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세월호 조리원 이묘희 씨(56)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아 현재까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는 294명, 실종자는 10명이다.
세월호 일부 격실 서서히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일부 격실 서서히 붕괴, 결국 이렇게 끝나나? 아직 남은 학생들은 어떻게?" "세월호 일부 격실 서서히 붕괴, 수색 작전이 빨리 끝나야...
또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내부 조직도에 회장으로 명시돼 월 1500만원의 고문료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굿 윌 헌팅’ 로빈 윌리엄스, 63세 사망…자살로 추정
미국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로빈 윌리엄스(63)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 자택에서 숨진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샌프란시스코 인근 부촌 티뷰론을 담당하는 마린 카운티...
의총서 세월호특별법 논의…격론 전망
◆ 北대표단,4차핵실험 질문에 "핵억제력 강화노력 박차"
ARF 의장성명, 북핵·미사일 우려.유엔결의 이행 지지
◆ 이란 테헤란서 소형여객기 추락…"39명 사망"
◆ 에볼라환자 동료 선교사 귀국길…美 방역 '비상'
루마니아·홍콩도 에볼라 의심환자
나이지리아, 에볼라 확산 막기 위해 시신 이동 금지...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 보고와 국회 긴급 현안질의로 인한 국회 호출 두 번을 빼고는 계속 진도현장에서 간의침대와 대부분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실종자 시신 수습에 매진했었다.
이런 가운데 이 장관이 6일 오후 2시에 직접 주재하는 확대간부회의는 이례적이다. 그동안 실·국장들은 현안이 있을 때마다 직접 진도로 내려가서 보고하거나 다른...
오는 8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세월호 사고 이후 나타난 정부의 무능과 국민들의 불신이 만들어낸 유병언 괴담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변사체로 발견된 70세 남성의 죽음을 두고 전국이 뜨겁다. 경찰은 지난 21일, 순천의 한 영안실에서 안치되어 있던 남성이 유병언임을 발표했지만 사체의 DNA 샘플과 비교 검사한 국과수의 발표에도...
국과수 현장검증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이 국립과학수사원구원(이하 국과수) 현장검증에 나선다. 지난 25일 국과수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검결과에 대한 의문점이 해소되지 못한데 대한 후속 조치다.
야당 위원들은 30일 국과수 서울 분원에서 유병언 시신의 정밀 검식 과정을 체크하고 사인과 사망 시점 등을...
넣기는 세월호 유가족뿐만 아니라 국민의 불신만 더 조장하고 있다.
유병언 수사에서 보여 줬던 검찰과 경찰의 불통과 정부의 어느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 모습도 국민 불신을 더 깊게 만들고 있다. 이 같은 불신의 골을 해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지금 놓친다면 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놓더라고 실패할 수밖에 없다.
순천에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양회정씨는 29일 오전 6시 29분께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이후 1시간 30분 뒤인 오전 8시께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을 직접 찾아 자수했다. 자수 의사를 밝힐 당시 양씨는 안성 일대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양회정씨는 수사 초기부터 범인은닉 및 도피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양씨는 4월...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25일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설명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수원 영통구의 ‘천막 현장선거상황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병언 변사체와 관련한 의혹과 불신이 난무한다. 정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면서...
그래서 세월호 사건 때도 팽목항에도 저도 같이 참여를 했고 이번에는 평소에 제가 언론에 노출되는 걸 꺼려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잘못 표현한 것들이 또 왜곡되고 의혹으로 양산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언론에 나서는 걸 꺼려해 왔습니다.
그래서 절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화요일부터 나섰습니다.
너무 많은 의혹들이나오는 거예요....
지난 24일 박지원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유병언 수사 관련 현안보고'에서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씨의 시신이 발견된 전남 순천 주민 5명의 증언을 담은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은 유씨의 시신 발견시기에 대해 "4월달…6월 12일보다 앞일"이라며 "남의 일이라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고 메모도 하지...
그는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계속되는 정부여당의 일방적 독주를 준열히 심판하고 싶었다. 또 박원순 시장으로 시작된 새로운 서울의 변화, 협치와 소통에 기반한 정치혁신을 동작에서 제가 중심에 서서 하고 싶었다”며 “그러나 그건 역시 제 욕심이고 오만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초 기 후보는 광주 광산을에서 출마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박원순...
◇ 유병언 안경 등 발견… 사인 밝힐 수 있을지 의문 여전
세월호 실소유주이자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안경이 발견됐다. 시신 옆에서 검은 비닐, 검은콩, 육포 등이 발견됐지만 유병언 안경은 발견되지 않아 황급히 도주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던 바 있다. 안경 등 유류품들이 발견됨에 따라 초점은 유병언의 사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세월호 실소유주이자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안경이 발견됐다. 시신 옆에서 검은 비닐, 검은콩, 육포 등이 발견됐지만 안경은 발견되지 않아 황급히 도주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던 바 있다.
유류품들이 발견됨에 따라 초점은 유병언의 사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병언의 사인을 알아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이성한 경찰청장이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수사와 관련해 현안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이성한 경찰청장이 관례자로부터 받은 메모지에 ‘ 조금전 유병언 시신발견 장소부근에서 경찰이 수색 중 유병언 착용 추정되는 안경 발견’이라고 쓰여져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유병언 놓친 검찰 경찰, 의도껏 떨군 증거 잘 따라가고 있다"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세월호 선박 선주 유병언이 시신으로 발견되는 가운데 한국의 검찰과 경찰의 무능한 수사가 한국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중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은 지난 6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병언의 시신을 최초 발견 시 순천 경찰이 시신을 노숙자로 판단해 신분확인조차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병언 시신 발견 후에 경찰은 유병언의 별장...
유병언
세월호 실소유주이자 전 세모그룹 회장인 유병언의 시신이 전남 순천에서 발견됐지만 여전히 의혹은 풀리지 않고 있다.
유병언이 도피했던 별장의 작은 벽장에서는 16만 달러와 현금 8억3000만원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돈 가방 무게만도 약 25㎏에 달한다. 도피 생활에 반드시 돈이 필요하는 점을 감안하면 유병언이 얼마나 급하게 달아났는지를 알 수...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유령을 쫓고 있었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시신이 발견된 곳 인근의 한 주민은 “우리는 유병언이 돈을 갖고 있어서 따뜻한 곳에서 잘 지내고 있을줄 알았다”며 “경찰은 자신들이 유령을 쫓고 있는줄 몰랐다”고 꼬집었다.
뉴욕포스트는 유병언의 시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