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AI-MFM, 美 카나비스 재배시설 증축… “생산능력 재정비”

입력 2022-06-13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이더스AI CI
▲마이더스AI CI

마이더스AI의 자회사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elrose Facility Management, MFM)’가 카나비스 연 생산능력(CAPA)을 큰 폭으로 끌어올린다.

마이더스AI는 미국 카나비스 생산 전문 자회사 MFM이 고품질 카나비스 생산을 위한 실내 재배시설 증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증축을 통해 MFM은 환기 시스템, pH(수소이온농도) 및 TDS(용존고혈물총량) 측정 장비, 실내 식물 조명 장비, 온도 제어 장비, 습도 조절 장비, 트리밍 장비 등 최신 설비들을 대폭 확충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품종에 대한 재배는 물론, 품질 향상을 통한 상품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MFM은 4월부터 설비시설 확충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 내부 공사를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설 확충 후 한 해 동안 총 4번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9월 이후 첫 수확을 할 것으로 MFM 측은 전망하고 있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MFM이 카나비스에 대한 기호용 및 의료용 재배·제조·유통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모든 부문에서의 추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이더스AI는 지난달 1일 미국 자회사 ‘MIM USA’를 통해 MFM 잔여 지분 49%를 60억 원에 추가 인수하며 지분 100%를 확보했다.

또, 향후 카나비스 전문 판매점을 인수하는 등 관련 산업의 전체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미국 내 카나비스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68,000
    • -2.38%
    • 이더리움
    • 4,749,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66%
    • 리플
    • 678
    • +0.89%
    • 솔라나
    • 210,000
    • +0.86%
    • 에이다
    • 585
    • +2.45%
    • 이오스
    • 812
    • -0.85%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1.36%
    • 체인링크
    • 20,400
    • -0.63%
    • 샌드박스
    • 459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