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21일 새벽 0시(한국시간)부터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해 합계 219.11점(쇼트프로그램 74.92점, 프리스케이팅 144.19점)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김연아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연아야 고마워'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 결과가 어떻든 간에 경기가...
연금과 포상금 외에도 각종 광고를 통한 부수적인 수입도 예상된다.
김연아는 21일 새벽 0시(한국시간)부터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해 합계 219.11점(쇼트프로그램 74.92점, 프리스케이팅 144.19점)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 대회는 ‘피겨 여왕’의 마지막 무대라 그 의미가 더 깊다.
김연아는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영화 ‘007’의 주제곡,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조지 거쉰 작곡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를 각각 선보였다. 이에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8.50점, 프리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받아 합계 228.5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달성해 ‘피겨여왕’의 위용을 과시하며,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김연아에게는 ‘퀸’이란 말이 정말 잘 어울린다. 얼음 위를 가르는 스케이팅의 속도, 높은 점프와 안정적인 착지 등은 물론이고, 천의 얼굴이 연상되는 표정, 우아함이 느껴지는 손짓 등 빙판 위에서 그녀는 완벽하다.
지난 2010년 캐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설’이 된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끝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아 1위로 프리스케팅에서 진출한 김연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디오스 노니노'의 배경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김연아는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 역시 안정적으로 성공시켰다.
이어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에 이어 카멜 스핀을 선보인 김연아는 스텝...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64점을 받아 2위로 프리스케팅에서 진출한 소트니코바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플립 콤비네이션을 성공시키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점프 과제에서는 몇몇 착지는 안정됐지만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한 점프들도 포함됐다.
전체적으로 완벽하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연기를 마친 소트니코바는...
전일 쇼트프로그램 점수와 더해 총점 200.57점을 획득했다.
율리아는 만 15세로, 어린 나이답지 않은 대범함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체조 선수 출신 다운 유연한 몸과 스핀에 특히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에도 65.23점을 받았다.
비록 메달권에서는 다소 멀어졌지만 차기 '피겨 여왕'을 노리는 율리아의...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12점을 받아 3위로 프리스케이팅에서 진출한 코스트너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그간 약점으로 지적되던 프리스케이팅 후반부에서 무너지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7번의 점프를 모두 무사히 마친 코스트너는 예술점수에서 모든 심판들로부터 9점대의 점수를 받아 생애 첫 200점대의 점수를 받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김해진은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95.11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54.37점을 더해 합계 149.48점을 기록했다.
김해진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어쨌든 1차 목표인 프리스케이팅 진출을 했다”며 “긴장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었지만 넘어지고...
아사다 마오는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합계 142.71점(기술점수 73.03점, 예술점수 69.68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의 55.51점과 합산한 총점 198.22점으로 마지막 대회를 마쳤다.
앞서 20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최대 무기인 ‘트리플 악셀’에 실패하며 55.51점이라는 아쉬운...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55.51점을 더해 총 198.22점을 획득했다.
아사다 마오는 이날 비장한 표정으로 빙판에 올라섰다. 아사다 마오는 이번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트리플 악셀-트리플 플립의 2연속 3회전 점프에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살코 등을 넣어 총 8번의 3회전 점프를 뛰면서 전날의 부진을 씻는다는 계획이었다.
의지가 통했을까. 아사다 마오의 최대...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를 연발하면서 16위에 그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마침내 깨끗한 연기로 자신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아사다 마오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73.03점, 예술점수(PCS) 69.68점을 기록해 합계 142.71점을 받았다. 전일...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49.14점을 받은 그는 첫 점프부터 실수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중반 이후 안정을 찾으며 93.83점을 받았다.
영화 ‘블랙스완’의 OST 음악에 맞춰 연기한 김해진은 고난이도 점프를 실수 없이 소화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무난한 경기 운영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중반부에 접어들며 펜스에 부딪혀 넘어지는 실수를...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았던 점수 56.18점을 합쳐 총점 168.98점을 기록했다.
이날 클레오파트라OST에 맞춰 연기한 오스먼드는 마지막 트리플 토룹 3회전에서 크게 넘어지며 빙판에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했다.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더블 토룹 연속 점프에서는 2.1점이 감점됐다. 하지만 오스먼드는 연기 후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싱글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55.51점의 부진한 성적으로 16위에 머문 아사다 마오가 프리스케이팅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아사다는 21일 새벽 같은 장소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7번의 점프를 모두 성공시키며 클린으로 연기를 마쳤다. 기술점수에서 73.03점, 예술점수에서 69....
중국의 피겨 유망주 리지준은 전일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0.01점과 예술점수(PCS) 27.54점을 받아 57.55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친 리지준은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웨이보에 "나로 말하자면, 나는 최선을 다했어! 점수가 어떻든 간에 아쉽지 않아. 내일의 행운을 빌자"라며 프리스케이팅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49.14점을 받은 박소연은 총점 142.97점을 받았다.
자신의 최고점인 162.71점에는 훨씬 미치지 못하는 점수이지만 첫 올림픽인 만큼 침착한 연기를 한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 됐다는 평가다.
트위터 아이디 s******는 “잘했어요. 실수 좀 해서 안타까워요.ㅠ 그래도 잘했어요! 박소연 선수 파이팅!”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b*******는...
2014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점수가 편파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KBS 2TV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픽 TV중계를 통해 김연아와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비교 분석했다.
20일 열린 여자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김연아는 기술점수 39.03, 구성점수 35.89로 총점 74.92점을 받았다....
김연아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아 1위로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 하지만 2위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74.64점), 3위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74.12점)와 점수 차가 그리 크지 않다. 이에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에 심판들이 다소 낮은 점수를 줬다는 평가다.
점수가 높게...
하루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54.37점으로 18위를 차지한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 2조에서 세 번째로 연기를 펼쳤다.
영화 ‘블랙 스완’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맞춰 연기한 김해진은 초반 콤비네이션 점프들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하지만 경기 중반 이후 점프를 뛰기 위해 도약하는 과정에서 스케이트 날이 펜스에 걸려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