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발간, 동행을 강화하고 매력을 키울 신규 정책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3일 발간되는 ‘2024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11개 분야 총 6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동행특별시 39건(돌봄 9건, 복지 8건, 청년 7건, 교육 5건, 건강 5건, 안전 5건)과 매력특별시 30건(경제 5건,문화관광 9건, 감성공간 6건, 환경 4건, 교통 6건)...
서울시가 29일 ‘2023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56명을 발표했다.
합격자 256명 중 직급별로는 △7급 179명 △9급 67명 △연구·지도사 10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87명 △기술직군 159명 △연구·지도직군 10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성 142명(55.5%), 여성 114명(44.5%)이다. 연령은 20대가 118명(46.1%)으로 다수를...
모성보호기·유아기·초등 저학년 등 구분유연근무·단축근무·시간선택제 전환 활용
서울시가 내년 초부터 임신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공무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서울형 일·육아 동행근무제’를 추진한다. 자녀의 연령대별로 유연근무, 단축근무, 시간선택제 등으로 선택해 근무가 가능해진다.
28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변론준비기일에는 국회 측 대리인 김유정 변호사, 안 차장검사 측 대리인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 등이 참석했다.
국회 측 대리인은 “안 검사가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것은 공소권 남용이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안 검사가 위법하게 공소를...
가령 ‘메타버스 서울’ 예산도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서울시가 전자행정도시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업을 안 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면서도 “해놓고 보니 방문객도 없고 비용은 많이 들고 이런 게 효과가 불투명한 대표적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의 디지털 환경조성 예산도 1561억 원 삭감됐다. “2025년부터 AI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게...
한편 서울시립대는 1996년 국내 최초로 도시과학대학을 설립한 도시연구 특성화 학교로 2013년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설립을 통해 도시개발과 인프라, 건설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개도국 출신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의 도시개발 경험과 한국의 환경, 인프라 분야와 정책 경험을 전수하는 석사과정을 운영하며 65개국 486명의 동문을 배출했고 현재 41개국...
‘서초업무 플랫폼’은 업무 담당자의 인사이동, 연가 등에 신속한 인수인계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올바른 적응을 도와 조직 안전성과 행정업무 완성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 부서 업무 매뉴얼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한 건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총 59개 부서‧동주민센터의 행정업무를 582개로 표준화해 실무에...
검찰이 ‘해직교사 부당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연합뉴스는 7일 검찰이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조 교육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기소된 전 비서실장 한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것으로...
검찰은 서울지역 클럽‧유흥주점 등에서 마약범죄가 발생할 경우 서울시와 해당 업소 정보를 공유하고, 서울시는 법규 위반 사항을 점검해 행정처분(영업정지‧취소 등) 조치에 나선다.
경찰은 서울시 공무원과 위생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고, 마약 단속 인력 및 경찰관 현장출입을 지원한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흥시설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대부업계 관계자는 “지자체의 경우 별도의 과가 없어 공무원이 겸업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하나의 구에 많아야 2~3개의 미등록 업체가 있지만, 이마저 인력이 없어 집중적으로 실사를 나갈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민생사법경찰단 수사관 투입도 일부 지자체에게는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서울시는 민생사법경찰관이 별도 부서로...
민주당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한 보복 기소 의혹을 이유로 9월 본회의에서 안동완 검사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당초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이 위원장이 자진사퇴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면직안을 재가하면서 안건에서 빠졌다.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이용하고, 처남 관련 마약사건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수사를 무마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는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탄핵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손 검사의 직무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올 때까지 정지된다. 검사 탄핵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를 보복 기소한 의혹을 받는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에 이어 세 번째다.
동일생활권 TF는 서울연구원을 주축으로 서울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따라서 공동연구반과 TF가 내놓는 연구 결과에 따라 메가시티 서울 논의에 대한 향방을 가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구반과 TF가 결론을 내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시는 다음달 중 진전된 형태의 분석 결과를 내놓겠다고 했지만, 내년...
교육부·서울시교육청·서울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A씨의 자녀는 시험 종료 벨이 울린 뒤 답안을 작성해 감독관에게 적발됐고 다른 감독관 2명의 증언도 일치해 부정행위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수험생의 어머니는 수능 다음날인 17일과 21일 감독관의 근무지인 학교로 찾아가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수험생의 아버지인 A 씨는 감독관인 교사에게 자신을...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행위가 명예훼손, 협박 등 범죄행위로 보여진다며 예정대로 해당 학부모를 고발 조치한다.
대형 경찰공무원학원 스타강사로 알려진 학부모 A씨는 27일 “해당 선생님께 죄송하다”며 “합의가 되면 좋고 아니더라도 공탁을 통해 조금이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싶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온라인 올리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A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자녀의 부정행위를 적발한 교사에게 “내가 변호사인데,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고 위협한 수험생 학부모가 대형 경찰 공무원 학원에서 활동하는 유명 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수능에서 자녀가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감독관 중 한 명을 찾아가 항의한 학부모는 대형 경찰 공무원...
10대 청소년과 2030세대 공무원‧회사원을 가리지 않고 마약류가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했다. 의료인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올해 6월 환자 1명에게 신종 합성마약 ‘펜타닐’ 패치 4800여 장을 처방해 준 의사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4만 명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치사량에 해당한다.
특히 마약류...
11)
△통계청, 유엔인구기금(UNFPA)과 ‘저출산·고령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
△통계청, 2023년 서울시 빅데이터 포럼 공동개최
△게임 분야 수출기업간담회
12월 1일(금)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서울청사)
△제34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4차 물가관계차관회의
△2022년 생명표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책임”
서울시가 동대문구청 소속 공무원의 과실을 책임지고 BMW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이하 BMW 파이낸셜)에 2700만 원을 물어주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9-1민사부(재판장 선의종 판사)는 BMW 파이낸셜이 서울특별시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사건은 2015년으로...
서울 관악구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와 면책보호관 도입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구가 10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는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보상을 주는 제도다. 대상은 6급 이하 전 직원이며 업무기획, 집행‧운영, 성과창출 3개 분야, 12개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내년부터는 마일리지 부여 기준, 보상...