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실종 다음날(2일) 오전 8시쯤 피해자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요구한 유족들에게 경찰은 가족에게 추적업무를 떠넘겼다. 가족이 해야 더 빨리 확인할 수 있으니 119소방센터로 직접 가라고 하며 위치까지 알려준 것.
당초 경찰은 두 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했다고 밝혔지만 이 역시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수원중부서는 신고가 접수된 지...
여야가 공천의 절대기준으로 삼았던 ‘도덕성’과 ‘경쟁력’은 실종된 지 오래고, 측근심기와 돌려막기로 일갈됐다. 각 당 지도부 내에서도 공천 결과에 반발해 여러 차례 목소리를 내며 금방이라도 사퇴할 것처럼 액션을 취했지만, 그 뿐이었다.
◇ 3%가 30%를 이기다 = 이번 공천 과정에선 특별한 사유가 없음에도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후보가 경쟁력 1등 후보를...
지난해 10월, "사람들의 목숨을 꼭 살려야 한다"는 다급한 신고가 수원경찰서에접수됐다. 신고를 한 사람은 26살의 한 남성, 그가 신고한 사람들은 다름 아니 동반자살 멤버들이었다.
그는 "동료 6명과 함께 자살을 하기로 했는데 나만 따돌리고 빼놓고 갔다"며 동료들의 목숨을 살려달라고 실종신고를 한 것이었다. 신고 당시 그는 자살여행 직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경기와 강원북부지역 등에 내린 폭우로 잇따라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28일 오전 8시 현재 4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사흘째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물폭탄으로 인한 피해는 이날 오전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현재 기압골의...
또 수원, 성남, 안양 등 경기남부 14개 시ㆍ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기상대와 각 시ㆍ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강수량은 포천 광릉 149㎜를 비롯해 의정부 147.5㎜, 양주 123.0㎜, 파주 광탄 116.0㎜, 남양주 110.0㎜, 가평 108.5㎜, 구리 100.0㎜ 등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급류에 휩쓸려 여성 2명이 실종되고 일부...
시구별로는 경기도 수원시의 감소 가구수가 4만441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원구 3만208가구, 경기 용인시 2만6512가구, 경기 남양주시 2만4865가구, 경기 화성시 2만1963가구 순이었다.
그밖에 의정부시, 고양시, 시흥시, 오산시, 산본신도시 등도 각각 1만가구 이상의 감소를 기록하며 1억원 이하의 저렴한 전세아파트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에는 29일 최고 228.5㎜의 폭우가 쏟아져 행락객이 실종되거나 토사가 유실됐다.
소방방재청은 30일 경기도 용인·이천·여주·양평과 강원남부지역인 평창·횡성에 호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29일과 30일에 걸친 누적강수량은 수원 216.5mm, 서울 183.5mm, 강화 162.0mm, 춘천 151.5mm, 서산 144.0mm, 인천 143.5mm, 제천 117.0mm에 달했다....
신도시는 매수 문의가 실종된 가운데 중동(-0.02%)만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중동 사랑삼익/벽산은 중대형 매수세가 없어 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수도권은 5차보금자리 발표 이후 과천이 3주 연속 하락하면서 금주도 가장 많이 떨어졌다. 과천(-0.13%) 양주(-0.03%) 인천(-0.03%) 광명(-0.02%) 용인(-0.02%) 파주(-0.02%) 등이 하락했다. 나머지 소폭...
조종사 2명이 탑승한 공군 정찰기 한대가 정찰 훈련 임무 비행 수행중 실종됐다.
공군은 12일 “오늘 오전 11시50분쯤 수원 공군기지를 이륙한 공군 RF-4C 정찰기 한대가 전북 전주 남방 상공에서 저고도 정찰훈련 임무 수행 도중 낮 12시30분쯤 군 레이더상에서 사라진 후 기지와의 연락이 끊겼다”며 “실종된 정찰기 조종사인 김모 대위(전방석)와 다른 김모...
TV를 생산하는 수원공장은 내달 4~10일, 구미 휴대전화 공장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 사이에 각각 2개조로 나눠 4~5일씩 교대로 휴가를 가기로 했다.
광주 생활가전 부문은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쉰다.
본사 사무직 직원은 주말을 끼고 7~9일의 여름휴가를 가는 경우가 많다.
올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도 연봉제를 시행하기...
경기 수원 연화장에서 28일 끝내 시신을 수습하지 못해 유품을 화장해 장례를 치르게 된 천안함 순국장병의 유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침몰한 천안함에서 끝내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6명의 장병들은 산화자 처리됐다.
해군 관계자는 27일 "산화자 6명을 '인정사망'으로 하고 이들의 사망일자는 고 박성균 중사의 시신을 끝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이 종료된...
경기도는 이날부터 도가 운영하고 있는 대형이동진료차량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안성병원 소속 의사 2명과 간호사 4명, 행정요원 2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평택으로 급파해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동진료차량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평택2함대 내에 위치한 실종자 가족대기소에 파견돼 진료활동을 벌이며 구급차...
천안함 실종자 구조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이 오는 4월1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해군작전사령부장(葬)으로 치러진다.
고인은 영결식 후 오후 2시께 수원화장장에서 화장 절차를 거쳐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다.
해군특수전(UDT) 소속인 한 준위는 30일 오후 3시20분께 천안함 함수에서 수중 작업중 실신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매수세가 실종되는 등 거래 소강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연초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들은 대부분 고점 가격에 근접해지면서 투자 분위기가 한 풀 꺾였다. 저렴한 매물 중심으로 꾸준히 거래되던 강북권을 비롯한 비강남권도 거래가 뜸한 편이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특히 대형아파트는 물량이 크게 늘고 있지만 문의가 실종된 상황이다. 역삼동 역삼아이파크 145㎡(44평형)가 2500만원 내린 5억~5억3000만원 선이다.
강북구도 경기침체로 전세수요가 크게 위축되면서 내림세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 큰 인기를 모았던 중소형도 좀처럼 약세를 면치 못하는 분위기다. 미아동 한일유앤아이 89㎡(27평형)의 경우 1억2000만...
급매물만 조금씩 거래될 뿐 거래 실종으로 매물이 쌓였다. 판교 입주예정자들의 처분조건부 대출 기한이 1년에서 2년으로 유예돼 가격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문의가 있었지만 거래는 여전히 원활하지 않았다.
수도권은 한 주간 가격이 떨어진 지역도 늘고 하락폭도 더욱 커졌다. 용인(-0.48%) 동두천(-0.41%) 성남(-0.38%) 안양(-0.25%) 수원(-0.22%) 과천(-0.13%) 고양(-0....
목동 일대 학군 수요도 실종되면서 매물이 쌓여 매매가 하락이 거세다. 148㎡가 한 달 동안 1억2500만원 하락해 12억~13억5000만원, 181㎡도 1억7500만원 떨어진 14억~15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바로 인접한 목동 대원칸타빌2차(392가구) 148㎡가 한 달 새 시세 변동 없이 매매가가 8억5000만~9억원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2000가구가 넘는...
특히 10월 들어 거래가 더욱 실종됐고 야탑, 이매, 정자동 등지 가격이 떨어졌다. 일산도 모든 면적대 매매 거래 소강상태다.
수도권도 하락지역이 늘고 하락변동폭도 커졌다. 광명(-0.17%), 동두천(-0.12%), 용인(-0.11%), 과천(-0.11%), 의왕(-0.10%), 수원(-0.10%), 안양(-0.08%)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인천(0.03%)만 유일하게 올랐다. 인천 역시 0.1% 안팎의 변동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