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한 인물들로는 청빈형이면서 내부 평가가 좋은 조무제 전 대법관과 김능환 전 중앙선관위원장, 안대희 전 대법관이 꼽힌다. 조무제·안대희 전 대법관은 재산 공개에서 각각 고위법관 중 법무부와 검찰에서 꼴지를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능환 전 선관위원장 역시 퇴임 이후 로펌을 가거나 변호사 사무실을 내지 않은 대표적인 청빈형 인물이다.
지난 대선...
한편 원내대표 경선 기호추첨 결과 박기춘(기호 1번), 김동철(2번), 신계륜(3번) 의원으로 결정됐다고 김우남 선관위원장이 전했다. 당초 출마가 점쳐졌던 전병헌 의원은 “자리보다 속죄를 택하겠다”며 합의추대를 제안, 불출마를 선언했다.
경선은 내일(28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다. 후보자 정견발표 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간 결선투표로 치러진다.
16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 지역 경선에서 비문 후보 측 지지자들은 임채정 당 선관위원장과 이해찬 대표가 인사말을 할 때 야유를 쏟아냈다.
손학규 후보 측 지지자들은 행사장 안에 ‘꼼수 모바일 폐지’, ‘민주당 주인은 당원’이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으며 일부 지지자들은 “부정 경선이다”고 소리치기도 했다.
행사장 밖에도 ‘공정성도...
후보 정견발표 전 이 대표와 임채정 선관위원장이 연단에 서자 비문 후보 측 지지자들은 야유를 퍼부었다. 다만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문 후보는 “당의 후보가 되면 모든 계파를 녹인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겠다”며 “시민사회도 함께 아우르겠다”면서 통합선대위 구성 방안을 제안, 비문 측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손 후보는 “당권을 장악한...
모바일 투표 중단을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걸리고 당원들 사이에서 야유가 나오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비문 후보 측 지지자들은 임채정 선관위원장과 이 대표가 연단에 서자 야유를 퍼부었고, 행사장 곳곳에 ‘불공정 모바일 경선을 즉각 중단하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이에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은 ‘민주당은 하나’라는 피켓을 들고 대치하는 양상을 보였다.
행사장 곳곳에 모바일 투표 중단을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걸렸고, 임채정 선관위원장이 연단에 올라서자 일부 비문 후보 지지자 측은 야유를 퍼부었다.
비문 후보 측 지지자들은 행사장에서 ‘불공정 경선중단’, ‘이해찬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당원 권리회복을 위한 성명서’ 등을 뿌리며 모바일 투표에 대한 불공정성과 흥행저조를 친노 계파 정치 탓으로 돌렸다....
또 오류가 수정될 때까지 모바일 투표 중단, 진상조사위 구성, 지도부 대국민사과, 선관위원장 사퇴 등을 요구했다.
당 지도부는 경선 후보들의 문제제기에도 미봉책만 내놓고 있어 반발을 사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단은 5일 밤 늦게까지 회의를 열어놓고도 결국 문제가 된 선거인단에게 5회에 결쳐 통화를 시도했다는 결론을 내고 경선일정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비문 후보 측 지지자들도 임채정 선관위원장, 이해찬 대표가 연단에 올라서자 거친 야유를 퍼부었다.
전북 경선은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인데다 선거인단 규모도 10만명에 육박해 경선 판세를 판가름할 분수령으로 결과가 주목됐었다. 하지만 이날 투표율은 지금까지 지역 경선 가운데 가장 낮은 45.51%(총 선거인단 수 9만5707명)...
이날 20여분간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 대통령을 비롯해 강창희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황식 국무총리, 김능환 선관위원장, 양 건 감사원장, 하금렬 대통령실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해찬 민주당 대표,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이병석·박병석 국회부의장,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이에 한 당원은 “이번 사태는 선관위원장만 사퇴해도 될 수 있는 문제”라며 “다만 혁신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관련자들 전원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 15시간 이상을 릴레이 회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고민하는지 알 수 있다”며 “하지만 당의 절차와 규정에 따라 출범한 혁신비대위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그는 “모바일 경선 기록을 담은 하드디스크 파기 여부를 둘러싸고 실무자와 당 선관위원장의 말이 다르다는 보도가 있다”며 “이 문제를 철저히 조사해서 국민 앞에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모바일 경선을 하면서 보낸 중앙당 공문서에는 개인신상정보 보호를 위해 즉각 파기하라는 내용이 있다”며 “당 실무자들은 즉각 파기했다고 하고 (정장선...
27분부터 23시 20분까지 선관위 홈페이지와 내투표소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두 차례 디도스 공격이 있었으나 공격을 방어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능환 선관위원장은 오전 9시30분께 잠실4동 제6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면서 "나라의 주인, 주권자가 국민이므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산당 대선 후보로 공식 추대된 겐나디 쥬가노프 당수는 이날 “이번 총선처럼 더럽고 혐오스런 선거는 20년래 처음”이라며 “블라디미르 추로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모든 선관위원들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중앙 광장에서도 다양한 정당 지지자들로 구성된 수 천여명의 시위자들이 ‘푸틴 없는 러시아’ ‘우리는 정직한...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원회) 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최근 실시된 총선의 투표결과 조작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이로 인해 온갖 선거부정 논란이 일어난 러시아 총선에 대한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위원장은 이날 “수도 모스크바의 한 투표소에서 집권당 ‘통합 러시아당’이 득표율 65%를 맞춰 달라는 부탁에 따라...
큰딸과 작은딸을 모두 대안학교에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부산(55) ▲경기여고·서울법대 ▲서울민사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여성부 남녀차별개선위 비상임위원 ▲서울 종로구 선관위원장 ▲대전고법 부장판사 ▲대법관 ▲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방선거 투표일 하루 앞둔 1일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투표 참여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양 위원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소신 있는 투표야말로 이 나라의 주인이 바로 유권자 여러분임을 분명히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