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시장 후보 '경선' 한다"내일까지 추가 후보 영입…컷오프는 그다음 얘기"송영길, 경선 참여 의사 "경선 통해 원팀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서울시장 후보를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의 컷오프(공천 배제)는 취소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낮 국회에서...
비대위, 1시간 반가량 찬반 격론 벌이다 추가논의키로경선은 30일까지 마쳐야해 이번주 결론 못내면 진행 불가비대위, 21일 서울 지역 초선 간담회서 의견 청취손혜원 "초선 간담회서 송영길만 배제할 것"…비대위 '부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이번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공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오는 22일까지 결정짓는다는 방침인데...
'송영길 공천 배제' 결정을 놓고 당내 계파 갈등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지난 19일 밤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등 2명을 서울시장 후보 공천에서 전격 배제키로 한 전략공천위원회 결정이 도화선이 됐다. 송 전 대표는 즉각 반발했다. 그는 20일 경인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문제를 전략공천위가 결정할 사안인지 의문"이라며 "전략공천할...
민주 비대위, 오늘 오후 서울시장 공천 방식 결정키로 송영길ㆍ박주민 경선 참여 여부도 논의될 듯박영선 후보설에 "모든 당 인재 놓고 논의 중, 거론된 건 사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서울시장 공천 방식을 오늘 내로 결정짓겠다고 했다. 송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후보에서 배제하기로 한 내부 결정을 두고 당내 반발이 잇따르고...
'송영길 컷오프' 후폭풍…내부 회의 유출 윤호중 "윤리감찰단 조사해 징계하도록 요청"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서울시장 공천배제 사실이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전략공관위의 결정이 유출된 경위를 윤리감찰단이 조사해 징계를 요청하도록 직권명령했다"고 밝혔다....
박지현 "경선하지 않겠다는 건, 패배 선언""부동산 책임 노영민 탈락못하겠다면 경선…동일한 잣대 필요"송영길 "비대위, 현명한 판단 내려줄 것으로 믿는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공천에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배제하기로 한데 대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당사자인 송 전 대표가 반발하고...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이번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공천배제키로 했다. 송 전 대표는 이를 '자해행위'라 규정하며 반발했다.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이날 송 전 대표와 박 의원에게 공천배제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대표는 이에 즉각 입장문을 내...
민주당 서울시장 내홍 계속송영길 '명량해전처럼 승리'이낙연 차출론에 "하신다면 환영"박주민 "'세대교체의 장' 약속"
오는 6·1 지방선거에 나설 서울시장 후보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 대선 패배 책임론에도 송영길 전 대표가 17일 공식 출사표를 던지자 박주민 의원은 ‘세대교체를 위한 장’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여기에...
"이번 지선은 윤 정부 일방 독주 견제 선거""이낙연 전 대표 왜 언급되는지 의아…하신다면 대환영"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7일 "서울시장의 승리 통해 인천과 경기에서의 승리를 견인하고 전국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 한 몸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홍대 KT...
이낙연 전 대표가 22.4%, 송영길 전 대표가 20.3%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9%), 정세균 전 국무총리(5.8%),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5.7%) 등이 조사대상 후보군에 포함됐다. 이런 상황에서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친 박주민 의원은 제외된 것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본 것이다. 조사대상 후보군 중 출마 의사를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