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보고서는 보육시설 확충, 정년 연장 등을 통해 여성·노인층 일자리를 지원하고, 마이스터고 등에서 시행 중인 ‘선취업 후진학제도’를 일반계 고교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꼽았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줄이고 기초연금제도나 주택연금 등을 통한 노후 빈곤 대책을 세우는 등의 사회안전망 확충도 강조했다.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주말·야간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계약학과’도 확대 운영(66억→76억원)한다. 특성화고 중소기업간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도 확대(270억→288억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해 예산을 올해보다 1122억원...
선취업 후진학제도를 비롯해 협동조합, 시간제 일자리 등의 방안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가 펼쳐졌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1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 ‘2013년 제1차 서울고용포럼’에서는 그동안 청년층의 취업확대와 일자리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논의된 대안들이 발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첫 발표자로 나선 박용호 인천대학교 교수는 ‘선...
이번 포럼에서는 청년고용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선취업 후진학제도를 활용한 청년취업 확대방안과 △협동조합을 이용한 청년고용률 제고 △시간제 일자리 활성화를 통한 청년고용 촉진방안 등 3가지 주제를 발표한다.
포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는 이번 포럼에 이어 10월에 중장년일자리 대책을 주제로 제 2차...
동덕여자대학교가 지난 8일 특성화고등학교들과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선취업 후 진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특성화고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와 대동세무고등학교,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다.
‘선 취업 후 진학’ 제도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가 수능시험...
경희사이버대학교가 '2013 사이버대학 선취업ㆍ후진학 특성화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희사이버대는 내년부터 모바일융합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취업ㆍ후진학 특성화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취업률 및 졸업자 급증에 따라 사이버대학의 특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해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한화그룹은 지난 4일부터 선취업 후진학 형태의 ‘한화사내대학’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희사이버대와 한화측 계열사 간 체결된 기업대학 관련 산학협동협약에 따른 것이다.
‘한화사내대학’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대학으로 총 정원 600명의 3년제 비학위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업대학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설립...
고용부는 ‘열린 고용’ 및 ‘선취업-후학습’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한 제도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교·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등 교육훈련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수강료의 80%(중소기업은 100%)를 지원하며 임금역시 최저임금의 120%(중소기업은 통상임금)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기업대학은 우리 사회가 열린 고용 및 능력중심의...
이를 통해 선취업-후진학자와 이공계 분야 전공 학생, 지역 우수인재 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Ⅱ유형의 인센티브는 국가장학지원 참여 대학 중 자체노력 우수대학과 특정분야 관련 인재육성 노력이 큰 대학에 지원된다.
이로써 정부재정(2조2500억원)과 대학자체노력(6000억원대 추정)을 통해 전년 대비 7분위 이하...
포함하는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의 대학생 자녀에게까지 등록금을 지원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재정부 관계자는 “정치권이 주장하는 명목 등록금을 50%로 낮추자는 주장과 달리 소득수준에 따라 등록금 부담을 차별화 했으며 고졸 학생들과의 차별 우려에 따라 이들에게 선취업 후진학 할 수 있는 예산을 크게 확대했다”고 해명했다.
또 20분 내에 위치한 오창, 청주 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북대와 폴리텍,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등에서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 현장형 인턴십, IT기업 향상훈련 양성 등을 통해 오송, 오창, 청주를 BT, IT산업의 중심으로 육성된다.
이와 관련해 2016년까지 오송·오창·청주 산단 기업을 500개에서 800개로, 고용은 4만3000명에서 8만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와 고용노동부는 1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9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범부처 종합계획인 ‘선취업-후진학 및 열린고용 강화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재직자의 대학 진학시 학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직 중의 연구·교육·실습·근무 경력을 대학 학점으로...
취업 후 관련 분야 전문지식을 더 깊이 쌓고 싶으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선취업 후진학’ 제도도 마련했습니다.
기업들도 이러한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있습니다. 올해 특성화고 졸업생 중 취업 희망 학생 90%가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내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마이스터고는 100% 취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유형별로는 ‘선취업 후진학형’(강남대학교·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6개교), ‘4050세대 재도약형’(경남과학기술대학교·광주대학교 등 14개교), ‘평생교육원 체제개편형’(아주대학교 등 5개교)으로 나뉜다.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사업’은 2008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올해부터는 성인학습자의 교육수요 유형을 감안해 ‘선취업 후진학형’과...
또 ‘선취업 후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재직자 특별전형을 도입한 16개 대학에 대해서는 1교당 약 3000만원을 가산금으로 지원했으며 지난해 행정제재를 받은 2개 대학은 제재 수위에 따라 지원액의 10%씩을 줄였다.
올해 사업 예산은 기본지원금 1771억원, 성과평가 인센티브 30억원, 관리운영비 10억원 등 총 1811억원이며 교당 지원금액은 18억3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