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6월말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보다 1419채 늘어났으며 지방은 4만5011채로 499채 증가했다.
금융권에서는 미분양 펀드나 미분양 대출 등을 주요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미분양 펀드 등은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으로 건설사의 자금난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미분양 펀드 등을 이용해 지방 미분양 문제를...
종료된 수도권 신축 아파트의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에 따라 청약률에서 명암이 엇갈렸다.
1월에 4.3대 1, 2월에 3.7대 1을 기록했던 청약경쟁률은 양도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 후인 3월 0.6대 1, 4월 0.8대 1, 8월 1.2대 1로 뚝 떨어졌다.
건설업계는 오는 11월과 12월에는 보금자리주택 3차 지구의 사전예약과 시범지구 본 청약이 예정돼 있어 공공아파트 쏠림 현상이...
서울과 경기도를 합친 수도권의 IT인력 집중도는 전국 대비 86.7%나 돼 인력 쏠림 현상이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금융, 건설, 기계 등 다른 산업 분야 회원의 수도권 집중도는 69.3%로, IT분야(86.7%)보다 낮았다.
광역시 가운데 수도권 다음으로 IT 전문인력이 많은 곳은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대전이었으나, 전국 대비 2.1%에 불과했고, 이어...
수도권지역이 우리나라 전체 면적(9억9897만㎢)의 11.8% (1억1768만㎢)인데도 불구하고 면적대비 약 3.83배의 온실가스를 집중적으로 배출하고 있어 온실가스 배출 수도권 쏠림현상을 증명해 주고 있다.
아울러 2008년 교통부문 1인당 총온실가스 배출량은 1.62tCO₂/년으로서, 2007년(1.66tCO₂/년)에 비해 감소했다.
수송부문별 연료사용에 따른 총...
이는 보금자리주택 대거 공급 여파로 인해 주변 아파트 시세는 낮아지며 그 사이 수도권 땅값이 올라 정부에서 생각한 반값 아파트 공급이 물리적으로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
현재 2차 보금자리 경기권역 지구들은 주변시세와 비슷하거나 심지어 가격이 더 높은 보금자리가 출현할 것으로 보여진다.
2차 보금자리주택의 추정 분양가는 서울 내곡과...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 중 강남권 2개 지구는 최고 30대 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반면 경기권 4곳은 대거 미달 사태를 빚었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7일 이틀간 2차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결과 총 3천689가구 모집에 8천15명이 신청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도...
보금자리 주택 대거 공급의 여파로 주변 아파트 시세는 낮아지며 그 사이 수도권 땅값이 올라 경기권역에서는 반값 아파트 공급이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 2차 보금자리 경기권역 지구들은 주변시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보금자리가 출현하고 있다. 최장 10년에 이르는 전매제한 등도 청약자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것.
청약자들이 이를 간파하고 경기지역에 눈길을...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상황을 감안할 때 시장전망이 수도권 전체적인 상승세 보다는 지역별, 상품별 국지적 수요 쏠림 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추천한 수도권 빅3 지역(서울 용산.판교ㆍ광교.인천 송도)의 입지분석과 분양물량을 알아봤다.
서울에서는 용산이 주목된다. 유턴 프로젝트의 중심역할을...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게 부동산114측의 설명이다.
2,3차 보금자리주택의 지구별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2차지구 서울세곡2(24.6%) ▲2차지구 서울내곡(16.1%) ▲3차지구 광명시흥(11.9%) ▲3차지구 인천구월(9.3%) 순으로 나타났다.
3차지구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2차지구 강남권역을 여전히 선호해 강남지역 쏠림현상이 극심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경기도...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지역에서는 전용면적 85㎡이하로 구성된 보금자리주택 수요층과 민간분양의 같은 평형대 수요층이 겹치기 때문에 민간물량이라도 가격경쟁력, 입지 여건이 우세한 쪽으로 청약자들이 몰릴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소장은 "수도권 지역에서는 보금자리수요와 민간분양 중소형 평형대 수요가 서로 겹치기...
하지만 수도권 위주로 내 집마련 수요는 꾸준한 편이다.
투자수요라면 역세권 입지에 수급적체를 피한 지역을 선별하라고 조언한다.
실수요자라면 장기적으로 공급적체가 있는 지역 중 교통망 확충 예정지나, 고점대비 낙폭이 큰 급매가 나오는 지역은 내집마련의 요충지가 될 수도 있다.
다주택자라면 전세보증금 소득세 과세나,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한시적...
이는 전남이나 경남 같은 농어촌 및 중소도시지역의 경우 인구는 감소 또는 정체 상태에 있는데 반해 병상 수는 증가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수도권은 절대 병상수에서는 많지만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인구 대비 병상 수는 낮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원의원은 설명했다.
◆의료자원 대도시 쏠림은 국민의료비 상승 초래
인구 대비 전문의...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정책지원금이 수도권과 영남지역 등 일부 지역에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열린 기보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신건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은 올들어 8월말까지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에 대한 기보 지원액은 총 8조8025억원으로 전체의 52.2%를 차지해 정책금융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9일 한나라당 이한구의원(한나라당, 대구 수성구갑)실에 따르면 당초 주택금융공사의 출범 취지와는 달리 올해 8월말까지 판매 실적을 보면 보금자리론과 주택연금 모두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수도권 지역 쏠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보금자리론의 소형 주택과 저소득층을 상대로 한 판매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대형 주택과 연...
◆세제 감면 등 혜택 많은 곳...시세 차익 노려
이처럼 주택경기 침체속에서도 수도권내 청약률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뭘까. 주택경기가 침체되고 분양물량이 적을수록 청약자들은 '알짜 단지'를 찾아나서는 경향이 뚜렷해진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각종 세제감면이나 전매제한 완화 등 각종 혜택이 많고 향후 개발기대가 큰 곳으로 쏠림현상...
또 지난 해 말(11월) 수도권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돼(강남3구 제외) 분양권 매매가 자유로워진 것(상한제 주택 제외)도 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인기 사업장의 청약쏠림 현상과 분양권 프리미엄 형성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하지만 청약열풍에 따라 초기에만 거래가 활성화되는 경우도 많고...
강남 등 강남 3구와 수도권 일부 지역 등 최근 집값이 급등하는 지역에 대한 국지적인 대책은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허경욱 차관은 지난 28일 SBS라디오에 출연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 가격이 급등한 일부 지역에만 규제를 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일단 수요, 공급으로 푸는 게 정답이기는 하지만 만일 추가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면...
금융당국과 정부의 이 같은 발언은 정부가 전날 발표한 수도권지역 주택공급 확대 계획에도 집값 상승세와 대출 증가세가 지속하면 해당 지역에 대한 금융(대출) 규제의 수위를 높이겠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참고로 수도권지역의 LTV는 현재 50%이며 이중 서울 강남3구에 대해서는 LTV 40%와 DTI 40%가 각각 적용된다.
진 위원장은 "일부 부동산 가격의...
그동안 은행창구 지도를 통해 과도한 주택담보대출 억제를 유도해오던 금융감독원이 지난 7일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담보인정비율(LTV)를 종전 60%에서 50%로 낮췄음에도 치솟는 주택 가격에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다.
규제 완화 일변도의 이명박 정부 출범 이래 금융 당국이 처음으로 'LTV 규제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았는지 LTV 규제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