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 한 달 간 잔류항생물질 60건, 식중독균 35건, 중금속 65건, 수족관물 198건 등 총 358건을 검사한 결과 1건을 제외하고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장염비브리오균 등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가급적 날로 먹지...
서울시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지난 6월22일부터 농산물 도매시장과 시중 유통점에서 유통되는 과일과 쌈채소류 489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과일 2건, 쌈채소 8건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
과일류 중에서는 시중 유통점의 감귤에서 농약의 일종인 프로사이미돈이 기준치인 0.05㎎/㎏의 네 배인 0.22㎎/㎏ 검출됐다....
12일
-한성병원 부인 진료 때문에 방문
-미열(37도 초반) 있어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로 자진 신고
-○○호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6월 13일
-자택 거주
△6월 14일
-14:00 안양시 소재 식당에서 가족 4명 점심
△6월 15~17일
-자택 거주
△6월 18일
-다시 미열(37.2도) 있어 보건소에 신고, 검체 채취 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22:00 양성 확인
체류
△6월 14일
-남한산성 등산
△6월 15일
-오전 10시 성모자애복지관 방문
-장애우 1인 가정방문 봉사
-발열(37℃) 증상 나타남
△6월 16일
-장애우 1인 가정방문 봉사
△6월 17일
-장애우 1인 가정방문 봉사
-수서제일의원, 수서약국 방문
△6월 18일
-장애우 1인 가정방문 봉사
△6월 18~22일
-자택 체류
△6월 22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확진 판정
한편 방역당국은 서울, 경기, 충남, 대전 등 메르스 환자가 주로 발생한 4개 시·도 병원의 중증폐렴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5∼19일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총 693건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이를 포함해 지난 20일까지 국립보건연구원,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5개 민간 수탁기관, 40여 개 의료기관에서 진행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는 총...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가 제출한 폐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청산가리로 알려진 시안(CN)이 기준치의 최고 765배, 크롬(Cr)이 10배, 납(Pb)이 4098배, 구리(Cu)가 682배, 페놀류가 222배를 초과했다.
하천의 부영양화를 유발하는 총질소와 총인, COD(화학적 산소요구량)는 17∼57배 높았다.
위법 유형별로 보면 허가를 받은 사업장이지만 불경기로 단속이 다소 느슨해진...
환자에 대한 문진에서 그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렀다는 이력을 발견하고 곧바로 검체를 채취했다.
이 환자는 이어 보호장구를 착용한 응급센터 의료진에 의해 응급센터 입구에 마련된 격리음압병실로 옮겨졌다.
병원 자체 검사 결과 이 환자에 대해 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왔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자정께 최종적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내렸다.
A씨는 지난 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메르스 1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9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한 2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10일 A씨에 대해 다시 메르스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재검을 했다.
A씨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 중이던 산모로, 지난달 27일 자신을 돌보다가 급체 증상으로 몸이 좋지 않아...
A씨는 지난달 27일 급체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시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14번 환자와 접촉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8일 병원에서 시행한 메르스 1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9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한 2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방역당국은 10일 A씨에 대해 다시 메르스 감염 여부를...
서울 양천구에서 50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10일 보건당국과 양천구에 따르면, 신월1동에 거주하는 A씨(58)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전날 오후 7시께 메르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4일부터 몸살, 구역감 등 증상을 느꼈지만 9일 확진 판정이 날 때까지 격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이 확인한 A씨의 이동경로를 보면...
이대 목동병원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9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천구는 9일 신월1동에 거주하는 A(59)씨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차 검사에서도 확진 환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지인 병문안 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이달 2일과 3일에는 서울 한 자치구에 소재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날 오후 5시 확진검사 시스템을 갖춰 이날 밤 10시 최초 확진 판정을 내렸다.
김 보건기획관은 "최종 확진 판정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단독 결정이 아니라 질병관리본부와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서울지역 확진 환자들에 대해 철저한 역학 조사를 실시,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를 선별해 메르스 지역 사회 감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로 의심되는 1명에 대해 첫 확진 판정을 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밤사이 감염이 의심된 1명에 대해 확진 판정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정부로부터 확진 판정권을 부여받았다.
박 시장은 대책회의 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실무협의체에서 보건당국과 각 지자체는 메르스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상호간 역할 분담, 메르스 관련 정보의 공유 등 실무 대책 전반을 협의하게 된다.
복지부는 아울러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각 지자체의 보건환경연구원에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그동안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만 진행됐던 확진 판정을 일부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할 수 있게 했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5개 위탁기관에서 총 하루 500개의 검사 시행이 가능하고,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루 50개 이상을 담당하고, 국립보건연구원에서도 상당한 양의 검사가 가능해 그만큼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
시는 1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시민, 의료진 등 명단을 공개한 만큼 추적관리 대상에 포함시켜 세부적인 대응 및 조치에 들어간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부터 시도보건환연구원으로 메르스 확진검사를 이양했다. 이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자체에서 선별검사와 확인검사를 통한 최종 판정이 가능하다. 시는...
동안 각 지역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1차 판정만 해서 양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에서 확진판정을 내리는 방식이었던 것을 각 지자체의 보건환경연구원도 1차 뿐 아니라 확진 판정까지 내릴 수 있도록 해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식을 꾸리기로 한 것이다.
이날 자리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앙정부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권한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부여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박 시장은 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메르스 대책 관련 기자설명회를 열고 "메르스 확진 권한을 오직 질병관리본부만 보유하고 있어 검진 및 확진에 시간이 과다 소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서울지역 메르스...
또한 25개 보건소에 메르스 진료실을 별도로 설치해 메르스 감염에 대한 1차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정밀 진단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감염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시 소방재난본부 구급차를 활용할 계획이며,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개인보호복 3000세트와 N95마스크 4800개 등의 방역물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