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희 강남구청장과 성장현 용산구청장도 각각 18억4187만6000원, 15억7771만원으로 재산이 많은 편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구청장은 박홍섭 마포구청장으로 -2671만원이었으며, 김우영 은평구청장 1억557만6000원, 박춘희 송파구청장 2억153만6000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적으로 송파구의 건축허가만 남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서 팀장은 "아직 허가가 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추정적 의미가 크지만 문제가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이르면 9월, 늦어도 연내에는 건축허가를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한 매체와 인터뷰 한 내용에 대해서는 "인터뷰 내용이 맞다. 구청장의 최대 공약인...
200호점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세탁편의점으로 이 자리에는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김성수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생명의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은 2002년 7월 사별, 이혼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여성가장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고자 여성가족부, 사회연대은행과의 협약하에...
송파구의 경우 10년 동안 한나라당 송파구청장이 집권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필요하다고 야권에서는 입을 모았다.
박 후보 관계자는 “국민참여당 후보측이 합의방식에 부정적이고 여론조사방식의 단일화를 주장해 100% 단순지지도 여론조사방식을 제안했다”며 “단일화방법에 대한 전권이 없어 당과 협의해야 한다고 밝혀 28일 오전...
대규모 개발사업이 송파 구민의 필요라기보다 정부의 필요로 이뤄졌다고 지적한 박병권 후보는 서울시에서 당겨 사용한 잠실ㆍ가락 구획정리 사업으로 인한 잉여금 환원을 강력하게 요청해 할말은 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송파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며 송파구 26개 동이 모두 행복하고 서민이 행복한 송파, 수준 높은...
성기청 후보는 25일 오후 3시 송파구 석촌동 민주당 박병권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성 후보는 “한나라당의 10년간 송파구청장 장기집권을 마감해 송파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마지막까지 야권 후보 단일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기존 정치와는 달리 정치적 신념을 계속 지켜가면서 국민을 위한 정책을 위해 합심한다는 데 의미가...
이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각 후보는 제2롯데월드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며 송파구청장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문제라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자신들이 적임자임을 피력했다.
한나라당 박춘희 후보측 관계자는 “인가문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교통대책 마련뿐인데 송파대로 지하공간을 활용해 지하차도를 만들고 거여동길을 개선해 미연결도로를...
박병권 후보는 “한나라당 박춘희 후보 불참 통보로 송파구청장 선거방송토론회가 무산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송파구민들로 하여금 구청장후보의 인물 됨됨이와 자질, 정책공약등을 비교 검증할 수 있는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박춘희 후보가 선거방송토론회에 불참을 통보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이번...
변호사대 변호사로 맞붙어 한판 승부를 벌이는 한나라당 박춘희 후보와 민주당 박병권 후보 모두 송파구 경제 문제 해결을 중점 공약으로 내걸고 유세에 돌입했다.
박춘희ㆍ박병권 후보가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점은 바로 일자리와 세수 확대 부분이다. 송파구의 1년 예산이 3800억이고 가용예산이 약 1800억 정도로 세수가 작다는 것에 착안해 다시 투자하는 방안을...
실제로 송파구청장 후보들의 하루 일과를 보니 하나같이 구청 방문 일정이 우선으로 잡혀 있었다. 한나라당, 민주당 후보들은 구청 방문을 관행처럼 여기듯 공무원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얼굴 알리는데 급급했다.
송파구청 한 공무원은 “첫 날 여러 후보들이 왔다 갔는데 1~2시간가량 머물며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며 “아직 뚜껑도 열어보지 않았는데 벌써 당선을...
성 후보는 민주당 김성순 의원 보좌관이었으며 송파구청 구정연구단 연구원, 장복심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인물로 송파에서만 20년 실무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성 후보는 “변호사 대 변호사 싸움은 의미 없고 그 후보들은 구정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며 “송파는 철새 도래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