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휴 중에도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을 상시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시설·장비 지원 예비비도 명절 전까지 66%(255억 원)를 집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입원에 따른 생활지원비와 사업주 유급휴가비도 신속 심사해 명절 전까지 45%(292억 원)...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숨은 감염원’ 조기 발굴로 확진환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데 더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운영에도 여유가 생겼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201개소를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로 진단검사가 주는 주말효과가 반영됐다고는 하나, 주말에도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안팎을 오가던 지난달 말과 비교하면 둔화세가 뚜렷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1일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 1.0 정도로 떨어졌고, 이번 주에는 0.88로 1 이하로 감소해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보고...
시·도, 21개의 종교시설 및 모임을 통해 총 351명에게 추가 전파를 시킨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직 진단검사를 안 받은 2000여 명의 경우, 전국 각지에서 추가 전파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임 단장은 “작년 11월 말 이후에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관할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당국은 확진자 중 45명이 8개 시·도에 21개 종교시설과 모임을 통해 총 351명에게 추가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종교시설·모임의 방문자 등을 계속해서 파악해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작년 11월 말 이후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중환자 의료지원 최적화, 병상배정 최적화 등 커맨드센터진료 상황 인공지능(AI)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AI가 병상에 입실 예정 환자와 퇴실 예정 환자를 반영해 실시간 예측 값을 제시해 환자가 적재적소에 입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경호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연속 지정은 중중환자 중심의 엄격한 의료의 질과...
이번 검사는 임시로 코로나 확진 여부를 판정하는 것으로 검사받은 직원 중 양성반응이 나타날 때 관할 보건소에 신고 후 선별진료소로 이송시켜 유전자검사(PCR)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건당국의 요청으로 경기도 일산에 소재한 NH인재원을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협조하고 있다.
또한 필수업무인력은 본사 외 비상근무지...
약 5명이 거주하며 함께 숙식했다"며 "24일, 25일에는 30여 명이 지하 1층에서 다과를 포함한 소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중랑구보건소와 함께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교회 이름을 공개하며 중랑구 '능력교회'에 20일~27일 방문자나 신도 접촉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감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각 종합병원의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확진 환자들의 폐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 병원에서 레메디의 제품과 같은 국내산 엑스레이를 사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업계에서 전하고 있다.
현재 레메디의 소형 포터블 X-ray를 사용 중에 있는 종합병원의 담당자는 “소형 포터블...
이처럼 요양센터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n차 감염’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가적인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근남면 마현리 주민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26일 0시 기준 강원도 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일보다 36명...
이에 따라 서초구는 현재 운영하는 7개의 선별검사소 운영과 함께 29일부터는 18개 동 전 주민센터선별진료소에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다.
구 18개 동 전 주민센터에서 검사가 이뤄지게 되면 총 25개소에서 일 평균 최대 7000명 이상의 검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내년 2월 말까지는 43만 명의 검사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이를...
더비타는 2018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외과교수이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암병원 진료센터장인 이길연 대표가 설립한 헬스데이터 테크 기업이다. 개인별 의료 데이터부터 유전체 데이터는 물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 및 축적되는 생활·습관 데이터인 라이프로그 등을 모아 AI로 분석해 질병 가능성 예측과 예방 관리를 위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한 진단검사 확대에도 신규 확진자는 15일 이후 6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사망자는 24명으로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병상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병상 배정이 밀리는 데 더해 배정 후 대기도 길어지는 상황이다.
그나마 경증환자용 치료병상은 여유가 있다....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할 것"
서울시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 계획도 밝혔다. 이동이 어렵거나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이동해야 하는 업종과 일시적으로 검사 수요가 폭증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곳이 대상이다.
서 권한대행은 "유통 물류업, 콜센터 등 3밀 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고위험집단과 한 명이라도 감염되면 치명도가 높아지는...
민간병원이 주저 없이 결단을 내리도록 충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정 총리는 "수도권에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385명의 확진자를 찾아내 추가 확산을 미리 막을 수 있었다"며 "각 시도는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전국 주요 도시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사무동(수펙스센터) 근무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6일까지 모두 13명의 직원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가 나온 사무동 직원 2000여 명에 대해 이미 검사를 마쳤으며, 앞으로 선별진료소에서 4000여 명을 더 검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사무동에서 근무해 생산시설 가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SK하이닉스는...
이와 함께 동작구는 14일부터 △구민체육센터 △사당문화회관 △흑석체육센터 등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3곳을 추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구민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도 주민복지를 위해 중단하기 어려운...
1위를 차지한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검사 방식이 독창적이고 빠르게 검사를 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았던 방역정책이다. 특히 드라이브스루는 8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됐다.
2위는 서울 거주 외국인이 코로나19의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8개 국어로 지원하는 ‘외국인 코로나19 지원센터’, 3위는...
보건당국은 14일 2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입소자, 종사자 및 가족,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 검사를 진행한 결과 60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으며, 이에 경증환자는 치료센터로 보내고 중증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김제시보건소와 김제실내체육관에 각각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요양원 종사자와 가족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서울시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진단 검사를 늘리고 확진자를 조기 발견할 방침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1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2406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4721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7573명이다.
신규 확진자 219명 가운데 217명이 국내 감염이다. 강서구 교회 관련 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