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새누리당 지지자를 대상으로 당 대표 적합도 조사를 벌여 1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나경원 의원은 22.8%, 서청원 의원은 2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친박계 이주영 의원과 한선교 의원은 각각 9.4%와 9.3%를 차지했다. 이정현 의원(6.8%), 홍문표 의원(5.8%), 정병국 의원(4.9%), 김용태 의원(3.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더민주의...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인 서청원, 나경원 의원을 겨냥해 쓴소리를 남겼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5선(選) 정병국(경기 여주·양평) 의원이 10일 '8·9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동시에 친박계 서청원 의원의 당대표 출마와 관련해 "누가 나오면 나도 나오고, 또 누가...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7일 다음달 9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로부터 집중적으로 출마 권유를 받고 고민에 빠진 서청원 의원을 겨냥해 경선에 나서 심판받아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
비박(비박근혜)계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 의원에게 “당대표 경선에 나서 국민과 당원에게 심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당권을 되찾기...
어쨌든 친박들의 행동은 청와대와 서청원 전 대표 등에 의해 가라앉나 했는데 이번엔 권성동 사무총장의 사퇴 문제가 튀어나왔다. 김희옥 위원장이 김성동 사무총장의 사퇴를 종용한 것이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이런 요구를 거절했고 비박들은 분개하며 김 위원장이 친박의 대변인이라며 몰아붙였다. 한쪽은 버티고 한쪽은 나가라고 하며 계파 갈등이 다시 불붙은 것이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8일 국회 원 구성 협상 타결과 관련, “물꼬를 터 준 것은 서청원 의원”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협상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서 의원을) 진짜 친구로서 굉장히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대해선 “정 원내대표가 예결위원회를 양보하겠다고 한 데서 물꼬가 트인 것”이라며 “5일에...
알파포럼에는 원 의원 주도하에 김정훈ㆍ신상진ㆍ이명수ㆍ이학재ㆍ윤영석ㆍ정양석ㆍ송희경ㆍ정운천ㆍ조훈현ㆍ지상욱ㆍ추경호 의원 등 3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축사자로 나서며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 결정이 있기 까지는 당의 8선 서청원 의원의 용단에서 (비롯됐다)”고 공을 돌렸다.
그는 “서청원 대표께서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가야한다. 우리 새누리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이런 취지에서 야당에게 국회의장직을 양보하겠다’라는...
정 원내대표는 이날 전격적인 국회의장직 양보에 대해 “서청원 전 대표가 역시 물꼬를 터주셨다”고 전했다.
앞서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됐던 서청원 의원은 이날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국회의장직에 욕심을 갖는다고 언론 등에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저는 그런 것 없다”면서 “야당이 국회의장직을 달라고 하면 줘버리고 원 구성을 늦추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청원(8선), 정갑윤(5선), 정우택ㆍ최경환(4선), 이학재 이정현(3선) 의원 등이 당 안팎에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나 정무특보 경험이 있는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낙선한 친박 중진인 황우여·이인제 의원 등의 이름도 나온다.
다만 서청원 의원은 제20대 국회 전반기 또는 후반기 국회의장에 거론되고...
이에 따라 17일 전국위에서는 당내 최다선인 8선 당선인인 서청원 의원이 일단 진행권을 행사한 뒤 정 부의장이 공식 선출되면 직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 부의장은 당헌에 따라 전국위 의장 자격으로 오는 8월 중하순께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의장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의당은 두 거대 정당 중 국회의장을 가져가는 쪽이 법사위원장을 포기토록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이 의장직을 가져오면 8선이 되는 서청원 의원이, 더민주가 가져오면 6선이 되는 정세균 의원이 유력하다.
20대 국회가 들어서면 8선이 되는 현역 최다선의 서청원 의원은 10일 당내 4선 이상 중진 의원을 대상으로 오찬 안내문을 회람했다.
서 의원 측은 총선 과정에서 중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고 밝혔지만, 원구성을 비롯한 당 비대위 구성, 정치쇄신 등 다양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오찬 참석 대상은 서 의원을 포함해 김무성(6선)...
하지만 친박계의 반대가 크고 19대국회 당시 측근들이 모두 떨어져나간 상황이어서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새로운 원내대표로는 나란히 4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홍문종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또 20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으로는 8선으로 최다선 고지에 오른 친박계 맏형 서청원 최고위원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도부는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최고위원과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이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회의 비대위원장직 권유에 원 원내대표는 자신도 총선 참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고사했다”며 “그러나 다른 대안이 없고 19대 남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법도 있기 때문에...
김 대표를 비롯해 무소속 강길부(1942년생)ㆍ국민의당 박지원(1942년생)ㆍ새누리당 서청원(1943년생)ㆍ더민주 문희상(1945년생) 당선인 등 총 5명이 70대 나이로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선수별로 살펴보면 새누리당 서청원 당선인이 8선 고지에 등극했고, 무소속 이해찬 의원은 7선에 올랐다. 6선은 새누리당 김무성, 더민주...
새누리당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은 11일 청와대가 대구에 10대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이날 대구시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에게 10대 대기업 대구 유치를 건의해 청와대로부터 ‘여러모로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지난 번 대구에 왔을 때 시민에게 약속드린 대로 대통령에게 건의해 이 같은 답을 얻었다”고...
김 후보측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 서청원·이인제 최고위원, 홍문종 의원, 원유철 원내대표 등도 지원유세를 검토 중이다.
이처럼 여당이 구로갑에 공을 들이는 데는 지난 20년 동안 다섯 번의 선거에서 매번 여야가 번갈아가면서 당선돼 수도권 승리의 가늠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배경이 깔려있다. 김 후보측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후보측에 초반 인지도에서 큰...
이날 당은 여의도 국회에서 김무성·강봉균·서청원·이인제·원유철 공동 선대위원장 5명과 권역별 선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한다.
당 지도부가 외부에서 경제전문가로서 영입한 강 공동 선대위원장은 7대 주요 경제공약 중 일부를 이날 회의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당 선대위 첫 회의를 마친 뒤 경기도당으로 이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