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2007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각각 3억원을 수수하고 자신이 계열사 사장으로 재직했던 코오롱그룹으로부터 2007~2011년 의원실 운영경비 명목으로 1억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7월10일 구속수감됐으며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 2년, 추징금 7억5000여만원을 선고받았다.
정 의원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저축은행 뱅크런을 막기 위해 공직자들이 예금을 새로 하던 2011년 4월 KDI 원장이던 현 내정자는 솔로몬 저축은행의 5000만원짜리 계좌 2개를 모두 인출했다”고 따지자 현 후보자는 “아파트 잔금 처리를 위해 부득이하게 만기 인출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세금 1000여만원을 장관에 지명된 후에 납부한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송구스럽다...
현 후보자는 2011년 말 저축은행의 뱅크런(대량인출사태)이 일어났을 당시 솔로몬 저축은행에 예치됐던 2억원을 영업정지되기 전 인출한 의혹도 추궁 받는다. 저축은행 사태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당시 KDI 원장인 현 후보자가 예금을 인출한 것은 적절치 않은 처사였다는 지적이다.
현 후보자 장남의 병역 특혜 의혹도 도마에 올랐다. 현 후보자의 장남이...
그동안 부산저축은행을 비롯해 솔로몬, 토마토, 제일 등 자산 규모가 2조원이 넘는 저축은행 대다수가 퇴출됐다. 자산 1조원 이상 대형 저축은행 수는 2010년 말 29개에서 현재 14개로 급감했다. 저축은행의 자산 규모는 2010년 말 86조8000억원에서 현재 48조7000억원으로 44% 가량 감소했다. 부실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프로젝트파이낸스(PF) 대출은 2010년 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저축은행의 뱅크런(대량인출사태) 당시인 2011년 말 솔로몬저축은행에서 2억원의 예금을 인출해 비난받고 있다. 딸에게 아파트를 물려주면서 대출금도 넘기는 부담부증여로 증여세 1억여원을 절세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또 2000년 세무대학장 시절엔 8억6000여만원을, 2009년 한국개발연구원장 땐 36억3000여만원을 각각...
지난해 9월 솔로몬저축은행 인수로 64명의 고용을 승계한 우리금융은 오는 6월 말 이들 6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다만 앞으로 추가 영업정지 저축은행이 나올 가능성이 커 저축은행업계의 고용 불안정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영업정지 저축은행이 이전된 가교저축은행의 새로운 주인이 정해지면 직원의 절반 정도만 고용이 승계되고 이마저도...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지난해 5월 영업 정지된 솔로몬·미래·한국 등 저축은행 3곳의 후순위채 투자자 3700명의 분쟁조정안을 확정해, 투자자들에게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이로써 3차례에 걸친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후순위채권 투자 피해자 1만명에 대한 분쟁조정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후순위채는 발행기관이...
앞서 이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김찬경(57·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과 임석(51·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각각 3억원씩 총 6억원을 받고, 코오롱그룹에서 고문활동비 명목으로 의원실 경비를 지원받은 혐의 등으로 작년 7월 구속기소됐다.
정 의원은 이 전 의원과 공모해 임석 회장으로부터 1억4000만원을 받고 임 회장이 이 전...
아이엠투자증권이 2013년 신입공채를 실시한다.
아이엠투자증권은 홈페이지(www.iminvestib.com)와 사람인 등 주요 취업 포털 공고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10여명으로, 1·2차 면접 과정 등을 거쳐 합격된 인원은 채권·IB·상품운용·리서치·리테일 등에 각각 배치될 예정이다. 아이엠투자증권은 “4년제 대학...
변호인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며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초면에 돈을 건넸을 리 없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최후 진술에서 "죽고 싶도록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지만 결코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의 구속만기일이 오는 25일인 점을...
같은 기간 KB저축은행(구 제일저축은행)은 85.4%, 우리금융저축은행(구 삼화·솔로몬저축은행)은 1년 전(17.54%)과 비교해 무려 10%포인트 상승한 26.6%의 연체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3분기까지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4곳은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지만 금융당국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인수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렇다”며...
우리금융저축은행(구 삼화·솔로몬저축은행) 상황도 마찬가지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다른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소액신용대출 연체율이 26.63%(2012년 9월)로 불과 1년전(17.54%)에 비해 무려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수익성도 악화일로다. 신한저축은행(구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해 1분기(7~9월) 국제회계기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5월 솔로몬ㆍ미래 등 대형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될 당시 대주주 증자 등 경영개선약정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내년 5월까지 적기시정조치(부실 우려 금융회사에 대한 처분) 유예처분을 받았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9월 말 현재 1.8%로 권고 기준(5%)에 못 미치며,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은 6.2%다
최종입찰은 예비인수자의 실사를 거쳐 내년 1월 중순에 결정할 예정이다.
솔로몬저축은행이 지분을 보유한 해솔, 한울저축은행은 각각 부산과 전북에 영업 기반을 뒀다. 총자산은 올해 9월 기준 각각 9216억, 4190억원에 달한다.
영남저축은행은 한국저축은행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점은 부산 중구에 있다. 올해 9월 기준 총자산은 5716억원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솔로몬, 한국 계열 저축은행과 예쓰·예솔·예나래 가교은행 등을 매각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부실 저축은행 매물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2012회계연도 1분기(7~9월)에 적자를 기록한 저축은행이 15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흥·부산솔로몬·신라·경기·더블유·서울 등 5곳은 자본잠식과 함께 마이너스의 BIS 비율을 나타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최근 5월 영업정지 조치를 받은 솔로몬, 한국저축은행 계열 5개 저축은행과 예쓰, 예솔, 예나래 가교은행 등 예보가 소유·관리 중
인 부실 저축은행들에 대한 매각진단 작업을 마무리됐다. 이에 연내에 이들 10여개 저축은행들을 매각해야 하지만 매수자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예보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다. 그간 예보가 부실 저축은행...
스마트(5.5%), 현대스위스2(6.2%), 호남솔로몬(6.5%), 부산솔로몬(8.9%), 신민(7.1%), 현대(7.2%) 등 6개 저축은행 역시 BIS 비율이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이다.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은 9월 말 BIS 비율이 0.7%에 불과해 최근 유상증자를 단행했지만, BIS 비율은 10월 말 기준으로도 6.0%에 머물렀다. 이들 저축은행 가운데 현대스위스는 내년 5월까지 자본을 확충하면...
금융지주사들의 저축은행 인수를 독려(?)한 결과 지난달 솔로몬저축은행은 우리금융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은 하나저축은행으로 영업을 재개했고 미래저축은행은 이달 12일부터 친애저축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서민금융 역할을 강조했던 김 위원장과의 말과는 달리 이들 금융지주 저축은행들의 서민금융 역할은 아직 미미하다.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