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생산 및 저장, 운송, 활용까지 이어지는 수소산업 밸류체인에서 수소 활용 분야는 산업 범용화·대중화의 핵심 분야다. 이번 H2 MEET에는 특색있는 중소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이 수소연료전지, 수소 모빌리티용 부품과 저장장치 등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엔지브이아이(NGVI)’는 상용차용...
구자용 현대차그룹 전무는 “수소 생산, 저장, 운송 등 수소 밸류체인에서의 유기적 협력이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가속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현대차는 전동화를 통해 탄소 감축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송용선 한화그룹 상무는 “한화는 수소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며 “그린 수소를 발전소 연료로 사용하면 유해 물질 배출량이 제로가 될 것”이라고...
지난달 30일에는 임시주총을 통해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대우건설은 변화하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거점시장 및 밸류 체인 확장은 물론,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춘 신사업, 신기술 발굴, 수소․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친환경 플랜트 기술 등에 적극적인 투자와 참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오롱그룹이 수소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을 고도화하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코오롱그룹은 6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022 인베스터데이’에 참가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 코오롱플라스틱 등 그룹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수소 생산부터 운송ㆍ저장, 발전사업까지 아우르는 코오롱 H2 플랫폼을...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0년 리튬 추출 기술 개발을 시작한 이래 △양·음극재 사업 본격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인수·호주 리튬·니켈 및 탄자니아 흑연 광산 지분 투자 등 이차전지 원소재 사업 강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역량 마련 등 이차전지소재 공급에 필요한 밸류체인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생산, 기술기획, 글로벌 사업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무기화학 분야 밸류 체인(Value Chain)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 글로벌 부문은 최근 무기화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무기화학 전문업체로 변모하기 위한 사업전략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수소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회사의 중장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서부발전과 한양, GS에너지는 협약에 따라 수소·암모니아 밸류체인 기반 구축과 수소·암모니아 생산 기술개발 및 사업참여, 사업부지 제공과 수소 활용·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용범 서부발전 부사장은 "서부발전이 향후 청정에너지 생산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기반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청정수소 핵심 허브...
수소 밸류체인은 크게 생산, 운송ㆍ저장, 활용 분야로 구분된다. 생산 분야에서는 일본과 독일, 운송ㆍ저장 분야에서는 프랑스와 미국, 활용 분야에서는 미국(발전용 연료전지), 일본(가정ㆍ건물용 연료전지), 한국(발전용 연료전지)이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경련은 “미국, 영국 등 주요국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ㆍ장기 액션플랜을 만들어 역량을...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과 핸콕사는 2010년부터 협력해 로이힐 광산 개발 프로젝트 성공을 비롯해 최근에는 세넥스 에너지를 공동 인수하는 등 매년 협력관계를 확대해오고 있다”며 “이차전지 원소재 개발부터 양극재, 음극재 등 제품생산까지 밸류체인을 갖춘 포스코그룹과 광산업에서 우수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핸콕이 리튬, 니켈 등의 이차전지 원소재...
한편, LG화학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필요한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는 밸류체인 구축에도 나선다.
현재 국내 수소 시장의 90% 이상은 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메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개질 방식으로 생산되는데 이 공정에서는 이산화탄소(CO₂)가 부산물로 나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국내 최대...
그린ㆍ블루 수소 개발 등 밸류체인 확장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으며, 이를 위해 퀸즐랜드주 발전사인 CS에너지와 손잡고 태양광 발전과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운영하는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향후 그린수소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호주 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수출하는 등 시장 다각화도 추진할...
앞서 지난해 7월에는 국내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에 참여해 그린 암모니아 밸류체인 구축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포스코, 한전기술 등 주요 기업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터빈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정연인 사장은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은 기존 발전설비를 활용한 온실가스...
모두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모든 부문에서의 추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이더스AI는 지난달 1일 미국 자회사 ‘MIM USA’를 통해 MFM 잔여 지분 49%를 60억 원에 추가 인수하며 지분 100%를 확보했다.
또, 향후 카나비스 전문 판매점을 인수하는 등 관련 산업의 전체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미국 내 카나비스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조선 사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선박기자재, 탄소 포집 기술, 수소ㆍ암모니아 추진선 등 수소 운송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건설기계 분야는 배터리 기반의 기계 장비개발, 에너지 사업분야는 탄소감축 기술과 친환경 바이오 기술 개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친환경 시장을 주도할 해상부유체, 연료전지, 수전해, 수소복합에너지충전소...
수소 분야에서도 생산부터 수요 확보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소 생산 분야에서는 베이징가스그룹이 건설 중인 톈진LNG터미널 등을 활용, CCUS(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 적용을 통해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신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계획이다.
또 베이징가스그룹이 소유한...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 밸류체인 중 가장 중요한 액화수소 저장‧운송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액화수소를 도입해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발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대규모 액화 수소 육상 저장 탱크 및 해상 운송선 기술은 탄소중립 달성에 중요한 초석이...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 안보부터 기후위기 대응까지 세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스업계가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가스 밸류체인의 탈 탄소화, 수소 등 재생 가스의 활성화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세션별 토론 중 기조발표에 나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이라는 주제로...
인터렉티브 터치월과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개괄적 정보를 담은 수소월을 설치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세계가스총회는,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만큼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할 기회”라며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확대해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클린 수소 존에서는 수소 사업의 생산ㆍ운송ㆍ활용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 전략과 함께, 액화수소 생산, LNG 인프라 및 CCUS 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미국 수소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와의 협력 등 차별화된 수소 사업 역량에 대해 선보인다.
SK E&S는 플러그파워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젠드라이브(GenDrive) 1000’ 제품과 SK E&S가 연구...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BU대표는 “연료전지,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폭넓은 밸류체인을 구축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 이번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종합해 폐기물 제로와 탄소 제로가 현실화된 순환경제 모델인 제로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