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선종구(68) 전 하이마트 회장에 대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9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하이마트 인수합병 과정에서 선 전 회장과 이면계약을 한 혐의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은 유경선(58) 유진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항소했다.
검찰은 횡령과 배임증재에 대한 법리 부분을 다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 전...
20%↑
△롯데하이마트, 선종구 전 대표 횡령배임 확인
△현대모비스, 작년 영업익 3조 706억.. 전년비 5% 증가
△LG유플러스, 작년 영업익 5763억…전년보다 6.3%↑
△다산네트웍스, LG유플러스와 425억원 규모 공급계액 체결
△유비쿼스, 104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바이넥스, 합작회사 바이진에 50억 출자
△파라텍, 94억원 규모 토지ㆍ건물 처분...
롯데하이마트는 선종구 전 대표이사에 대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횡령 및 배임혐의 공소 제기에 따른 서울중앙지방법원의 1심에서 일부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사실 확인금액은 1억 1894만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향후 판결문 확인 이후 관련되는 제반과정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검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00억원대 배임, 179억원대 횡령, 750억원대 증여세 포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선종구(67) 전 하이마트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선 전 회장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선 전 회장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된 것은...
2400억원대 배임, 179억원대 횡령, 750억원대 증여세 포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선종구(67) 전 하이마트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선 전 회장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이마트 인수합병 과정에서 선 전...
롯데하이마트 감사위원회는 선종구 전 대표이사의 횡령 배임혐의에 대한 가압류 및 손해배상 소 제기, 회사의 내부 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등을 승인하는 일을 맡아 왔다.
회사 측은 “감사위원회에 항상 3인이 모두 참석해 의결해 왔기 때문에 그동안의 의결사항들은 흠결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 된 전통 재벌 외 신생 기업의 성공은 ‘바늘구멍 뚫기’라는 국내 경영환경의 단면을 극명히 드러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원조 샐러리맨 신화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윤석금 웅진 회장 등을 보면 자본 기반과 정·재계 기반이 없는 샐러리맨들이 끝까지 성공 신화를 쓰기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은 검찰 수사에서 회사 자산을 해외로 빼돌리고 탈세까지 일삼은 비리가 드러났다.
대주주 및 내부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는 행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불공정거래 사건에서 미공개 정보 이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05년 35.8%에서 2006년 42.2%, 2007년 47.1%, 2008년 50.0%, 2010년 52.4%에 달했고 2011년과 2012년 각각 63....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이 롯데하이마트를 상대로 50억원대 퇴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3일 관련업계 따르면 선 전 회장은 퇴직금 52억500만여 원을 지급하라며 롯데하이마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횡령·배임 혐의로 회사에 피해를 입혔다며 지난달 선 회장에 대해 132억여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을 상대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7일 법조계와 롯데하이마트 등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선 회장을 상대로 132억30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에 냈다. 2000년 부터 2012년까지 횡령과 배임으로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는 주장이다.
롯데하이마트측은 선 회장이 지분 유지를 위해...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또한 탈세와 재산해외 도피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구자원 LIG 회장과 구본상 부회장도 300억원대 기업어음(CP) 부정발행 의혹을 받고 있어 재판결과가 주목된다.
이처럼 재계 총수들이 줄줄이 구속되자 재계는 재벌에 대한 사법부의 강경 판결 분위기가 지속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법원이 최태원 회장을 법정구속한...
하이마트는 지난달 31일 유진기업이 739만8000주, 유진투자증권이 25만주, 선종구 전 회장이 410만1289주, 아이에이비홀딩스가 60만주, 선현석 HM투어 대표가 20만주를 장외매도해 모든 보유지분을 처분했으며 같은 날 롯데쇼핑이 1540만3274주를 장외매수, 한병희 대표가 4380주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매 후 최대주주 롯데쇼핑이 보유한...
롯데하이마트의 국내 영업은 한 영업대표가 총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또 이사회를 통해 롯데마트와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공동구매, 해외 진출 등의 시너지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진그룹과 선종구 회장 HI컨소시엄 등 하이마트 대주주들은 지난 7월초 보유지분 65.25%를 1조2480억원에 롯데그룹 측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외이사로는 허선 연세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와 문형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 7월 유진기업,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HI컨소시엄 등 하이마트 3대 주주가 보유한 지분 1540만주(65.25%)를 1조2480억원에 사들였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국내 매출은 6조9000억원으로 두 회사의 매출을 합하면 10조원이 넘는다.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도 지난 4월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되며 샐러리맨 신화를 끝냈다. 선 전 회장은 2005년 해외 사모펀드인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에 하이마트 지분을 팔고 2008년 이를 유진그룹에 다시 파는 과정에서 하이마트에 수천억원대의 손해를 끼치고 불법적인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첫 공판에서 선 회장은 “억울하다....
7만원대의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던 하이마트는 지난 4월 선종구 전 대표이사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곤두박질 쳤다.
선 전 대표는 지난 2000년 이후 13년간 하이마트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3년 대우전자에 입사한 뒤 1998년 대우그룹이 해체될 당시 대우전자 판매총괄본부장에서...
선종구 전 회장의 배임혐의가 터지기 직전 수준(7만5000원선)은 따라잡지 못하고 있지만 2분기 실적부진 우려가 팽배했던 7월의 낙폭은 모두 회복했다.
이 기간동안 기관은 하루 (1일, -9억원)를 제외하고 15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며 258억4700만원을 순매수했다. 한 달 내내 매도와 매수를 오가며 단타로 대응했던 외국인 역시 전일 30억원을 사들여 월별 순매수...
최근 롯데그룹으로 인수가 확정된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도 재산 해외유출과 탈세의혹으로 대검 중앙수사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재계에서는 김승연 회장에 대한 선고결과가 향후 재벌 총수들의 재판과정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재벌개혁을 외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현재 사회분위기를 거스르기는 힘들지 않겠느냐”...
롯데쇼핑은 유진기업, 선종구 전 회장, HI컨소시엄 등 하이마트 3대 주주가 보유한 하이마트 주식 1540만3274주를 1조248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당 8만126원에 산 것이며, 취득금액의 자기자본대비 비율은 9.44%이며 지분비율은 65.25%다.
롯데쇼핑은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취득예정일자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