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축구계 오심과 승부 조작 의혹을 제기한 이재명(50) 성남FC 구단주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앞서 신문선 성남 FC 대표는 4일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구단주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과거 축구계의 얼룩진 판정 시비와 오심 논란 등의...
FA컵 우승을 차지한 성남 FC는 지난달 29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이기며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11위 경남 FC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안산 경찰청을 꺾은 광주 FC와 3일부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리그 클래식에서 최하위에 머문 상주 상무는 챌린지로 내려간다. 지난해 1부리그로 승격된지 1년 만에 다시...
경남 FC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성남 FC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갈등을 빚는 프로축구연맹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홍 지사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성남 FC 구단주의 하소연을 징계하겠다고 나서는 연맹의 처사가 어처구니없는 일이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이미 TV를 통해 수준 높은 해외 리그를 국민은 보고 있는데, 경기력 향상에 주력해야 할...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징계 위기에 처한 이재명 성남FC 구단주가 2일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반박했다.
2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구단주는 "연맹이 상벌위원회 징계 회부를 결정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구단주의 징계는) 최초의 일이다. 황당한 일이다. 심판에 대한 비평은 장소, 시기 불문하고 영구 금지라는 성역을 만들었다....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이재명 성남FC 구단주가 K리그 사상 첫 구단주 징계 위기에 처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재명 성남 구단주에 대한 징계안을 검토했다.
이 구단주는 지난달 28일 SNS를 통해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오심의 피해를 자주 봤다며, 8월 17일 부산전과 9월 20일 제주전, 10월 26일 울산전...
올해부터 K리그 클래식 12위 팀은 자동 강등되고, K리그 챌린지 1위팀은 자동 승격된다. K리그 챌린지 2위부터 4위 팀까지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가 클래식 11위 팀과 홈&어웨이 방식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편, 성남은 이날 부산을 1:0으로 누르고 전남과 무승부를 기록한 인천과 승점이 같아졌으나 골득실 차에서 앞서 9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프로축구 성남 FC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최종전에서 부산을 꺾고 극적으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성남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마지막 3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0분에 터진 곽해성의 결승골로 부산을 1대 0으로 이겼다.
성남은 이날 승리로 승점 40점을 기록, 9위로 올라서며 클래식 잔류를 확정했다.
성남과 끝까지 잔류 경쟁을...
강등권 탈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성남 FC가 이번 주말 마지막 사투를 벌인다.
성남은 26일 K리그 클래식 인천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며 승점 37점을 기록, 경남 FC(승점 36점)를 제치고 10위로 올라섰다. 29일 부산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이길 경우 클래식에 잔류한다. 비길 경우 경남이 상주를 꺾는다면 다시 11위로 주저앉는다. 클래식 11위 팀은 챌린지...
11.22 VS 상주
2위 신의손(前 서울) 44년 7개월 9일 / (마지막 출전) 2004.08.21 VS 포항
3위 최은성(前 전북) 43년 3개월 15일 / (마지막 출전) 2014.07.20. VS 상주
4위 김기동(前 포항) 39년 9개월 18일 / (마지막 출전) 2011.10.30. VS 성남
5위 이운재(前 전남) 39년 7개월 2일 / (마지막 출전) 2012.11.28. VS 대전
성남FC FA컵 우승
성남FC가 FC서울을 따돌리고 통산 세 번째 FA컵을 거머쥐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끈 성남은 23일 오후 2시15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한 끝에 4-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은 1999년과 2011년 이후 세 번째 우승컵을...
2015년 K리그 신인 자유선발선수 명단 (1차)
포항 오창현(21·MF·단국대)
포항 최호주(22·FW·단국대)
포항 유강현(18·FW·서해고)
울산 안현범(19·FW·동국대)
울산 이영재(20·MF·용인대)
울산 김승준(20·FW·숭실대)
수원 장현수(21·MF·용인대)
수원 한성규(21·MF·광운대)
수원 전현욱(22·MF·전주대)
부산 김종혁(20·DF·영남대)
부산 이규성(20·MF·홍익대)
성남...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위원장은 조영증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을 비롯해 김학범 전 성남 일화(현 성남FC) 감독, 최인철 여자축구 현대제철 감독, 신재흠 연세대 감독, 정태석 분당베스트병원재활센터장, 김남표 축구협회 전임 강사, 최영준 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등 7명의 기술위원을 발표했다.
이 중 김학범, 김남표, 최영준 위원 등 3명은 파주NFC...
전남 드래곤즈은 19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4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에 터진 스테보와 송창호의 연속골로 성남을 2-0으로 잡고 2위로 올라섰다.
전남은 이날 경기에서 스테보를 최전방 공격수로 포진했고, 이승희, 송창호, 심동운, 안용우, 이종호에게 중원을 맡겼다. 현영민, 임종은, 방대종, 김태호는 수비...
울산 현대는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3라운드에서 성남 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후반 24분 유준수(25)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8분 성남의 공격수 황의조(22)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김승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시차 적응조차 완벽히 하지 못한 상황에서 선발로 경기에...
울산 현대는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3라운드에서 성남 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후반 24분 유준수(25)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8분 성남의 공격수 황의조(22)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다름 아닌 울산의 골키퍼 김승규였다. 그는 2014...
성남 FC의 미드필더 김성준(26)이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임대 이적한다.
세레소는 1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성준과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만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임대 계약은 이번 시즌이 종료되는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김성준은 다시 성남으로 복귀한다.
이로써 김성준은 세레소...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성남 FC가 15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자선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
천안시는 K리그 수원과 성남의 자선경기를 이달 15일 오후 7시 충남 천안에 위치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천안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자선경기는 프로축구 구단이 없는 지역에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