은 “최근 장마로 출하가 감소해 채소가격이 올랐다”며 “작년 7월에는 작황 호조로 가격이 낮았는데, 그때 기저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배추(35.7%), 양파(39.9%), 상추(35.9%)가 가격이 급등한 대표적인 품목이다. 농축수산물 중에선 돼지고기(14.3%)와 국산쇠고기(9.8%)가 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식약처 고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이하 ‘HACCP 기준’)을 영문으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HACCP 기준 영문본은 업체가 식품 수출 시 수입국이 요구하는 식품안전관리 방법이나 수입요건 등을 작성하는데 활용하는 등 수출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등급 지육 평균 도매가격은 2015년 대비 17.9% 상승했으며 1등급 등심은 29.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우 대신 수입육을 찾는 소비자는 점차 늘고 있다. 이마트 소고기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15년 한우 51.8%, 수입육 48.2%로 한우가 수입육보다 매출이 높았다. 그러나 2016년 한우 45.2%, 수입육 54.8%로 수입육이 앞서기...
한국산 삼계탕의 EU수출 역시 조속히 허용될 수 있도록 EU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삼계탕 수출과 관련해 EU는 현재 수입규정 개정을 진행 중이며 회원국 표결만 남아 수입 허용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삼계탕 수출 협상은 과거 한-EU 간 축산물 위생수준 격차로 적극적 협상이 어려웠으나 이후 국내축산물 위생수준 제고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롯데푸드의 런천미트로, 100% 국내산 돈육을 사용해 국내 축산 농가와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통조림·레토르트 식품 외에도 열처리된 모든 돈육 가공식품의 싱가포르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축산물 수출시장 확대 및 품목 다변화 등의 수출 지원도 확대할...
설치·운영
◇농림축산식품부
22일(월)
△조류인플루엔자 OIE국제표준실험실 인증 획득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단속 추진 동향
23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조류인플루엔자 전문가 협의회 개최(석간)
△대한민국 식품명인 신규지정에 따른 공모 안내
△축산악취 개선 추진
24일(수)
△토양개량제 부산석고 지원...
9%,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각각 6.7%, 7.3% 올랐고, 가공식품 가격도 1.7% 상승했다. 반면, 외출을 자제하면서 외식물가는 가격 상승 요인이 많은 연초인 데도 0.9% 상승에 그쳤고, 호텔숙박료(-5.2%)와 콘도이용료(-3.1%)는 하락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목) 1분기 국세 수입 규모를 담은 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발간한다. 1∼2월 국세 수입은 46조8000억 원으로 지난해...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쌀을 제외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양정자료’에 따르면 2018년 쌀 식량자급률은 97.3%이며, 보리쌀(32.6%)과 밀(1.2%), 옥수수(3.3%), 콩(25.4%)은 쌀에 비해 자급률이 현저히 낮다. 쌀 자급률은 높지만 가공식품용 쌀의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것도 문제다.
전세계 쌀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동남아...
홍콩은 축산물수입 의존도가 높고, 연간 돈육 소비량이 국내에 두 배에 달하는 큰 시장이다. 1960년대 국내산 생돈을 처음 수출했던 곳도 홍콩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 19 확산하는 가운데 주요 농축산물 수출국들이 식량안보 차원에서 국경을 걸어 잠그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도드람양돈농협의 수출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나온 1월 20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당 2906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평균 도매가인 3505원보다 17%가량 떨어졌으며, 2011년 이래로 10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저조한 소비 흐름은 코로나19 확산세가 한 달 넘게 장기화하며 반전됐다. 외식이 줄어든 대신 가정에서의 수요가...
이번 수입금지 대상은 독일산 병아리 등 살아있는 가금류와 계란 등 식품용란이며, 독일산 닭고기 등 가금육은 아직 수입이 허용되지 않은 상태다.
농식품부는 올해 들어 HPAI가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발생지역을 여행할 때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