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은 “현재 시장 분위기에서 연체이자만 100% 탕감해 준다면 분양에 적극 나서겠다”고 세종시 아파트 분양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한편, 세종시에 분양하는 민간 아파트는 85㎡ 이하 중소형의 경우 3.3㎡당 750만원, 85㎡ 초과 중대형은 800만원 가량의 분양가를 받아야 손해를 입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26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대우건설은 해외지향기업이었고 최근 3년간 준비작업으로 해외진출을 위한 여건이 마련돼 있다”며 “2011년은 산업은행을 만난 대우건설이 해외 사업을 확장하는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해외외사업 확대로 해외비중을 45%까지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올해 해외수주...
대우건설 기자실을 예고없이 찾은 서종욱 사장의 표정이 어두웠다. 3년간 건강검진을 받지 않다가 말기 암이 발견돼 끝내 사망한 한 과장급 직원 얘기를 하면서 그는 자식을 잃은 듯 비통해 했다. 회사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한 것은 당연했다. 대우건설 평사원 출신으로 평소 직원들의 소소한 경조사까지 챙기는 것으로 알려진 서 사장의 직원...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이 3년 임기의 대표이사에 재선임됐다.
대우건설은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종욱 사장의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007년 말 대우건설 사장에 취임한 서 사장은 산업은행 체제에서도 연임에 성공하며 앞으로 3년간 경영을 맡게 됐다.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인 서 사장은 1977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원전의 안전건설과 운영, 제2의 원전 수출달성을 위한 원전 산업계 CEO안전 결의대회를 열고 원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두섭 현대건설 본부장,김윤 대림산업 사장,안승규 한국전력기술사장, 변준연 한전 부사장,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심규상 두산중공업 사장,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오는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의 연임이 유력시 된다. 7일 열린 대우건설 이사회에서 서 사장이 등기이사 후보로 다시 추천됐기 때문이다.
또다른 등기이사 후보로는 조현익 산업은행 기업금융본주 부행장과 김성태 산은 PEF(사모투자펀드)실장이 추천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익 산은 부행장은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확정되면...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국내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해외사업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라며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해외부문 비중이 40% 이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사장은 이를 위해 해외사업의 주력본부인 플랜트업본부 내에 3개 실을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거가대로) 개통식이 13일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제휴게소에서 열려 이명박 대통령과 내빈들이 축하버튼을 누르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권민호 거제시장,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정의화 국회부의장, 손명순여사, 김영삼 전 대통령, 이 대통령, 허남식 부산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강인길 강서구청장, 서종욱 대우건설사장, 구종성 가덕도주민.
대우건설은 서종욱 사장이 고대경제인회가 주는 ‘2010년도 경제인대상’의 전문 경영인 부문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고대경제인회는 고려대 출신 기업체 대표와 대기업 임원, 경제학 교수, 공무원 등 800여 명이 현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 단체의 경제인대상은 매년 기업 오너와 전문경영인 1명씩에 돌아가는데 올해 소유경영인 부문 대상...
대표 △대우건설 서종욱 대표 △대원제약 백승렬 대표 △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박성인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충재 회장 △대한주택보증 남영우 사장 △대한통운 이원태 사장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 △대한해운 김창식 사장 △동국대학교 오영교 총장 △동부건설 윤대근 부회장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한편 이날 간담회 자리를 함께한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도 "용산개발 사업에 관심도, 여력도 없다"며 용산사업에 뛰어들 의향이 없음을 내비쳤다. 이렇듯 대형건설사 대표들이 줄줄이 용산개발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피력하고 있어 이 사업이 또다시 벼랑끝으로 몰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기존 컨소시엄 외에 외부 건설사 영입작업이 진행 중인 용산역세권개발사업과 관련 "관심도, 여력도 없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이 용산개발 사업에서 배제된다 하더라도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사업에 대우건설이 투자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또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인수작업은 9월말이면 마무리될 것"이라고...
한편, 정책 간담회에는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백재현 제4정조위원장, 김희철 의원, 김재윤 의원, 최철국 의원이, 건설업계에서는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충재 주건협회장, 서종욱 대우건설 대표이사, 윤석경 SK건설 대표이사, 박종영 태영건설 대표이사, 김명조 삼부토건 대표이사 등이 참석 했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리비아에서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한 것과 관련해 "이번 공사는 리비아의 중장기적 전력확충계획에 따른 공사로 정치적 문제와 별개"라고 6일 밝혔다.
서 사장은 이날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 사장은 "30년 진출역사를 가진 리비아에서 외교적으로 문제가 발생, 걱정을 많이 했었으나 진행중이던...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28일 최근 리비아 당국의 한국 외교관 추방사건과 관련 "리비아 현지 공사 진행이나 관련 직원 입출국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공사 수주차 지난 3일 리비아를 방문했던 서 사장은 "리비아 정부도 정치문제를 민간 업체가 걸려 있는 경제문제로 비화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이른 시일...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은 2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자도 정상적으로 발급되는 등 현재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리비아 정부도 정치문제를 민간 업체가 걸려 있는 경제문제로 비화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이어 "다만 우리 건설 기자재를 리비아로 들여갈 때 필요한 원산지 증명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22일 건설업계와 산은 등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 실사를 마친 민유성 행장 등 산은 경영진은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등 대우건설 경영진과 만나 투명한 실사자료를 제출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활발한 해외진출 등을 통해 대우건설의 향후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민 행장 등 산은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부동산 경기가 워낙 어렵기는 하지만...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 18층 대회의실에서 이상훈 KT 기업부문 사장과 대우건설-KT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KT와 함께 건설업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무선랜을 기반으로한 유무선 통합환경 구축하게 되고 향후 대우건설의 IT, 통신서비스 사업에 대해 KT의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