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시 교육감 선거 최종 개표 집계 결과 조희연 당선인은 39.08%의 득표율로 30.65%를 얻은 문용린 보수 후보를 8.43%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서울시 교육감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번 지방선거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우승이 예상됐던 고승덕 후보는 선거 막판 친딸의 폭로와 문용린 후보와의 '공작정치' 공방으로 24.25%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치며...
5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강용석과 이철희는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자가 낙선된 이유로 딸의 글과 이에 대한 대처를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고승덕 후보가 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였으나 딸 캔디고의 글로 인해 낙선했다”며 “요즘은 SNS 발달로 정말 빨라졌다. 토요일에 글을 올렸는데 주말 내내 검색어 1위였다”고...
특히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을 석권한 데 의미가 깊다.
진보 교육감들의 대거 당선으로 교육정책에는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앞서 진보 교육감 후보들은 발 빠르게 단일화 작업을 추진, 입시고통 해소와 공교육 정상화, 학생 안전 및 건강권 보장, 교육비리 척결 등을 공동 3대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고교 평준화 확대, 고입선발고사 폐지, 자사고...
이날 조희연 당선자는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언급하며 "상대적으로 진지한 후보에게 후한 점수를 준 것 같다"며 "또 고승덕 후보님과 따님에게 죄송스럽기도 하다. 그것이 참 아픈 가족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희연 당선자는 "고승덕 후보께서 나름대로 항변을 하셨는데 그런 아픈 가족사의 반사이익을 제가...
5일 오전 6.4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서울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교육감은 모두 진보 후보들이 당선됐다. 강원과 전남, 광주, 전북 등도 진보 성향의 현 교육감들이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부산, 경남에서도 진보 후보가 당선됐다. 세종, 충북, 충남, 제주도 진보 진영 교육감이 선출됐다.
보수 성향의 교육감 후보가 당선된 곳은 울산...
4일 열린 6·4지방선거 개표 결과 고승덕 문용린 조희연 3파전으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조희연 후보의 역전이라는 이변으로 끝났다. 선거 전 현 교육감 출신의 문용린 후보와 고승덕 후보 사이에서 주목할만한 인지도를 얻지 못했던 조희연 후보는 선거 막판 고 후보 딸의 낙선운동과 '공작정치' 공방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조 후보 아들의 선거운동 역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단일후보로 나선 조희연 후보가 사실상 당선됐다.
조 후보는 5일 오전2시23분 현재 개표가 35.6% 진행된 상황에서 39%의 득표율을 기록, 문용린 후보(30%)와 고승덕 후보(24.9%), 이상면 후보(6.0%)를 모두 앞서고 있다.
앞서 조 후보는 오전0시45분께 38.0%의 득표율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자 정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소 주목 받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 11시 현재 7.40%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조 후보는 37.46%를 얻어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고승덕 후보는 28.63%를 보이고 있으며 문용린 후보는 27.87%를 기록 중이다.
지상파 3사(MBC, KBS, S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서도 조 후보가 10% 넘게 앞섰다. 출구조사 결과에...
6ㆍ4지방선거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5% 가까이 앞서며 고승덕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 10시 15분 현재 2.57%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조 후보는 36.22%를 얻어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고 후보는 31.02%를 보이고 있으며, 문용린 후보는 26.76%를 기록 중이다.
지상파...
성훈씨는 다음 아고라 정치토론방에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아들입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가까이에서 아버지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이렇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조희연 아들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4일 오후 6시 투표마감 시간 직후 발표된 지상파 3사 공동출구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진보성향의 조 후보가 40.9% 득표율로 30.8%의 문용린 후보와 21.9%의 고승덕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섰다.
비록 출구조사라 해도 진보성향의 조 후보 압승은 이변으로 평가된다. 선거 직전까지 고 후보와 문 후보에...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가 방송3사 출구 예측조사 결과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조 후보를 승리로 이끈 원동력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조 후보의 아들 성훈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 후보는 그간 고승덕, 문용린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두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진보 성향 후보들이 대거 압승할 것으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다.
KBS·MBC·SBS 방송 3사가 이날 오후 6시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된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진보 진영 후보들이 11곳에서, 보수 성향 후보는 3곳에서 각각 우세를 보인 것으로 예측됐다. 2곳은 박빙의 경합지역으로 나타났다.
서울...
조희연 아들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40.9%의 득표율로 크게 앞선 걸로 보도되자 기뻐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조희연 후보는 조희연 아들의 아고라 호소 글로 화제를 몰고 와 조희연 후보의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달 29일 조 후보의 아들 조성훈 군은 다음 아고라 정치토론방에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아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군은 이 글에서 "인간으로서의 조희연은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각하는 사람이다"라며 "제가 20년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적어도 교육감이...
조희연 조희연 아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 압도적인 지지율로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4일 오후 6시 지상파 3사 공동출구조사 결과 조 후보는 40.9% 득표율로 2위 문용린 후보 30.8%를 10% 이상 앞서고 있다. 딸 폭로글로 몸살을 앓았던 고승덕 후보는 21.9% 득표율로 당선에서는 멀어졌다.
진보성향의 조희연 후보 당선 예상은 이변으로 평가된다. 선거...
서울시 교육감 선거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조희연 후보가 예측 1위에 올랐다.
조 후보는 4일 방송3사와 JTBC 출구조사에서 문용린, 고승덕, 이상면 후보를 모두 앞질렀다.
방송3사 조사 결과 조 후보는 40.9%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 문용린 후보(30.8%)에 10%p 우세했다. 조 후보는 JTBC 출구 조사 결과에서도 41.4%로 예상돼 문 후보(37.0%)보다 많았다.
한편...
2%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46.4%)보다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은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53.7%를 얻어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46.3%)를 앞지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41.4%로 문용린 후보(37.0%)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JTBC는 현장출구조사가 아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전화조사 방식을 이용했다.
4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조희연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KBS·MBC·SBS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 결과 조희연 후보가 40.9%, 문용린 후보가 30.8%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희연 후보는 진보성향으로 고승덕, 문용린 후보에게 여론조사 결과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조 후보는 성공회대학교...
지상파 3사(MBC, KBS, SBS)가 발표한 6ㆍ4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10% 넘게 앞섰다.
공중파 방송 3사는 ‘공동 출구조사 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4일 지방선거 본투표일에 맞춰 실시한 출구조사 내용을 오후 6시에 KBS, MBC, SBS가 동시에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 후보가 40.9%를 득표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